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R E E Z E
Breeze 는 내가 좋아하는 영단어 중 하나.
산들바람 정도라고 해야하나.
창문 활짝 열고, 봄 밤 바람쐬며,
이 4월이 지나면 이팝나무가
하얗게 필 스무살 의 그 때 그 거리들의 초록을 바라보니
잃어버린 나를 찾은 느낌.
지금 말하고 싶은 것, 현재 느끼고 있는 것을
고스란히 문장으로 쓰면 안되는 걸까.
문을 꼭 닫아야 할까? 열어놓아도 되고,
아름답게 마무리 짓지 않아도 되잖아.
정 안 되면 ‘아직도 잘 모르겠다.
영원히 모를 것 같다’고 마무리해도 되고.
***@kyunga 님의 마크다운 글 보고 써본 글입니다^^
이렇게 쓰니 레이아웃도 한결 보기 편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