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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
@sung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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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게 말을 걸다•••자작글.자작시.음악.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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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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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now.com/@sung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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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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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aw
kr
2018-03-21 10:29
그 해 겨울,,,,,[자작시와 음악]
그 해 겨울 정승화 짝수가 숨겨둔 달의 하루 초겨울 목울대를 흔들며 젖은 저녁을 만지작거리다 도착한 곳 작아진 운동화를 신으며 사라진 말에 대해 오래 들여다봤다 몰래 국화의 신음을 본 날, 체형을 바꾼 말을 겨드랑이 사이에 넣고 굵은 다리로 걷는 소나무 곁을 지나 눈 안의 수분을 얼마간 덜어냈다 새의 지문, 그 지문에서 흘러나온 길 위에서 현기증이 났다 지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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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aw
kr
2018-03-20 09:23
인간의 본질,,,,,[자작글과 음악]
人은 土의 96가지 원소로 돌아다니는 중이다 그러니 인간은 흙의 본질이다 또한 인간은 흙의 시작이다 흙은 모성성을 지니고 따스하고 생명의 발원지이다 여자는 흙의 원소가 더 뚜렷한 성향을 지녔다 그리고 .......,. 그런점에서 나는 당신에게 흙이다 당신은 내게 어떤 재질의 분자일까 당신에게 나는 사랑하고 싶다의 미완성 그림일까?!!! 뜨거워진다고 다 붉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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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aw
kr
2018-03-19 04:28
오늘,,저,,,정승화,,제 목소리로 여러분께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말 잘 보내셨지요? 오늘은 긴 문장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저.....정승화의 목소리로 인사 드릴께요 어쩔 수 없어요 이 영상을 보시면 이해하실 거예요 지금 현재 시간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오후 1시 35분 &......저 겨울의 살갗을 오래 들여다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다 거쳤던 몽고반점처럼 사랑은 상처를 안고
sunghaw
kr
2018-03-17 23:43
멀어져야 하는 것들... [자작글과 음악]
내 시간 뒤로 물러 나 있던 이야기들과 관계하지 않기 쏟아지려고 준비하는 눈물에게 등 보이기 너무 먼 길은 가지 않기 제비꽃잎 같은 한숨은 쉬지 않기 거울 속 화장한 내 얼굴과 오래 마주보지 말기 삐뚤어진 말이랑 친하게 지내지 않기 나랑 자주는 분리되지 않기 돈키호테를 자주 좋아하지 않기 머리에서 가슴의 거리 좁히기 안녕들에게 미련두지 않기 바스락거리는 것들을
sunghaw
kr
2018-03-17 05:47
나의 스팀잇..... [글과 음악]
스팀잇에 대한 제 관심에 대해서 말씀드릴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에 몇 자 적어 봅니다 스팀잇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어서 늘 갈급하고 답답한 맘이 가득입니다 아는 거라고는 보팅풀, 보팅, 스팀달러, 스팀파워, 다운보팅, 파워업.....이것이 다입니다 증인이 뭐고 마켓은 어찌 이용하고 업보트는 뭐고 기타등등 여러 이웃님들께서 스팀잇에 대한 글을 올리시는데 당최 알아
sunghaw
kr
2018-03-16 09:14
Hey, You.....그래 당신..!!!...[자작글과 음악]
Hey~~~ You...!!! 당신한테는 한겨울 박하맛이 난다면 좋겠어 주인 몰래 그린 낙서 같은 장난끼도 있었음 하지 오늘처럼 이렇게 잠 못 이룰 땐 환각제가 섞인 수면제성분의 자장가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가끔은 종이비행기 타고 B612행성을 다녀오고 싶거든 세상에 딱 한송이뿐인 특별한 장미꽃이 이쁜지 내가 더 이쁜지 확인하고 싶은 엄청난 과오를 저지르고
sunghaw
kr
2018-03-15 05:52
봄비 내리는 날의 편지... [편지와 음악]
엊그제였지요 분명 언니에게서 온 전화요 승화씨 복사꽃 필 때 우리 꼭 보자 복숭아 익으면 한 박스 사다 풀어 놓고 퍼질러 앉아 둘이서 다 먹어보자 츄리닝바람에 와도 괜찮아 낮에도 늦은 밤에도 언제든 오기만 해 밖은 아직 추워도 집은 절절 끓어 난 승화씨가 왜 머리에 박혀있을까 자꾸 승화씨 생각이 나 창포꽃 피고 양비귀꽃 피면 무엇을 할까? 도화지에 색을 입혀볼까?
