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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17 03:55
[약국 업무 일지 20190816] 크루즈 여행 시 필수 준비물 Transderm Scop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10AM - 10PM 근무 원래 2 pm- 10 pm 저녁 근무라 느즈막이 브런치를 즐기면서 여유로운 오전을 보내고 있었는데, 스케쥴러의 긴급 호출! 파트너 약사에게 위급한 일이 생겨서 대신 일해주러 일찍 가야만 했습니다. 오랫만에 12시간 근무... 나이를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한 근무 일지^^ 같이 일하는 동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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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16 02:58
[휴일 일기 20190815] 쉬는 날은 엄마로 돌아가야지
아이들이 월요일부터 새학년을 시작했죠. 큰 아이는 학교 골프팀 시즌의 첫 게임이 다음주 화요일로 다가와 새벽부터 연습을 하러 나갑니다. 제가 챙겨줄 것은 먹는 것 밖에 없군요. "방학동안 자기 식사 자기가 요리하기" 는 일단 보류합니다. 둘째는 엄마 닮아 잠꾸러기입니다. 안그래도 중학생들이 제일 등교 시간이 늦는데, 오늘 제가 쉬는 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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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14 22:13
[약국 근무 일지 20190814]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 (1 + 1 = 2 ), 하지만 가끔은 스무배로 둔갑!
2019년 8월 14일 화요일 8 AM - 3 PM 근무 대표적인 만성 질환인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가진 환자분들은 보통 한 가지 이상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죠. 제약회사에서는 "환자의 복용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두 세가지의 약물을 한 알에 담아 복합 제제 신제품을 발매하기도 합니다. 물론 제약회사의 마케팅 전략이기도 합니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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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13 19:59
[약국 근무 일지 20190813] 맥주 한 캔이나 와인 한 잔은 괜찮지 않아요?
2019년 8월 13일 화요일 8 PM - 3 PM 근무 약을 받아 갈때나 아니면 나중에라도 전화해서 물어보는 질문 중에 하나는 이 약과 술을 같이 먹어도 되느냐 입니다. 주말에 다 같이 바베큐 파티하는데 맥주 한 캔은 괜찮지 않냐, 매일 저녁에 포도주 한 잔씩 마시는 건 어떠냐 등등. 오늘도 한 분이 같은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2015년에 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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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13 03:15
[약국 근무 일지 20190812] 숫자의 문자적 의미?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12:30 PM - 10 PM 근무 약국 문을 닫고 운전을 하고 오면서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쓸까 생각합니다. 월요일, 하루 종일 정신 없이 바쁘긴 했지만 그래도 소리지르고 욕하는 사람없이 평탄하게 넘어간 하루였습니다. 아저씨 한분이 어제 살짝 넘어져서 등을 다쳤는데 그때는 괜찮더니 오늘은 더 아프다면서 근육에 잘 듣는 진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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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11 23:25
[약국 근무 일지 20190811] 내일 개학~ 발등에 불 떨어졌네... 그리고 도둑이 제발 저리는 것인지...
2019년 8월 11일 일요일 10 AM - 6 PM 근무 제가 사는 곳은 내일부터 아이들의 새 학년이 시작됩니다. 지난 주말 이미 학교마다 학생 등록을 했고, 학용품과 관련 물품, 의류 등의 구매에 세금을 면제해주는 Tax free 기간도 있었습니다. 저도 주말 근무도 있었지만 아이들 새 학년 시작 준비해주느라 조금은 바빴네요. 오늘 약국에도 꼭 막판에 서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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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10 23:41
[약국 근무 일지 20190810]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기 위해 Tdap 백신을 맞는 행복해 보이는 노부부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9 AM - 6 PM 근무 오늘은 젊은 노(?) 부부가 둘이 같이 Tdap 예방 접종을 맞으러 왔습니다. 아주 밝은 모습으로 몇주후면 딸이 아기를 낳게 되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데, 아기를 보기 위해서 Tdap 을 맞는거라고 이야기하네요. Tdap은 Tetanus(파상풍), diphtheria(디프테리아), 그리고 pertussis(백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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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10 02:49
[약국 근무 일지 20190809] 행복의 약 ? 그리고 인슈런스의 조삼모사 ?
Prozac(프로작) 이라는 약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1987년 12월 29일에 미국 FDA 허가를 받고 1988년에 출시되자마자 한 해 240만 건의 처방으로 블록버스터가 되었던 약입니다. 2002년에는 3,300만 건의 처방이 발행되었구요. 금액으로는 1년 안에 미국에서 350 밀리언 달러의 연매출로 시작해서 최고 연 매출이 세계적으로 2.6 빌리언 달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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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08 23:27
[휴일 일기 20190808] 새로 시작한 드라마 "웰컴2라이프" 에 등장한 Adderall 약물
법정 드라마를 참 좋아합니다. 범죄 수사 드라마도 좋아하구요. 며칠전 새로 시작한 웰컴2라이프가 가벼운 느낌의 범죄 수사, 법정 드라마인 것 같더군요. 1회를 시청하는데 재벌 3세의 성추행, 마약 복용 등의 단골 소재가 나오더군요. 그 중에 Adderall 이 언급이 되었죠. 미국에서는 처방전에 의해 정상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는 실력있지만 얄미운 변호사의 변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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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07 21:41
[약국 근무 일지 20190807] 플로리다에 A형 간염 비상령이 내려졌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오전 약국이었습니다. 병원의 한 간호사가 hepatitis A (A형 간염) 백신을 찾기 전까지는 말이죠. 오늘 저녁에 퇴근 길에 당장 예방 접종을 맞겠다고 예약을 해놓고 난 뒤 얼마 되지않아 서너명의 환자들이 연달아 전화로 hepatitis A (A형 간염) 백신을 찾더군요. 며칠전 플로리다 주에 간염 비상령이 내렸는데 이제서야 방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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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06 21:49
[약국 근무 일지 20190806] 밤새 안녕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였습니다.
