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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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빠져 있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번주 두편을 또 수도꼭지 틀어놓고 보았어요. 늙으니 눈물만 는다.

정말 좋은 사람, 나의 아저씨!
좋은 사람이라는 것 말고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요. 정말 좋은 사람이거든요. 인간의 편견이라는 것이 얼마나 부끄럽고 쓸데없는지 그의 대사를 몇개 들여다볼께요.

"아무도 모르면 돼. 그럼 아무일도 아냐. 아무도 모르면 아무일도 아냐."
"누가 욕하는거 들으면 그 사람한테 전달하지 마. 모른 척 해주는게 의리고 예의야. 괜히 말해주고 그러면 그 사람이 널 피해. 내가 상처받은거 아는 사람. 불편해. 보기 싫어."
"내가 내 과거를 잊고 싶어하는 만큼 다른 사람의 과거도 잊어주려고 하는게 인간 아닙니까?"
"경직된 인간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을 말해주잖아.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타인의 상처를 안아줄수 있는 넓은 가슴을 가진 남자, 세상의 편견이 그릇되었다고 온몸으로 말하는 남자, 자신의 상처 따위는 가족을 위해 기꺼이 묻어버릴수 있는 남자. 그렇다고요. 박동훈은...



그래서,
나의 아저씨를 그려봤습니다. 태블릿 그림 그리기 연습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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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할 때와 저장후 색상이 달라 당황했습니다. 그림자도 잘 표현이 안되어서 2번과 3번의 차이를 모르겠네요. 늘 부끄러운 그림이지만, 태블릿 그림 그리기 연습중인거 알려드리려고요. 손그림그리기보다 재미는 있는데 더 어렵긴 하군요. 풍경도 몇개 그려봤는데 인물보다 훨씬 어려운것 같아요. 맹연습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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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잘 생긴 미술학원 원장님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후훗! 변화가 필요해요!

나의 아저씨를 그려본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