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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봄의 아스파라거스처럼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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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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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글쓰기 –일곱 번째] ‘이 정도는 쓸 수 있겠다’는 글에 대한 고찰(2)+문장에 대한 썰
쓸 가치가 있는 글 ‘이 정도는 나도 쓸 수 있겠다’라는 말에 숨은 두 번째 의미를 알아보겠다. ‘나도 쓸 수 있겠다’고 되뇌는 말 이면엔 ‘쓸 가치가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이 글을 읽어보니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 써볼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다.” 누구도 쉽기만 한 초등학생의 글을 보고, 이 정도는 나도 쓸 수 있겠다, 고 읊조리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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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은 예감
틀리지 않은 예감 모든 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 (미라 커센바움) 잠이 오질 않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밤 잠자기는 어려울 듯하여 이미 마음속으로는 포기를 했습니다. 밤샘은 이골이 나서 괜찮습니다. 하루이틀쯤은 버틸수 있지요. 사실 오늘 뜻밖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한국에 산다면 길에서 누굴 만나게 된다던가 하는 우연이 제법 있을 법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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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끄적끄적 밀린 일기
생각날때마다 적어 놓은 밀린 일기입니다. 1 비가 오려나보다. 아침부터 하늘은 비를 내리기 위해 준비중이다. 바람이 신이 나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그릉그릉 울고 있는 천둥소리를 제일 먼저 데리고 왔다. 그 소리를 들은 새들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해피가 무서워서 내 품속으로 달려들었다. 어둑어둑 흐려진 하늘엔 구름인지 햇빛인지 얼룩덜룩 붓질한 흔적만
energizer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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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장애
나는 집중력 장애가 있는것 같다. 두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 한 가지에만 집중할수 있는 단순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공부할땐 공부하느라 놀지를 못했고, 일할땐 일하느라 연애를 못했고, 돈벌땐 돈버느라 쓰지를 못했고, 아이들 키운다고 아무것도 못했고, 일하면서 살림은 돌보지 못했고, 운동하면서 정적인 놀이는 못했고, 수퍼우먼은 결코 못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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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미터의 세상, 행복
500미터의 세상, 행복 Happiness, my world in 500meters 내안에 웅크리고 있는 방랑기가 묻습니다. 지금 행복하냐고... 왜냐면 전 500미터안에 갇혀 살고 있으니까요. 다운타운의 삶이 갑갑합니다. 몇걸음만 걸어도 인간으로서의 대부분의 생리적 사회적 행위가 가능하다라는 문명의 이기도 부담스럽습니다. 채집을 하고 수렵을 하는 원시인간이기를
aaron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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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꿈이 뭐니?] 넌 커서 뭐가될래?
[너 꿈이 뭐니?] 자주 듣지 않은 질문이지만 누군가가 물어보면 항상 하는 대답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잇 포스팅에 올리기에는 너무 짧기도해서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중간에 몇번이고 포기할까 했지만 그래도 @anysia님과 @energizer000님도 열심히 쓰셨는데 저도 포기하지 않고 올려봅니다. 나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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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를 그려본다
제가 요즘 빠져 있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번주 두편을 또 수도꼭지 틀어놓고 보았어요. 늙으니 눈물만 는다. 정말 좋은 사람, 나의 아저씨! 좋은 사람이라는 것 말고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요. 정말 좋은 사람이거든요. 인간의 편견이라는 것이 얼마나 부끄럽고 쓸데없는지 그의 대사를 몇개 들여다볼께요. "아무도 모르면 돼. 그럼 아무일도 아냐.
jamieinthe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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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et 글쓰기 이벤트: [반려동물의 유기]
안녕하세요, 제이미 @jamieinthedark입니다. 제가 집중적으로 큐레이션을 담당해온 #kr-pet 태그가 전보다 많이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키우는 동물 외에도 길에서 돌보는 동물들, 지인의 동물, 가는 가게에서 키우는 동물 등 태그에 올라오는 포스팅 주제도 전보다는 다양해졌네요. 그래서 첫 #kr-pet 관련 공지에서 발생한 스팀달러(SBD)를 돌려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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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꿈이 뭐니?] 꿈이 있긴 한거니?
[너 꿈이 뭐니?] 프로젝트 멀린(@mmerlin), 하늘(@flightsimulator)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프로젝트 나의 꿈은 무엇인가에 대해 며칠을 생각해 보았다. 시무룩해졌다. 혼자 생각할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다른 분들 꿈을 훔쳐(?)보고 나니 내꿈이 너무 시시해졌기 때문이다. 뭘 쓴담? 고민에 고민을 더하다 은근슬쩍 나에게 꿈이란건 없어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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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ghtsim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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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꿈이 뭐니?] 쓰는 사람, 쓰게 하는 사람. 비비디바비디부.
