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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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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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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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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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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09:26
일본여행 japan travel
The voyage of discovery is not in seeking new landscapes but in having new eyes. -Marcel Proust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여행을 하는 내내 마음속에 새기던 문구. Steepshot IPFS IOS Android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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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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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17:11
[백수의 퇴근]#3. 겹벚꽃의 도도함
벚꽃은 다 떨어졌지만, 겹벚꽃은 피어 있는 길가를 보며 쓴 글. 겹 벚 꽃 을 좋 아 하 나 요 도 도 한 꽃 잎 벚꽃이 떨어지고 도도하게 피어나는 '겹벚꽃'. 홑벚꽃이 떨어지고 나면 겹벚꽃의 아름다움이 피어난다. 매사에 느린 편인 나에게 겹벚꽃은 희망을 주는 꽃이기도 하다. 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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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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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02:52
[스티미언 단상] #1. 나의 글에 대해서
스팀잇을 하면서 내 문장을 돌아보곤 한다. 더 솔직해질 순 없을까? 하는 고민들의 연장선에서 써본 글이다. 나 의 문 장 에 대 해 서 진 실 하 게 쓰 자 나의 문장으로 시작했다가 남의 문장으로 마무리 되는 글들. 생크림 케이크 위에 빨간 체리처럼, 그럴 듯 하지만 맛대가리 없는 마무리.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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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14:01
[백수의 퇴근] #2. Breeze, 내가 사랑하는 단어
내 가 사 랑 하 는 단 어 B R E E Z E Breeze 는 내가 좋아하는 영단어 중 하나. 산들바람 정도라고 해야하나. 창문 활짝 열고, 봄 밤 바람쐬며, 이 4월이 지나면 이팝나무가 하얗게 필 스무살 의 그 때 그 거리들의 초록을 바라보니 잃어버린 나를 찾은 느낌. 지금 말하고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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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0 02:23
영화 <박하사탕> 여섯번째 보며 느낀 점
‘외진 별정우체국에 무엇인가를 놓고 온 것 같다. 어느 삭막한 간이역에 누군가를 버리고 온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문득 일어나 기차를 타고 가서는 눈이 펑펑 쏟아지는 좁은 골목을 서성이고 쓰레기들이 지저분하게 널린 저잣거리도 기웃댄다. 놓고 온 것을 찾겠다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고운 마음도, 고운 사람의 손을 살며시 잡던 조심스러움도 영호는 모두 어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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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2:13
[리틀포레스트 후기] 잰걸음 같은 도시 생활 안녕!
계절에 따라 드는 볕과 바람이 만든 사계절의 싱그러운 풍광 속에 뛰어들고 싶었던 영화, 리틀 포레스트. 매일이 잰걸음같은 도시 생활을 떠나 포근한 고향 땅 위에 쪼그려 앉아 손톱 밑으로 스미는 흙냄새를 맡고 싶게 만드는 영화다. 물론 그 안에서 농촌 생활의 고단함이나 현실적인 문제같은 것은 찾기 힘들지만 어쨌든 도시인이 가진 로망을 충족시켜준다. 세 배우의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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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6:09
2018년도 4월 중순을 지나면서
살다 보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다. 열심을 다해도 고꾸라지는 날이 있고 크게 애쓰지 않았음에도 선물처럼 찾아오는 날도 있다. 삶의 무수한 순간 중 어느 하나 내 뜻대로, 염원대로 되지는 않지만 좋으면 좋은대로 즐거워하고. 나쁘면 나쁜대로 실컷 울고 불고 난리를 떨다가 소매 끝을 잡아 당겨 젖은 얼굴을 슥슥 부비고 일어나 다시 가던 길을 가면 그만인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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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2:02
[책 리뷰]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법
언젠가부터 서점 베스트 셀러에 올라 그 자리를 줄곧 지키고 있는 책. 처음 제목을 보고 무례한 사람에게 웃어줘야 한다니 아이고 생각만 해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몇 번을 그냥 지나쳤다. 왜냐하면 나는 무례한 사람을 마주하기 싫어서 가던 길도 돌아가고, 굳이 마주쳐야 한다면 최대한 시선을 맞추지 않고 때로는 못 본 척 지나가 버리는 부류의 사람이다. 회피가 최대의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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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01:18
소울메이트와 도쿄 여행
여행을 떠날 때에, 1일차 2일차 계획을 세우고 떠나지 않을 뿐더러 맛집을 찾아갈때에도, 남들 줄서는 집은 필사적으로 피해서 다니는 터에. 도쿄에서 어디에 가서, 무얼 먹을지 아무것도 모르던 나. 무책임하고 게으른 여행자이지만 그래도 기록은 꼬박꼬박 잘 한다! 예쁜 거리, 새롭고 신기한 볼거리들, 좋았던 풍경 그리고 노닥노닥하다가 튀어나왔던 농담들. 나를 기분좋게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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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14:17
[백수의 퇴근] #1. 인연의 총량
