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6시 구례를 향했습니다
부부 4팀 8명
9시 조금 넘어서 행사장소에 도착하니
품바~~신나는 노랫가락이 한창입니다
행사장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탐방이지요 파전 산수유막걸리 벚굴 소고기국밥
은어튀김 꼼장어 어제 저녁의 메뉴였습니다
산수유막걸이 맛도 좋지만 색깔이 이쁩니다 수줍은 연분홍색 처음 보는 막걸리색입니다
제법 추웠는데 뜨건 국물이 들어거니
좋았습니다
벚굴이랍니다 이렇게 큰 굴은 처음 보는데요 일반 석굴과는 다르다네요
벚꽃 필 때 먹는 굴이라 해서 벚굴이라
한다 합니다
숙소입니다
지리산 가족호텔....사우나가 괜찮았습니다 남자들은 화투인데 '뽕'을 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아침 점심 저녁 내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저녁 당첨입니다
호텔에서 본 아침 풍경입니다
매화꽃입니다
호텔에서 본 아침 풍경입니다
산수유입니다
아침식사했습니다
작년에도 갔던 집인데요
맛이 좋습니다
식당전경입니다
식당 담벼락에 벌써 수선화가 피었습니다
식당 옆 교회당 종탑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종탑입니다
옛 생각이 났습니다
어릴적 종탑에는 능소화꽃이 칭칭 감아
올라 갔었습니다
식당내 전경입니다
능이버섯전골을 시켰습니다
맛이 좋습니다
가격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재첩국을 시켰습니다
청양고추랑 부추 넣고 먹었습니다
시원합니다
반찬들이 정말 맛있습니다
3번 리필했습니다
그리고
구례 산수유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온 동네 전체가 산수유지천이었는데요
이 마을에서는 산수유나무를 대학나무라고 한답니다 산수유 농사 지어 자녀들 대학을 보냈다고 해서요
주인이 누구일까요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집앞 담장 아래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을 줄 아는 안주인이라면 분명 센스만점일 겁니다
어떤 집의 쪽문이었는데요
노란문이 발랄하니 인상적입니다
기온은 영상 9도였구요 하늘은 파랑파랑했습니다
개나리며 들꽃이 다 피어있습니다
그 다음 여수로 그 다음 하동으로
왔습니다
근데
넘 피곤해서 집에 가고 싶습니다
오늘 이웃님들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은
김윤아의 Going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