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Write
Login
Signup
왕성하게 성장해오르는 나무들처럼
@yangmok701
63
한 곳에 정착못하는 방랑객 팔자라서요,
Followers
2114
Following
2317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Location
이곳 저곳 여러곳
Created
2017-07-17 23:19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28. 1919년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쓴 '데미안'은 1916년에 완성되었지만, 1919년에 출판되어지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데미안' 은 나로부터 시작하여 나를 향하는, 한 존재의 치열한 성장의 기록이며 철학적 성찰을 통해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또한 이 책에는 삶에 대한 추구의 과정에서 자아의 형성과정이, 성찰적으로 또
$ 6.702
21
6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27. 독서[讀書]의 쾌락[快樂]
책을 읽는 모습이 고상해보이고 지적으로 보이고 멋있어보이기 때문에 독서에 심취하던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잘난체 하거나 교양인이라는 듣기좋은 소리를 기다리거나 지적인 모습을 뽐내고 싶거나 아니면 낮은 수준의 지식 열등감을 메꾸기 위해서,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독서에 관심을 가지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습관이 66일 이상 지속이 되면 어느새 좋은
$ 3.640
17
6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26. 베르테르 증후군
나폴레옹 황제가 살아있을 당시에, 동시대 인물인 괴테는 나폴레옹으로부터 극찬을 받던 인물이었다. 나폴레옹이 괴테와 만나고 나서, 밖으로 나가고 있는 괴테를 가리키면서 자신의 부하들 앞에서 아주 유명한 말을 남기게 된다. "보라~~ 저기 인간이 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라는 말은 그렇게 역사적인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25. 지혜로운 노인
《논어》 〈위정편(爲政篇)〉에는 공자가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면서 자신의 학문적 수양의 발전과정을 설명해놓은 것이 있다. '나는 15세가 되어 학문에 뜻을 두었고(吾十有五而志于學), 30세에 학문의 기초를 확립했다(三十而立). 40세가 되어서는 미혹하지 않았고(四十而不惑), 50세에는 하늘의 명을 알았다(五十而知天命). 60세에는 남의 말을 순순히 받아들였고(六十而耳順),
yangmok701
kr
9y
시대만평(時代漫評) - 13. 최신이라는 것에 대한 욕망과 유행
기업의 존재는 이윤추구를 위해서라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려면 지속적인 상품의 소비를 유도해 가야하는데, 지속적인 상품의 판매는 소비자들 입장에서 그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필요성이 있어야 가능해진다. 지속적인 필요성이 있어서 상품을 구매한다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욕망을 파악하여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24. 호모 스크리벤스 (homo scribens)
현대인들은 글을 읽지는 않아도 매일 글을 쓰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게끔 되어져 버렸다. 친구나 가족간의 소통도 직접대화나 통화보다는 문자나 카톡으로 전하는 게 현재 우리의 모습이고, 고로 글쓰기는 다양한 소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결국 우리 모두는 서서히 글을 쓰는 사람들, 호모 스크리벤스가 되어져 가고 있다. 현대인의 삶의 구조는 주입과 세뇌로 이루어져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23. 내 안에 우주가 들어있다.
동양의 현자들은 깨달음을 얻고나서 공통적인 진리를 전하기를, 모든 이의 내면에는 우주가 들어있다고 했다. 이것이 현대의 과학적인 관점에서는,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신체가 우주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빼닮은 것들이 많고, 특히 뇌에서 일어나는 상상의 세계속에서 무한한 우주속에서의 신비를 그대로 느껴볼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세계인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22. 금기어를 말하다 - 섹스없는 사랑
사랑의 감정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섹스를 갈구하게끔 되어져 있다. 그래서 사랑을 하면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포옹을 하고 섹스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섹스를 통해서 사랑이 더욱 성숙해진다. 사랑은 기쁨과 행복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성적인 즐거움이 크면 클수록 사랑의 열정도 더욱 뜨거워진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섹스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 있는 한, 사랑의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21. 과연 인과의 법칙일까?
조선이 일본에 침탈되어서 넘어가기 전에 있었던,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일 중에 하나로 기록된 것이 명성황후 시해사건이었다. 그것도 일본의 낭인들에게 무자비하게 나라의 국모가 시해된 것은 조선인들에게 수치중에서도 수치가 아닐 수 없었다. 이 수치스러운 사건에서 일본인 낭인들에게 명성황후가 있는 곳을 안내해준 조선인이
yangmok701
kr
9y
시대만평(時代漫評) - 12. 진짜 나쁜 놈은 따로 있다.