sunghaw
kr
2018-03-12 09:18
저의집 막둥이가 이웃님들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시리다'.....겨울의 끝과 봄의 경계에서..... 길가 폐휴지 쌓인 리어카를 끌고 가는 노인의 굽은 등은 ..... 차라리 곱추의 굽은 등은 외로운 섬이라도 되었다는데 사막. 순한 낙타의 육봉은 등대라도 되었다는데 길 가.....그 노인은 다리가 네 개인 듯 했다 오직 눈 위까지 내려온 털모자까지만 양지라는 듯...... 어둠의 경계를 끌고 다니는, 어쩜
sunghaw
kr
2018-03-10 13:33
추억을 박제하다...[사진들과 음악]
봄이지 싶다......이러다 또 거칠게 겨울의 뒤끝을 보게 되기도 하겠지만 어쨌건 적어도 오늘은 봄이다 해마다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곤 한다 국내 여행은 둘이 다니는 걸 좋아한다 조용히 속닥거리면서 깔깔거리기도 좋다 물론 어쩌다 셋이 되기도 한다 둘은 행여 누군가 맘 불편해질 염려가 일단 거의 없다는 점이 젤 좋다 친구들과의 한 때를 여기에 박제해 놓고 싶다는
sunghaw
kr
2018-03-09 04:17
레이디 고디바...여성의 벗는다는 이렇게 고결한 의미가 있다... [자작글과 음악 그리고 미술]
존 콜리어의 '레이디 고디바' 영국 중부지방의 코엔트리 영주의 아내인 고디바 부인은 지나치게 무거운 세금 탓에 영주민들이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한 것을 보고, 남편에게 세금은 낮춰줄 것을 여러번 부탁하지만 매번 거절당한다 거듭되는 부탁에 비정상적인 남편은 아내에게 '옷을 다 벗고 마을을 한 바퀴 돌면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불가능한 제안을 한다 그 당시 고디바부인의
sunghaw
kr
2018-03-07 17:30
누워 침뱉기..... [자작글과 음악]
말 너는 무슨 생각 하길래 그리 눈빛이 깊은 거니 그런 눈빛일 때 나는 적막했고 침울했고 울.었.다. 너의 단어는 많지 않고 문장은 길지 않아서 좋겠다 단어가 많고 문장이 길수록 진실이 적어서 너처럼 깊은 말이 하고 싶거나 듣고 싶을 때 나는, 그저 침묵 다음 그리고 운.다. 진실한 생명일수록 스스로의 목울대를 갖지 않는다 꽃 나무 돌 강 구름 그저 말없음으로
sunghaw
kr
2018-03-07 12:27
한강의 채식주의자 재탕... [자작글과 음악]
오늘은 죙일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다시 읽었다 다시 읽어도 상당히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무겁지만 아름답다 사람은 이렇게 나무가 되는 거구나 그러면 나무는 사람이 되고자 어떤 짓을 할까 그 짓도 저토록 무거운 찬란함을 지닐 수 있을까 그 짓이라 말하는 건 살아있는 동안에는 사실 실현될 수 없는 헛일임을 말하고 싶은 까닭이다 언제나 사람들은 입에 발린 말들을 한다
sunghaw
kr
2018-03-06 14:02
오늘 좀 건방졌다...[일기와 음악]
나를 미소짓게 한 안부 쪽지와 문자를 받았다 #가장 사람다운 나# 가장 사람답다는 건 가장 자연답다는 것과 같다 내 해석은 그렇다 내가 추구하는 삶은 자연과 닮은 삶을 사는 것이다 등고선처럼 깊고 얕은 층층이 주름진 삶에 차곡차곡 대칭 비대칭을 이루며 초록거리다가 붉어지다가 씻기다가 쌓이다가 펄럭거리다가 잠들다가 속삭이듯 그렇게 내어주면서 가장 나다운 '나
sunghaw
kr
2018-03-05 13:47
개구리에게...애도를... [자작글과 음악
세상을 바꾸고 싶어!!! 야윈 달처럼 부서져 가는 세상 풋내나는 거짓말의 걸음걸이 같은 세상 캄캄해진 거울 속에서 동공만 살아남은 것 같은 세상 길 잃은 나비의 혼 같은 세상 그리고 애도를 그래서 애도를 그럼에도 애도를 불구하고 애도를 몇 번의 애도를 더 해야 할까.....어쩌다가 애도를 하고 싶다 &......희망적인, 기쁜, 좋은 이야기만 전해주는
sunghaw
kr
2018-03-04 11:21
