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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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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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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123
kr-story
2018-05-13 23:26
재미로 읽어보는 고대 이집트어 : 리버풀에서 온 머리가 긴 연인
재미로 읽어보는 고대 이집트어 : 리버풀에서 온 머리가 긴 연인 역시 며칠 전 리버풀 박물관에 쓰여져 있던 '리버풀'을 고대 이집트어로 번역한 글자를 소개했었습니다. 그 포스팅을 보시고 한 페이스북 친구께서 1970년대 팝송인 Jimmy Osmond의 Long Haired Lover from Liverpool>을 고대 이집트어로 쓰면 어떻게 되냐고 여쭈어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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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123
kr-gazua
2018-05-12 23:15
한국사회가 정치적으로 좀 안정이 되면.....
한국사회가 정치적으로 좀 안정이 되면 '이집트학'이나 '이집트 고고학' 같은 것들 따위가 좀 더 인기가 있어질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평온한 시대가 시작되니 오히려 더 찬밥 신세가 되는 것 같다. 과거 이명박-박근혜 시절에는 정치가 '막장 치정극'이나 '호러물' 같은 장르여서 재미있게 보다가도 금새 피로해지기도 해서 정치 이외의 것들 찾는 이들이 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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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123
kr-series
2018-05-12 12:45
람세스 2세부터 프랑켄슈타인까지 (기차를 타고 가며 의식의 흐름에 따라 써내려가는 이야기)
람세스 2세부터 프랑켄슈타인까지 (기차를 타고 가며 의식의 흐름에 따라 써내려가는 이야기) 제 1막 기원전 1279년 재위에 오른 람세스 2세는 그 이후로 60년 넘게 두 땅, 즉 상-하 이집트를 통치한다. 꽤나 큰 과시욕을 갖고 있던 그는 이전과 이후의 파라오들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념물을 온 이집트에 남겼다. '람세스 2세는 온 이집트를
soo123
kr
2018-05-12 00:23
이집트 학자의 노트
이집트 학자의 노트 리버풀 대학교에 있는 가스탱 박물관에는 이렇게 박물관의 이름이기도 한 존 가스탱이 사용하던 노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신성문자가 메모가 되어 있고, 글씨들은 연필로 쓰여져 있는데, 노트는 1906년 가스탱이 아비도스에서 발굴 작업을 할 때에 필드노트로 사용되던 것입니다. 존 가스탱은 애초에는 옥스포드에서 수학 전공으로 대학생활을
soo123
kr
2018-05-11 00:22
어떤 형제의 무덤과 만체스터 대학교의 이집트학
어떤 형제의 무덤과 만체스터 대학교의 이집트학 1907년, '이집트 고고학'의 아버지 플린더스 페트리는 이집트 중부의 이슈트 인근의 데이르 리페 (Deir Reifeh)에서 흥미로운 무덤을 하나 발견합니다. 무덤에는 형제로 보이는 두 남자가 함께 묻혀 있었는데, 부장품들도 도굴되지 않은 채 온전히 남아 있었고 두 피매장자의 미이라도 상당히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soo123
kr-story
2018-05-10 14:17
역시 평화가 최고지
역시 평화가 최고지 요근래에 일주일 중 내가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바로 매주 한편 씩 방영되는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를 시청하는 20여분. 오늘은 리버풀의 유스호스텔에서 보는데, 어째 지금 살고 있는 내 방보다 인터넷이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다. 대신 방이 너무 후져서 로비에 나와서 쭈그리고 앉아서 보았는데, 때마침 양웬리가
soo123
kr
2018-05-10 00:59
리버풀을 고대 이집트어로 옮겨 쓰면..
