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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
@sung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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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게 말을 걸다•••자작글.자작시.음악.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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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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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now.com/@sung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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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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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aw
kr
2018-04-27 07:42
스팀잇 유산으로 물려줄,,,[고백과 음악]
오늘은 제 욕심에 대해서 고백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제가 저를 보며 피식피식 웃습니다 전엔 알지 못했던 제 모습을 보면서 말이지요 처음 스팀잇을 시작했을 때 받은 보팅 금액은 1달러도 안 됐습니다 그때는 하루에 5달라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가 마냥 신이 났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5달러가 넘기 시작했고 저는 애들한테 자랑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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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aw
kr
2018-04-26 09:53
남자 3호가 말하다,,,[일상과 음악]
어느 날 아침, 자식 전체 서열 세번째. 아들 서열 두번째 요셉군 내 침상에 들어와 내 손을 꼭 잡고 나를 애처로운 눈으로 물끄럼이 오래 바라보다가 입술에 뽀뽀를 하고 나간다. 이 남자 나이는 26살 참 뜬금없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함께 본 날 요셉군이 말했다 "엄마, 늙는다는 건 참 슬픈일인 것 같아" 난 대답했다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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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aw
kr
2018-04-25 00:34
날마다 나와 이별하는 나,,,[자작글과 음악]
얼마나 많은 이름이 나의 내륙에 머물렀다 신발을 신었을까 얼마나 많은 눈빛이 다 알지 못하는 인연의 끈으로 온기를 일으켜 세웠다 말라 갔을까 그리움은 얼마나 친절한 낡은 시간의 배려인가 기억의 온기와 함께 그리움의 혈관을 넋 놓고 출렁이다 자신의 주소를 조금씩 잃어버리는 일은 또 얼마나 처량한가 어떤 계절에선 웃고 있다가 어떤 계절에는 모르는 얼굴처럼 지나쳐
sunghaw
kr
2018-04-20 18:59
아삭이고추물김치 드셔보셔요,,,[김치담그기와 음악]
오늘은 토요일, 가볍게 갈까요? 엊그제 미장원 갔다 오면서 마트에 들렀는데 아삭이고추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담가 먹는 아삭이고추물김치를 소개 해 드리려구요 아삭이고추는 배를 갈라 씨를 빼 놓고 (시간 젤 많이 걸리고 젤 힘듦) 귀찮으면 그냥 배만 갈라 하셔도 돼요 무우. 양파. 실파. 노랑, 빨강 파프리카. 밤.참외 당근을 채썰어서 소금에 절여 아삭이고추
sunghaw
kr
2018-04-19 08:40
木魚 한마리 들여 놓고,,,[자작글과 음악]