지난 주부터 한 환자의 마약성 진통제 복용량이 거의 최대치에 다다른 경우가 있어 닥터 오피스에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 음성 메세지를 남기고, 팩스도 보냈는데 아무런 대답을 못들어 결국은 오늘 전화를 했습니다. 결국은 그 환자가 며칠전 사망했다는 소식만 들었네요. 최근까지도 자주 약국에 오던 고객이었는데... 정말 밤새 안녕이란 말이 실감나네요... 리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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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06 02:34
[약국 근무 일지 20190805] 월초의 월요일이라...
월요일은 안 그래도 바쁜데 월초까지 겹쳤으니 허리케인이 한바탕 지나간 것처럼 정신없이 하루가 갔습니다. 저를 비롯한 같이 일하는 동료들 모두 입을 모아, 이 직장에서 가장 좋은 점은 시간이 정말 잘 간다는 것입니다. 일하러 왔다 싶으면 곧 퇴근 시간이 되는 매직같은 직장 생활~ 그런데 몸은 물 먹은 솜처럼... 오늘은 그 와중에 Sheriff 가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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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05 00:35
[휴일 일지 20190804] 평범한 가족의 일요일 평범한 일상
저는 아들 둘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이 아들 둘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키, 체격, 외모, 수면 패턴, 입맛, 옷입는 취향, 시간쓰는 방법, 용돈쓰는 방법 등 거의 모든 것이 정반대네요. 큰 아이은 엄마 닯은 외모에 성격은 아빠 판박이요, 작은 아이는 동네에서 아빠가 누군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아빠를 닮아 리틀 TK 라고 불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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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04 01:01
[휴일 일지 20190803] 해방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교 새학년 등록~
오늘인 제가 사는 동네의 중,고등학교 새 학년 등록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면 개학이지요~ 해방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맞벌이 부부들은 방학이면 아이들을 데이케어에 보내느라 경제적인 부담도 크다고 하는데, 개학이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아침 8시부터 12시 사이에 학교에 가서 우선 거주지 주소가 학군과 일치하는지 확인을 하고, 신입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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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03 03:02
[약국 근무 일지 20190802] benefit? risk? 조현병에 사용하는 clozapine
2019년 8월 2일 금요일 2 pm - 10 pm 근무 어제는 드라마 '의사 요한'에 나왔던 약물과 그 약물의 질병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마지막에는 모든 약은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고 항상 유익성이 위험을 능가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끝을 맺었는데요, 오늘 우연히도 그 대표적인 약물을 약국에서 다루게 되었네요. 바로 cloza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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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8-02 01:31
[휴무 일지 20190801] 드라마에 나오는 약 이야기이면 AAA 태그 달아도 되나요~?
6일 연속으로 [약국 근무 일지]를 올리고 7일만에 [휴무 일지]를 올립니다. 아이들을 챙기면서, 청소/요리 등 집안 일을 하면서, 운동(이라 해봤자 스트레칭 수준이지만) 하면서 밀린 한국 TV 프로그램을 보는 게 휴식이라면 휴식입니다. 그냥 배경으로 틀어놓기에는 예능 프로그램이 좋지만 최근 "의사 요한" 이라는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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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7-31 19:24
[약국 근무 일지 20190731] Lyrica generic 출시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8 am - 3 pm 근무 (30분 일찍 시작, 30분 일찍 마침) 매일 근무를 마치고 오자마자 글을 써서 올리고 있습니다. 글을 다듬거나, 이런건 쓰면 안될까 하는 자기검열없이 그저 생각나는 대로 주절주절 쓰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Lyrica 의 generic 이 처음 출시되어 약국에 도착했습니다. LYRICA 의 적응증은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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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7-30 19:34
[약국 근무 일지 20190730] 가능하면 쉽게 설명해주자
2019년 7월 30일 화요일 8 am - 3 pm 근무 (30분 땡땡이 치고 일찍 왔음) 아침부터 몸도 마음도 분주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손이 빠른 테크니션 한명이 휴가를 낸 날이라 속도가 늦어져 일이 밀릴까봐, 또 오후에 일하는 약사가 조금 느린 편이라 오전에 가능한 많은 처방을 해놓으려고 맘도 몸도 서둘렀습니다. 어느 부서에서나 직원의 상향 평준화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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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
2019-07-30 02:52
[약국 근무 일지 20190729] 미국에서 이명래 고약 찾기
2019년 7월 29일 월요일 12:30 pm - 10 pm 근무 아무래도 반말의 독백체보다는 존대말의 대화체가 편합니다.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고생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보통 발갛게 부어오르면서 단단해지고 많이 아프지요. 차라리 빨리 곪아서 짜버리면 시원할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고... 이럴때 병원에 가면 보통 항생제를 처방받게 되죠. 그런데 우리 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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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23:11
[약국 근무 일지 20190728] 일요일이 일주일의 시작이라면 월요병은 없어야지
2019년 7월 28일 일요일 10am - 6pm 근무 보통 일주일이라면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말한다. 달력도 대부분 일요일이 맨 앞이다. 그러니 일요일을 일주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월요병이 없어지지 않을까? 일요일 근무를 하고 오면 더 피곤한 것도 그 때문일까? 주말이면 환자들의 compliance 를 위해 리필 시점이 된 환자들에게 전화를 돌린다.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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