리버풀을 고대 이집트어로 옮겨 쓰면 리버풀 세계 박물관 이집트관에 들어오니 이 글자들이 처음 눈에 들어옵니다. 도시 이름 Liverpool을 고대 이집트어로 쓴 것인데, 이게 특별히 재미있는 것이 단순히 [리버풀]이라는 발음만을 음차한 것이 아니라, 리버풀이란 이름이 남고 있는 의미를 이집트어로 옮겼기 때문입니다. 먼저 영어 Liverpool부터 보시죠. 중세
soo123
kr-series
2018-05-09 13:34
고대 이집트 문자의 유니코드(Unicode)
고대 이집트 문자의 유니코드(Unicode) 보통은 신성문자나 상형문자라고 일컬어지는 고대 이집트 문자(Hieroglyphs)에 대한 유니코드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 2009년의 일입니다. 그 결과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에서도 표준화된 이집트 문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러나 당시 유니코드화된 글자들은 700여개에 지나지 않아서, 고대 이집트의 후기 시대(프톨레마이오스
soo123
kr-series
2018-05-08 19:02
투탕카멘 무덤 속 '비밀의 방'은 없었다!
투탕카멘 무덤 속 '비밀의 방'은 없었다! 지난 몇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투탕카멘 무덤 속 비밀의 방의 존재 여부에 대한 논란은 일단 '비밀의 방은 없다'로 결론이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2015년, 영국 출신의 이집트학자 니콜라스 리브스는 투탕카멘 무덤 속 벽의 일부에서 무엇인가 덧칠해진 듯한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그 관찰 결과를 토대로
soo123
kr
2018-05-08 01:55
밤콩밥. 버섯전골. 수육.
밤콩밥. 버섯전골. 수육. 동네밥집 “키친데일리”에서 주문한 피짜. 이상이 오늘 마틴 생일 파뤼용으로 오전에 손수 조리하고 마련한 것들이다. (밥은 애 엄마가) 아이 친구 둘이랑 엄마 셋이랑 잘들 놀고들 있을 것이다. 전화도 안 받고... 피짜 한 조각은 남겨 놓겠지 설마. 키즈맘 모임에 낄 두꺼운 면상은 아녀서 돌연 동네를 노니는 총각 신세가 되었다. 전화위복!
soo123
kr
2018-05-07 14:34
달걀 파동, 그러나 책의 축복 지구의 동선이 달라지니....
달걀 파동, 그러나 책의 축복 지구의 동선이 달라지니 책 맛, 차 맛도 달라졌네요 책에 파묻히니 낙엽 이불 덮은 듯 하루 하루가 아늑하군요 육아를 한다면 <Toshi's Little Treasures> 또는 보림 출판사의 땅 별 그림 책 시리즈를 제주를 좋아한다면 <제주의 다정한 동네 빵집>을 추천합니다 둘 다 졸업했다면 김용옥 선생의
soo123
kr
2018-05-07 03:49
고코타 (스웨덴어)- 자연과 교감하려고 나서는 이른 아침의 산보
고코타 (스웨덴어)- 자연과 교감하려고 나서는 이른 아침의 산보 여러 단어를 조합해서 말해야 하는 걸 하나의 단어로 응축했다는 건, 그 단어로 지시하는 행위가 중요하고 빈번하기 때문이다. 고코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 당신이 가장 즐기는 것 중 하나. 다음과 같은 상황이나 느낌을 하나의 단어로 만들어 놓은 민족/부족이 있을까? 억수같이 쏟아지는
soo123
kr
2018-05-06 15:57
칼로카가티아 kalokagathia...
칼로카가티아 kalokagathia 이 말은 미(아름다움)를 뜻하는 kalos와 선(좋음)을 뜻하는 kagathos를 합성한 말로, 고대 그리스 철학에 등장한다. 눈에 보이고 혀에 느껴지며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육체적/물질적 아름다움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정신이 감지하고 이끌리는 도덕. 이 둘 사이에 분열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탐미주의자와 도덕주의자는 칼로카가티아를
soo123
kr
2018-05-06 02:05
이중으로 소외된 현대의 추석...