눈 뜨고 잠드는 물고기는 어떤 꿈을 꿀까 물고기가 눈을 뜨고 자는 까닭은 거짓이 없는 까닭이고 善을 다하려는 의식 같은 것 늘 가 닿고 싶었고 늘 도착하고 싶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주고 싶고 풍경 안에 소속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대신 묵묵하게 들어주고 싶고 웃어주고 싶습니다 사랑이란 말은 너무 잘 짖물러서 그것이 내가 하고 싶은 사랑입니다 내
sunghaw
kr
2018-04-18 13:38
겨울 지나 봄인가 했더니 곧 여름이겠네,,,[자작글과 음악]
나는 당신의 열열한 그루피가 되었지 冬의......雪 三月의 그날....춘설이 내렸다는 축복같은 소식으로 창가로 성큼 가던 발걸음이 어찌나 흥분되던지 첫생리를 시작한 어린 소녀의 날처럼 붉디붉게 왠지 수줍기도 했어 나는 여기에 있고 당신은 먼 동토에서 사는 날들이 많아서 늘 연모하는 짝사랑으로 많은 날들을 보내고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마음이 싸하기만 한데 봄이라고
sunghaw
kr
2018-04-16 07:22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자작글과 음악]
낙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시의 일부 저 제목에 놀라셨나요? 그럼 제대로 낚이신 거예요 먼저 @virus707 @skan 이 두 분께 그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음에 대한 인사 전해드립니다 물론 블로그에 가서 따로 인사 드릴테지만요 진짜 뉴비시절에 글마다 오셔서 꾹꾹 눌러주셔서 그나마 희망을 놓지
sunghaw
kr
2018-04-14 09:23
천 개의 물고기 -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자작시와 음악]
천 개의 물고기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정승화 초록의 모퉁이를 적시고 가르마를 덮었다 아주 잠깐일 거라고 물새가 날개를 말릴동안만이라고 잠시 말랑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말했다 물새가 탱고처럼 마두금처럼 캐스터네츠처럼 밖을 내다보며 푹신한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초록빛이나 스카이블루 눈동자로 갈아 타는 동안 머리카락이 금빛이나 빨강의 염색체로
sunghaw
kr
2018-04-13 12:02
이름에 대해서 궁금하시다구요? 숙제를 합니다
@hanwoo님의 챌린지 지명으로 참여합니다. Steemit Name Challenge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쩜 다른 분들께서도 저를 지목하셨을 수도 있는데 제가 챙기지 못 했을 수도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1.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2.본명을 알려주세요. 3.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sunghaw
kr
2018-04-12 06:18
글쟁이 시를 말하다,,,[자작글과 음악]
침묵보다 더 고요하다 정승화 침묵보다 더 많은 말들이 있을까 시인이 사용하는 단어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 단어를 조합해 만든 문장에는 해석의 한계를 넘는다 그럴 때 나는 그 시를 좋은 시라 생각하고 또 수 많은 단어 앞의 시끄로운 문장을 차라리 침묵이라고 말한다 좋은 시 앞에 말문이 막히지만 마음문이 열릴 때 비로소 새로운 형태의 시세계가 구축된다 일종의 시세계만의
sunghaw
kr
2018-04-10 05:30
아~,오늘이여 키스해 다오,,,[자작글과 음악]
아 오늘이여 내게 키스해다오 그리하여 새털처럼 가벼운 몸과 영혼으로 정화시켜 신발을 신겨다오 나는 오늘을 신고 외출을 해야 하고 피를 뽑아야 하고 수다를 떨어야할 차례 그러나 오늘이여 나는 느리고 눅눅하고 침침하고 무겁고 녹슬었다 무엇의 핑계가 망또처럼 옷을 입혀주고는 더 내려앉으라 망또에 단추 대신 돌을 단다 침몰 침식 퇴적 그것은 또 다른 내 몸의 이름
sunghaw
kr
2018-04-08 13:11
내가 상처내지 않은 바람이 분다,,,[자작글과 음악]
나와는 무관한 바람이 분다 나는 아직 그 바람을 상관하지 않았고 그저 나뭇가지가 몹시 흔들리고 있다 목이 꺾인 가로등은 녹이 슬었고 여러밤이 지났으나 불은 단 한 번도 켜지지 않았다 생각을 놓쳐버린 빈 인형처럼 무심히 창밖 풍경에 눈빛을 내어주고 있다 바람이 부는구나 봄을 마중한 겨울이 우는 걸까 풍선처럼 부푼 바람들이 여기저기 흔들리며 지나간다 터져야할까
sunghaw
kr
2018-04-06 13:00
봄멀미를 하는 날,,,,,[자작글과 음악]