인연에 정해진 총량이 있었다면, 조금 더 아껴쓸 걸 그랬나보다. 빨리 닳지 않게. 그 총량이 배터리처럼 즉각 충전되는 것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조금 더 머금고 있을걸. 매일 사무치는 마음을 외면한다. *오늘부터 매일(되도록 매일) 하루를 마감하는 퇴근 도장 같은 짧은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백수에게도, 강제성이 느껴지는, 어떤 꾸준함을 요구하는 행위가 필요하기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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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02:01
영화 <소공녀> :: 담백한 응원을 보내고 싶은 영화
한솔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며 미소에게 묻는다. "어디로 갈거야 이제?" 아마도 잔혹한 현실은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그녀에게 친절하진 않을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얗게 센 긴머리를 휘날리며 담배를 피워대고 위스키 한잔을 포기하지 않는 미소의 태도는 분명 눈물 나는 구석이 있다. 허나 그녀의 삶의 태도에 대해 '염치'를 운운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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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13:22
[백수에세이] 마음이 분주한 요즘
몸을 잔뜩 움츠릴 수 밖에 없던 오늘. 장을 보러 간다는 친구들 말에 '어머 이건 가야해' 한마디를 던지고는 코스트코에 뻔뻔하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카트 요리조리 밀며, 익숙한 재료들을 집어들었다. 맥주 더미와 와인 더미를 지나며, 가족들이 생각났지만 홀로 마실 생각을 하니 그닥 설레이지 않아 카트에 담지 않았다. 심심한 마음으로 장을 보다가 아보카도 더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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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02:41
산책을 좋아하는 이유
All truly great thoughts are conceived by walking.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생각과 마음이 쉬이 정리되지 않을 땐, 그냥 몸을 움직이는 것, 고개를 들어 시야를 넓혀주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내가 애써 정리하지 않아도, 몸을 따라 별거 아닌 생각은 자연스레 흩어지고 본질만 남는다.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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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4 11:39
[백수 에세이] 첫월급 받았던 그날
사회생활 일기장의 서른 번째 페이지. 첫 월급을 받았다. 통장이 꽉 찼다는 원초적 기쁨, 소비를 시작하자는 1차원적 욕구충족에 대한 만족감 외에 보람과 뿌듯함류의 고차원적 만족 같은 건 없었다. 스무살 때부터 돈을 쉽게 벌었던 편이었다. 적당한 보람, 즐거움, 좋은 사람들, 내가 가진 능력 이상의 페이. 늘 내 능력 이상의 것을 쉽게 가져보았기에 늘 달콤했고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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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02:28
[에세이] 백수에게 여행은 사치일까
여행이라는 것이 쉽게 길들여지는 어떤 생활처럼 되지는 않는다. 다만 지난 여행에 남겨진 여운을 털기 위해 그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그 다음 여행에서 또 다른 방식의 여운을 가지고 돌아오는 식의 패턴은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 매번 난 영영 떠날 것처럼 짐을 챙기지만 돌아오면 옷은 잘 개켜서 옷장에, 가지런히 벗은 신발은 신발장에 사온 선물은 주변에,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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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15:33
Want to get some coffee?
What goes best with a cup of coffee? Another cup! 커피 한잔과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커피 한 잔 더 :) Steepshot | IPFS | Google Play | IOS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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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0 06:35
내 인생에 이런 봄이 얼마나 남았을까 ?
이 맘때쯤이면 엄마가 늘 하시는 말씀이 있다. 엄마 인생에 이런 봄이 얼마나 남았을까? 말년에 건강이 쇠약해지고, 정신이 희미해질 쯔음을 빼고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맑은 정신으로 맞이할 수 있는 봄이 얼마나 남았을까 세어보면 20번도 안남은 것 같아 매해 봄이 오는 이 모습들이 애틋하다는 엄마 마음. 찰나의 봄이면 늘 이런 마음에 조급해진다. 어디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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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07:08
Lovely flower
The flower doesn’t hestitate and its not idle it gives its best bloom in its own good time :) 꽃은 서두르지 않으며 게으르지도 않고, 자기만의 때에 맞춰서 최선을 다해 피어난다. Steepshot | IPFS | Google Play | 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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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9 01:27
[imdae] @innovit - 뉴비 100 스파 지원 프로젝트
[imdae] @innovit - 뉴비 100 스파 지원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아직 밋업에 나갈 용기는 없지만 스팀잇에 재미를 붙인 예은입니다^^ 얼마전 이웃 스티미언 분들 피드를 구경하다가 우연히 @innovit님의 임대 관련 글을 보았습니다. 요즘 침체된 스팀잇의 분위기때문인지 임대글을 자주 보고는 했는데요. 용기내어서 신청을 했는데... 덜컥 이노빗님의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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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16:58
[백수일기] 할까 말까 고민 될 때는
[백수일기] 할까 말까 고민 될 때는 올해 한 일 중 가장 잘 한 것 중에 하나는, 할까 말까 고민되는 일은, "할까"로 미리 결정해놓은 것이다. 할까말까 할까말까 뭐가 더 나에게 이익일까 해봤자 나한테 손해가 아닐까, 를 고민하느라 돈/시간/에너지가 낭비되는 것을 최소하고자 내 경험과 직관을 믿기로 한 것이다.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손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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