이중으로 소외된 현대의 추석 추석은 먹는 인간, 또는 먹어야 살 수 있는 (포배가 있고, 원장형성기를 거쳐 소화기관이 있는) 인간 동물이 지어낸 식 문화이자 농사 짓는 인간이 지어낸 농사 문화다. 농을, 그리하여 생명을 보존케 해준 은덕에 감복, 감사하며 현재의 생존과 조상님을 함께 기리는 옛 사람들의 제례 문화, 제례 축제이기도 하다. 이렇게 볼 때 농사를,
soo123
kr-health
2018-05-05 04:04
레몬생강강황티
레몬생강강황티 이즈음 아침 식사로 이 차와 과일을 음/식용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만을 섞으면 맛이 살아나지 않으니 차를 식힌 후 꿀을 조금 넣어 드시면 절묘한 맛을 음미할 수 있어요. 생강은 뿌리를, 강황은 뿌리를 분쇄하여 가루로 만든 것을 한살림에서 사와서 사용하고 있고, 레몬은 좋은 것을 구하지 못해서 하는 수 없이 일반 마트에서 구해서 즙을 넣고 있는데,
soo123
kr
2018-05-04 21:13
극악한 무능; MBC의 <스트레이트> 세월호 편 감상평...
무슨 거대한 음모 같은 것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박근혜가 쳐자느라 아무것도 안했던 것처럼 구조 실무자와 지휘부가 극악할 정도로 무능했기에 상황 발생 이후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그저 어버버 하다가 벌어진 참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서글프다. 그리고 이후에 정권의 주도 하에 벌어진 더럽고 추악한 짓거리들은 자신들의 극악한 무능을 어떻게든 감추려고
soo123
kr
2018-05-04 02:08
잘 모르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 당신이 전문가나 권위자라 여겨지고 있다면 더더욱 더-...
잘 모르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 당신이 전문가나 권위자라 여겨지고 있다면 더더욱 더- 어제 박진영이 종교집회에서 '과학'에 대해 한 말이 언급된 기사를 보고 저는 이 유홍준의 사례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언젠가 전 문화재청장이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명성이 높은 유홍준은 국립박물관 입장료 유료화에 대해 주장하며 M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soo123
kr-story
2018-05-03 13:21
"누치구스이"(생명의 약)와 "아지쿠타"(심오한 맛)가 있는 식탁으로!
"누치구스이"(생명의 약)와 "아지쿠타"(심오한 맛)가 있는 식탁으로! 10년의 적폐가 청산되고 세월호적폐가 청산되고 70년 남북관계 적폐가 청산되어 가는 "밝은 새 시대"임이 분명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먹는 일 만큼은 여전히 "할 일이 태산인"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soo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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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00:22
이집트의 창조신화, 그 가운데 멤피스 신학과 성경의 몇 구절들
이집트의 창조신화, 그 가운데 멤피스 신학과 성경의 몇 구절들 이집트에는 다양한 종류의 창조신화가 존재합니다. 그 가운데 이 사진 속의 샤바카 스톤(Shabaka Stone)에 새겨진 것은 멤피스를 기준으로 발달한 신화이기 때문에 보통은 '멤피스 신학(Memphite Theology)'라고 칭합니다. 멤피스 신학에서 말하는 창조신화의 주인공은 프타(Ptah)
soo123
kr
2018-05-02 13:13
부엌의 일....
부엌의 일 사람의 일 중 가장 중한 일 부엌의 일이 아니면 대체 무얼까요? 부엌의 일이라 함은 호모 하빌리스 이래 세상에 나가 먹을거리를 구해오는 일 그러니까 돈이라는 것을 버는 일 많이, 자주 이걸 구해오면 아름다운 배필도 만났으니 부엌의 일이란 또한 남녀간의 일 개간이라는 것을 시작한 이래 부엌의 일이란 농의 일, 농지의 일 도마에 두부와 버섯, 양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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