봄과 비가 몸을 섞는 동안 새싹은 꼼지락거리고 애벌레는 꿈틀거리고 바람은 머리카락을 빗질하고 돌멩이는 몸 안 가득 그늘을 키우고 나는, 취한다 내가 비틀거리는 건지 세상이 뺑뺑이를 타는 건지 몰래 마시는 밀주에 취한 냥 종일 봄멀미를 한다 맘껏 나를 디밀어 맡길 수도 있었는데 아직 외부공격에 대해 치밀한 방어책이 세워지지 않은 까닭에 금새 휘발되고 말 봄비를
sunghaw
kr
2018-04-05 14:03
평면의 애도를 지나 화양연화.....[자작글과 음악]
봄의 시간은 결코 평면의 애도와는 달랐다 쓸쓸함의 상실로부터 되묻는 질문들이 온화했으니까 그래서 가장 행복한 날에 건너가겠다고 편지를 썼고 나뭇가지가 초록의 물길을 내는 곳으로만 걸었다 거기에서 거친말들은 아픈 몸짓과 순장殉葬 되었다 그러자 안의 內는 공허가 벗겨지기 시작했고 바깥의 外는 침묵을 털어내기 시작했다 관심없다는 듯한 고양이의 봄눈빛은 멀리 두고
sunghaw
kr
2018-04-03 16:40
붉을 필요는 없는 연서,,,[자작글과 음악]
그렇다고 꼭 붉을 필요는 없어요 연애하는 사이에서 주고받는 연애편지라고는 하지만 연서를 발음할 때 첫글자 '연'를 입안에 동그랗게 말면 붉다 보다는 분홍스럽다는 느낌이 드니까 연서는 어쩜 예쁜 신발을 신고 당신을 만나러 가는 동안의 시간일지도 몰라요 상상만 해도 얼마나 분홍연서스러운가요 연서엔 육감적이다 이런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봐요 육감의 결핍이 오히려
sunghaw
kr
2018-03-31 13:16
이곳과 그곳의 행방 차이,,,그리고 음악
제 행방......궁금해 하실까요? 저는 지금 제 작업실 침실에서 푹~~쉼을 하고 있어요 제가 말린 꽃으로 전등갓을 만들었어요 스텐드 켜고 밀린 책을 읽는 것이 제겐 휴식이예요 그런데 이때를 기회 삼아 막둥이의 행방이 묘연하네요 지난주처럼 주말반 학원 가라는 엄마말은 책가방에 보관해 두고 알바를 하러 갔을지도 몰라요 이런~잘될 놈의 쨔식~~ 고 2가 이런 행각을
sunghaw
kr
2018-03-28 13:01
구례에서 여수로~~ 하동으로....그리고 음악
구례에서 산수유꽃을 目과心에 가득 채우고 여수로 향했습니다 오동도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여수는 아기자기 했지요 지붕이 단풍 든 것처럼 어여뻤어요 여기가 오동도라는데요 헐~~이었습니다 저 손바닥만 섬이 어쩌다 유명해졌을까요 마치 목포의 유달산을 마주할 때의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여수 수산시장에 들려 갈치도 사고 갓김치도 사서 택배로 보냈습니다 훨씬 작은 은갈치를
sung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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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03:45
뉴욕에서 온 나풀한 고백...자작글과 음악
4월에 아프리카로 봉사를 떠난다는 딸 아이가 있는 뉴욕은 지금 한참 밤일텐데 저 톡을 보내 놓고 잠이 들었나 봅니다 빨래를 널다 말고 볕이 좋아서 한참을 창밖에 눈빛을 두다가 핸드폰을 보니 딸 아이의 톡이 들어와 있네요 지난번엔 도서관에 갔더니 책이 어마어마 해서 엄마가 오면 엄청 좋아 하겠다며 사진을 찍어 보내더니...... 딸 아인 뉴욕에서 공부 중입니다
sung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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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13:58
구례 첫 날.....그리고 음악
목요일 저녁 6시 구례를 향했습니다 부부 4팀 8명 9시 조금 넘어서 행사장소에 도착하니 품바~~신나는 노랫가락이 한창입니다 행사장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탐방이지요 파전 산수유막걸리 벚굴 소고기국밥 은어튀김 꼼장어 어제 저녁의 메뉴였습니다 산수유막걸이 맛도 좋지만 색깔이 이쁩니다 수줍은 연분홍색 처음 보는 막걸리색입니다 제법 추웠는데 뜨건 국물이 들어거니
sunghaw
kr
2018-03-22 04:43
스팀잇에 대한 느낌과 기대 그리고 바람.....음악
스팀잇에 대해 글 쓴지가 며칠이나 됐다고 직급도 없는 말단월급쟁이가 다시 자판을 눌러 댑니다 제 포스팅 아이템이 떨어진 건 결코 아닙니다 앞으로 3대가 쓰고도 남을만큼은 아니지만 석달열흘은 거뜬할만큼은 되거든요 그냥 솔직한 마음을 꺼내 놓고 싶어서입니다 왜냐면 저도 스팀잇 가족이니까요 저는 처음 가입인사 드리고 한동안 활동하지 않았었습니다 새로운 곳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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