[너 꿈이 뭐니?]프로젝트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한다. 지금은 어디까지 왔는지 얘기한다. 3명의 스티미언을 지정한다. 태그는 #flightsimulation (멀린(@mmerlin), 하늘(@flightsimulator)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프로젝트) @ddllddll님, 지명 감사합니다 :) 이 프로젝트는 제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곧 맞닥뜨릴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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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소문,,,[자작글과 음악]
막 선잠에서 깨어 살짝 비틀거리다 중심을 잡고 창가로 갔다 역시 바람은 머리에 꽃을 꽂고 있다. 깨금발을 하고 있던 어제 길에서 봤던 터울 많은 누군가의 어린 누이를 닮은 냉이꽃도 나처럼 휘청거리고 있겠지. 봄의 체온이 내게로 오던 날처럼 난 실눈을 뜨고 아직 깨어나지 않은 나비의 잠든 모습을 관찰한다. '조금만 더 따뜻하게 내버려 둬줘' ,,,들렸을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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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끄적끄적 밀린 일기
생각날때마다 적어 놓은 밀린 일기입니다. 1 꿈에서 한 작가님이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분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의 문장과 문단을 잠깐 빌려주는 것뿐이다."라고 말하며 자기가 쓴 문장들을 보여줬다. 꿈속의 나는 눈이 엄청 안 좋은지 글자들이 흐릿하게 뭉쳐보여 읽을 수가 없었다. 그분의 문장과 문단을 훔치고 싶던 나는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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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the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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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포스팅 공모전 참가] 가르치려 들지 않는것
플로리다달팽이님 @floridasnail 님이 주최하신 이벤트 [돈에 대한 교육, 그 경험과 지혜를 알려주세요]의 제목을 보고 무엇을 쓸까 생각하다가 문득 느낀것이 있다. 나에게는 딱히 '교육'이라는 말을 붙일 만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게 없다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에게 교육이란 '특별히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가 주되기 때문이다. 흔히 경제 관념이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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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essay] 설거지를 할 때 준비하는 것
난 모처럼 주어진 시간을 유튜브에서 노래를 검색해 듣거나 오승환의 등판 영상을 보는 일 따위로 흘려보내곤 한다. 이 시간엔 책을 보거나 글을 써야지, 하는 다짐도 우아한 궤적을 그리며 스트라이크존으로 내다꽂히는 야구공 앞에서, 인디 그룹 ‘어쿠스틱 콜라보’의 노래를 찾아 듣기 위한 검색창 앞에선 힘을 잃곤 한다. 이렇게 시간을 줄줄 새는 부대에 담아갖고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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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모두들 즐겁지만 짧은 연휴를 잘 보내셨나요? 유난히 행복했던 휴일이 가고 이렇게 사무실에 앉아 몰래 스팀잇을 또 하게되었군요. 오늘의 포스팅입니다. 자존감이 가장 중요한 덕목!? 인터넷의 발달로 세상의 경계는 무너지고 내 손안에 작은 휴대폰속으로 모든 세상이 들어와버렸다. 우리는 광범위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하나로 묶인 세상에서 지구 반대편에 살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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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서 왔어요! Feat. 북에서 왔시요!
오늘 한국행 항공권을 발권했습니다. 원래는 스텁오버로 경유지여행을 해보려고 했는데 하늘님이 @flightsimulator 공항에서 만난 어떤 상냥한 아가씨와의 만남과 브로맨스 밋업으로 바쁘신지 관련 포스팅이 안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할수 없이(!) 직항으로 발권했습니다. 오늘은 지구촌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한국에 가면 완전 지구촌X이 되거든요. 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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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동화의 재해석] 잭과 콩나무
『오마주』프로젝트 참가합니다 팩션골드님이 @stylegold 매주 주최하시는 오마주 프로젝트를 구경만 하다가 참가를 해봅니다. 본글은 3개월전 @kimsursa 님이 주최하신 <동화의 재해석 이벤트>에 참여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작성만 했지 부끄러워 이벤트에 참여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초창기에 글하나 올리는것도 얼마나 소심했었는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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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실현
어린 시절의 꿈은 떠올려보는 것만으로도 첫사랑의 추억처럼 아련하기까지 하다. 그 시절에는 밥 먹듯 꿈이 바뀌곤 했으니까 그 많은 꿈을 기억해내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 그냥 어느 시점의 어딘가에 점 하나를 찍듯이 무수한 꿈들이 박혀있는 것 같다. 고 3때 한 저녁 식사 시간이 기억난다. 난 그자리에서 연극영화학과에 지원하겠노라고 말했었다.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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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 그런 일상 -굿나잇
변기에게 굿모닝 변기가 막혀버렸다. 사랑하는 해피때문이다. 녀석은 요즘 사춘기인지 반항기인지 아무데나 싼다. 뒷처리에 너무 많은 휴지를 썼나보다. 꽉 막혀버린 변기를 내려보다가 비닐장갑을 찾아 끼고 변기에 손을 집어넣고 너덜너덜해진 휴지조각들을 끄집어 낸다. 비닐장갑안으로 물이 꽉 차 온다. 그래도 다행히 변기물은 내려간다. 이 씁쓸한 기쁨을 뭐라고 표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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