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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졸) / 성경묵상집필 / 시인 /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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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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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4 (월)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4 (월) ■ 민수기 19:11-22 [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부정해진 자는 곧 죽음을 당하게 될 것이나 정하신 정결예식을 통해 모든 백성들이 생명을 얻도록 하십니다. 붉은 암송아지의 재를 만든 제사장이나, 송아지를 불사른 자, 재를 거둔 자,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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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 (제 6화)
제 6 화 형석은 꽃집 아주머니 집의 대문을 정신없이 두들겼다. “쾅! 쾅! 쾅!” "아줌마! 아줌마!" 한참을 두드렸음에도 대문과 안댁이 먼 꽃집 아주머니 집에서는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꽃집 아주머니는 어머니보다 세 살이 많았지만 같은 친목계를 하는 계원이었고 특히, 어머니와 친하게 지내시는 분이셨다. 꽃집 아주머니의 집은 정원이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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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3 (주일)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3 (주일) ■ 민수기 19:1-10 [ 부정한 자에서 정결한 자로 ] 거룩하고 성결해야 하는 것은 레위인이나 제사장의 의무만이 아닙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따라야 할 법의 율례이며 마땅히 지켜야할 책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정결을 위해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제사장에게로 끌어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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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2 (토)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2 (토) ■ 민수기 18:21-32 [ 십일조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 ]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대신하여 레위자손을 택하시고 그들에게 성소에서의 직무를 맡기신 것은 특별히 레위자손을 높이신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그들에게 소제와 속죄제와 화목제의 거제물뿐만 아니라 처음 난 소출과 십일조까지 레위 자손에게 기업을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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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1 (금)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1 (금) ■ 민수기 18:8-20 [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으로서의 직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한 모든 헌물을 주관할 수 있도록 하고 대대로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8). 거제물이란 제물을 높이 들었다가 다시 아래로 내려 놓는 제사 방법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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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0 (목)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20 (목) ■ 민수기 18:1-7 [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나의 동역자 ]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레위 자손 아론의 가문 만이 제사장으로서의 거룩한 성직을 감당할 수 있음을 선포하신 후에, 아론에게 성소에 대한 죄와 제사장의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1). 이는 곧 레위인 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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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9 (수)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9 (수) ■ 민수기 17:1-13 [ 어떤 마음으로 섬기느냐 ] 고라일당은 제사장으로서의 아론의 직무와 대언자로서의 모세의 직분을 가볍게 생각하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우습게 여긴 까닭이며 육체의 소욕에 따라 대하였다는 증거입니다. 고라의 사건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장의 직무에 대한 명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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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反芻 (6) / 안해원 중편소설
제 6 화 봉사활동이 있은 후로 태식은 문희와 더욱 가깝게 지낼 수 있었다. 모든 인연이 그러하듯 태식은 문희와의 인연이 숙명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어느덧 태식은 자신의 집보다는 문희의 집이 있는 화안동에 가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다. 그것은 문희가 퇴근 후에 만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문희의 집 쪽으로 가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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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8 (화)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8 (화) ■ 민수기 16:36-50 [ 미움과 분노가 전염되어 죽음에 이르다 ] 하나님께서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을 비롯한 이백오십 명의 지휘관이 들었던 향로를 불 가운데에서 가져다가 아론의 아들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불을 다른 곳에 쏟고 향로는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도록 하십니다(36-38). 먼저 하나님께서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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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7 (월)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7 (월) ■ 민수기 16:25-35 [ 하나님의 종을 대적하려고 할 때에 ]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려고 사람을 보냈지만, 그들이 거부하자 모세는 직접 일어나 그들에게 장로들과 함께 나아갑니다(23). 그러나 모세가 직접 일어나 간 것들은 그들을 구원하려고 함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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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 (제 5화)