현재 지구의 인구는 약 73억명 정도이다. 이 중에서 매년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려서 굶어죽는 사람은 전체인구의 약 10%정도, 10억명 정도이다. 그러나 이 사실에는 한 가지 함정이 존재하는데, 유엔의 식량조사에 따르면 인류는 이미 최소 120억명 이상을 충분히 먹여살릴 수 있는 농작물을 해마다 생산하고 있다. 인구에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20. 미꾸라지 한 마리
한국인들에게는 미꾸라지라는 물고기가 아주 친숙하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이 논농사 중심의 농사를 지어오면서 논에는 미꾸라지를 방생하여 자라게 하고, 그것들이 벼의 해충을 잡아먹기도 하고 나중에는 아주 유용한 먹거리로서, 부족한 단백질 섭취원을 제공해주기도 하였다. 그래서 미꾸라지를 재료로 하는 추어탕은 한국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보양식이다.
yangmok701
kr
9y
진리의 법 강해 (眞理 의 法 講解) - 남 탓 하지 말라.
남 탓 하지말라 대자연의 법칙은 내가 잘못하지 않으면 나에게 해가 오지 않는다.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이다. 내가 남에게 피해를 보게되면 당연히, 나에게 피해를 주는 상대방이 나쁜놈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구조를 파헤쳐 들어가보면 내가 과거부터 쌓아온 에너지의 축적이 때가 되어서 나에게 현실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흔히 이 원리를 인과응보라고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19. 인간의 긍정성과 부정성
인간은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인간의 시원을 태초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은 초자연적인 인식으로 소통하는 존재였다. 그러한 인식의 능력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것을 육감이라고 일컫는다. 이 육감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소뇌의 역할이 중추적인데, 이 소뇌의 기능은 원시적인 시절부터 동물적인 감각에 의존해서 발달해온 것이기 때문에 생존본능과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18.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답니?
인류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이 거울이라고 한다면 믿어질까? 인류는 상상력을 통해서 수 많은 것들을 발견하고 거기에 더해서 발명을 거듭하고 최첨단을 향해서 나아가지만, 그 상상력을 처음으로 불러일으킨 소재가 거울이었다고 한다면, 모든 발명품의 모태가 거울이었다고 말하는 것이 충분히 인정할만하다. 다른 대상은 눈에 보이고 인식하면서도, 자신을 볼 수 없는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17. 만족감
당신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계세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 질문을 해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하면, 당신 주변에는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없다는 뜻일 수도 있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현재의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이고, 그 인식의 영역 안에는 삶에 대한 만족도가 어느정도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들어 있다.
yangmok701
kr
9y
◈ 지성논객(Intelligence Review) ◈ - 늑대는 사악하지도 고독하지도 않다.
'철학자와 늑대'라는 제목의 책이 있다. 괴짜 철학자와 우아한 늑대의 11년 동거이야기라는 식으로 소개되어져 있는 책인데,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롤랜즈가 자신의 소울메이트인 늑대와 함께 쓴 동거일기로, 11년간 함께하면서 겪은 모험과 우정, 그리고 우리가 인정하기 싫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낸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16. 우월감의 표현은 열등감이 공격적인 표출로서 드러나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내면에 거의 예외없이 심리적인 질병을 앓고 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대다수가 열등감 즉 컴플렉스을 가지고 있고, 그것으로 인하여 자기학대를 하고 있다. 혹시나 자기에게는 오히려 우월감이 더 많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안에 자리잡은 열등감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이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 우월감(Superiority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15. 낮선자는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
인간은 자신의 생존을 보장받기 위해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인간과 인간이 만나면서 만들어지는 공동체는 작게는 가정에서부터 크게는 민족과 국가, 전 지구로 확대된다. 그리고 소수의 인간이 만나면서 형성되는 작은 공동체, 이를테면 친구 동아리 직장 등의 관계를 통해서 사회성을 외부적으로 확장시켜나가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낯선 자들이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14.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잘 알고 있을까? 남자는 여자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반대로 여자는 남자를 어느정도 알고 있을까? 남자는 여자에 비해서 근육과 뼈가 강하고 전체량이 더 많다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열등한 것이 훨씬 더 많다. 여자는 임파구나 백혈구가 남자보다 더 많고, 항체 형성 속도도 더 빨라 병에 잘 걸리지
yangmok701
kr
9y
인문학으로의 초대 - 13. 오해가 없는 완벽한 대화
과연 인간에게는 타인에게서 전해오는 단어와 문장을 100%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사람들간에 생각이나 감정 등을 교환하는 행위인 의사소통이라는 것은 구어(oral language)와 문어(written language)를 통한 언어적 요소를 기본적으로 하면서, 동시에 몸짓으로 하는 제스처나 자세변화, 얼굴표정, 눈맞춤, 목소리, 억양 등과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