봄,, 앓다...[자작글과 음악]
꽃이불 속에 봄이 온다 그러나 생기는 없다 위안의 문양이 낡아지도록 오래 봤다 그림자 같이 옷 입지 않았던 길고 짧은 症 잠자는 몸을 내려다 보는 일 같은 거 그 순간이 평화로워서 봄 같았다 마치 꽃이불을 덮고 있는 것처럼. 저항하지 않고 누설했던 건 오직 사랑뿐이었고 그 끝에서 미망인이라고 불리던 건 진실이었다 어쩌다 부정의 단어가 된 가장 찬란한 생의 꽃들.
sunghaw
kr
2018-03-03 13:53
보장할게요... [국수와 음악]
어제 @jsj1215님의 춘천막국수에 대한 포스팅을 읽으면서 국수가 먹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를 국수로 정했습니다 일단 국수는 육수가 젤 중요합니다 육수 - 디포리, 국물용멸치, 황태대가리, 마른새우, 마른표고버섯, 무우, 대파, 양파, 통마늘, 청양고추, 통후추, 다시마 생강두쪽(져며서) 이렇게 끓여 냅니다 육수가 끓을 동안 묵은김치를 볶아줍니다(묵은김치가
sunghaw
kr
2018-03-02 06:01
장 담그기.....더 늦지 말아요.. [? + 음악]
사람들은 나를 아무 것도 못 만들 거라고 가리는 음식이 많을 거라고 미뤄 짐작 하곤 합니다 그러나 나는 된장 고추장 맛간장을 직접 담가 먹고 곱창 순대 소간 닭발 돼지껍데기 막창 등등 여자들이 피하는 음식들도 아~~~주 좋아해서 닭발이나 보쌈은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합니다 장 담그기 우리 조상님들이 음력 정월 말(馬)날인 오(午)일 또는 그믐 손 없는날, 병인일,
sunghaw
kr
2018-03-01 05:55
난세영웅.....아직인가?...[자작글과 음악]
꿈 꾸 게 날개를 달아주고 달빛 바다 아래 서 있는. 유관순열사의 유언을 되새김질하며 태극기를 접어 보관했던 상자를 열었다 유관순 열사의 유언은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만은 이길 수 있으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은 견딜 수 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sung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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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05:11
30년 동안 네모난 방에서?... [자작글과 음악]
날마다 짐승에게 맡기고 편안히 잠이 들었다 꿈결인가 뱀의 혀에게 에덴의 그녀가 귀를 기울였다 같은 종자끼리 입맞춤했던 혀를 묶어버리면 피노키오의 코는 다시 진실이 될 수 있을까 신념은 더 이상 인간으로 숨 쉬지 않았다 아프더라도 울지 마 눈물은 아무나 흘리는 게 아니야 날마다 조금씩 아주 오랜동안 뼈를 깎다가 가야지 개가 짖어댈동안은 짐승끼리 분주한 *갑골문자들을
sung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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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05:04
봄.....낮은 채도로 오려는가.. [자작글과 음악]
원래 네가 나비이기 전부터 花는 꽃이었다 너는 한 번도 나비였던 적이 없었다 네가 나비이기 전부터 愛는 사랑이었고 네가 나비가 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너는 그저 한 곳에 발을 묶지 못하는 근거없는 바람이었을 뿐 집을 가져본 적도 없었다 박쥐날개 같은 커튼 뒤에 움츠리고 있다가 밤마다 몰래 동굴밖을 나오는 어둠 가장 낮은 데시벨로 땅을 기어 다니는 그 골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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