제 5 화 형석이가 맞아 울어서 퉁퉁 부은 눈으로 밥을 먹던 날 저녁, 그날따라 일찍 돌아온 형원이 형이 얼굴을 보더니 분위기를 눈치 챘는지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잠자리에 들면서 비로소 이야기를 꺼냈다. "형석아! 많이 아팠냐? 아버지에게 많았다면 엄청 아팠을 건데." "……" 형석인 말을 하지 않았다. 그것은 이미 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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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6 (주일)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6 (주일) ■ 민수기 16:12-24 [ 하나님의 종을 대적할 때에 ] 불만과 불평은 곧 교만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이스라엘의 지휘관들과 더불어 반역을 꾀한 것은 모세와 아론의 지도에 지속적으로 불만을 가져왔다는 것을 증거한 것입니다. 그러한 불만은 곧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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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5 (토)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5 (토) ■ 민수기 16:1-11 [ 반역의 위기 속에서 ]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영향력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모세를 대적합니다(1-2). 고라를 고핫자손이라고 밝힌 것은 그가 회막 안에서 증거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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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反芻 (5) / 안해원 중편소설
제 5 화 태식이 돌보는 아이는 ‘진석’이라는 아이였다. 진석이는 7살 때부터 근육병을 앓기 시작했다고 했다. 처음엔 걸으면서 자꾸 넘어져 엄마로부터 야단을 맞기도 했다는 진석이는 차츰 넘어지는 횟수가 잦아지자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가 진석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 진료를 받고 난 뒤 근육병이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 17살, 여느 아이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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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사랑
저녁무렵즈음, 장대같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햇님이의 사랑을 구하며 진돗개(목걸이에는 '봉구'라고 이름이 새겨져 있음)는 그 많은 비를 맞으며 햇님이의 집 앞에서 우두커니 앉아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 번의 쾌락을 맛보기 위한 것은 아닌 것같습니다. 앞이 안보이도록 비가 와 온 몸이 흠뻑 젖었는데도 빗물을 털거나 햇님이의 집을 넘보지도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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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 싸움터가 된 집 앞마당
요즘 우리집 마당이 동네 개들의 전쟁터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집 햇님이를(잭 러셀테리어 / 암컷) 탐낸 동네 개들이 아침저녁을 가리지 않고 몰려와 햇님이를 가운데 두고 혈전을 벌입니다. 결국 보더콜리와 진돗개가 최종적으로 남았는데, 이 두 마리가 오늘 아침에는 격렬하게 물고 뜯고 싸웠습니다. 그야말로 험악한 전쟁이 몇 차례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진돗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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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4 (금)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4 (금) ■ 갈라디아서 6:11-18 [ 새로 지음받은 증거 내 몸의 예수의 흔적 ] 고난을 피하기 위해서 육체적인 것들이나 세상과 타협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닙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핍박을 피하고 육체의 모양을 갖추기 위해 할례 받는 것에 대하여 비판합니다. 바울은 그들을 "육체의 모양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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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 (제4화)
형석인 더 이상 밥을 먹지 못하고 김칫국물이 묻은 밥을 개미집 근처에 버렸다. 밥을 버린다는 죄스러운 마음을 달래기라도 하듯 개미들이 먹을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펴주고는 도시락을 다시 가방 속에 넣었다. 평소 산에서 놀다가 내려갈 때는 갈대도 꺾고 잠자리도 잡으며 내려갔으나 오늘 어머니에게 죄를 지은 형석은 무척 발걸음이 무거웠다. "이제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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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을 따라 걸으며
비온 뒤 황톳빛에 물든 동강의 모습은 이국적이기까지 합니다. 한 때는 물이 불면 차도가 물에 잠겨 다니지 못하던 길이었는데, 이제 제방을 쌓아 길을 높이고 넓혀 안전해지긴 했지만 차창밖으로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았던 강물을 멀리서 바라봐야하는 아쉬움이 대신하는 것같습니다. 가옥을 찾아 보기 어려웠던 이곳도 개발이 되어 펜션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며, 배낭을 둘러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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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3 (목)
해원의 아침묵상 / 2017. 7. 13 (목) ■ 갈라디아서 6:1-10 [ 좋은 것을 함께 나누고 짐을 지는 섬김 ]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끊임없이 내 자신을 점검하는 일입니다. 내 자신을 점검하고 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내 본성이 나도 모르게 욕심을 따라 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잘못을 혈기로 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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