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고 싶어!!!
야윈 달처럼 부서져 가는 세상
풋내나는 거짓말의 걸음걸이 같은 세상
캄캄해진 거울 속에서 동공만 살아남은 것
같은 세상
길 잃은 나비의 혼 같은 세상
그리고 애도를
그래서 애도를
그럼에도 애도를
불구하고 애도를
몇 번의 애도를 더 해야 할까.....어쩌다가
애도를 하고 싶다
&......희망적인, 기쁜, 좋은 이야기만
전해주는 뉴스가 있다면 좋겠다
안 그래도 사는 게 힘들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들 하는데 나쁜 이야기만
많아서 맘이 더 어두워질까 걱정이 된다
아니면 실컷 욕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까?
※......내일은 경칩이예요
예전 어릴적 시골에 살 때 경칩날에
어른들께서 개구리알을 잡아 먹던 기억이 있어요 허리아픈 게 낫는다는 속설이 있거든요 동네 어떤분은 아예 살아 있는
개구리를 통째로 삼키던 기억도 납니다
그 후 그 분의 뱃속에 대해선 모릅니다 ㅎ
경칩(驚蟄)은 - '일어나다'라는 경과
'겨울잠 자는 벌레'라는 뜻의 칩인데요.
겨울잠 자는 벌레나 동물이 깨어나 꿈틀거린다는 뜻이지요. 계칩(啓蟄)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도 봄을 향해 꿈틀해 봐요
이제...!!!!
#......오늘 이웃님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은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의 엔딩곡'입니다 생각나네요 안소니 퀸의 춤추던 모습이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이죠
&......마음에 찍힌 발자국은 이리도
서럽고 푸르다
떠나는 철새의 발목만큼이나 가늘고
날개짓이 따라가는 자기장의 끌림만큼
강하다
겨울의 볕은 탱탱하고 당김줄이 날카롭다
돌맹이에서 빠져나온 그늘보다 서늘한
겨울의 중심에서 얼굴을 내민 발자국이
아직 아물지 않았다
나침판이 가르키는
정 반대의 길로 들어선다
가끔은
틀린 것이 옳다 따뜻하다 쉴만하다
지극히...........!!!!!
춤 출 일이 무엇인가.
그리스인 조르바의 엔딩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