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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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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앤 해서웨이 진짜 이쁘다. 진짜진짜 예쁘다. 이 영화는 그냥 앤 해서웨이의 외모 감상을 위해서 만들어진 영화이다.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앤 해서웨이의 외모만으로 충분히 내용이 된다. 사실 내용은 별로 재미없다. 근데 앤 해서웨이 얼굴이 너무 재밌다. 그것으로 충분히 재밌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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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하이틴 영화가 너무 보고싶어서 봤다. 진짜 딱 미국 하이틴 영화였다. 재밌게 봤다. 진정성 있는 내용은 기대하면 안된다. 개연성있는 전개랑. 그래도 심심할 때 보면 재밌는 영화인 것 같다. 근데 남주랑 사랑에 빠지는 건 너무 급전개 아닌가 싶다. 그래도 사랑은 재밌으니까. 남주가 잘생겼다. 그리고 여주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이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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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밀의 숲
얼마 전에 비밀의 숲 다봤다. 엄청 재미있다고 그래서 되게 기대하고 봤는데 재밌었다! 초중반에는 진짜 재밌었는데 후반대 가니까 좀.. 그렇긴 했다. 그래도 되게 잘 만들어진 드라마인것 같다. 조승우가 이렇게 매력있는 사람인지 몰랐다..역할을 되게 잘 소화한 것 같다. 지금하고 있는 라이프는 1,2화 봤는데 비밀의 숲에서의 역할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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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신과 함께 봤다. 1때는 잘 못느꼈는데 지금 보니까 주지훈이 진짜 잘생겼구나 싶다. 하정우도 멋있더라. 목소리가 되게 좋은 것 같다. 1때보다 차사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서 차사들의 캐릭터를 좀 더 많이 알게 되고 그래서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1보다는 과거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서 내용 전개는 그렇게 막 되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1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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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크레더블
인크레더블 2가 개봉해서 다들 2를 보러갈 때 나는 집에서 1을 봤다. 방금 찾아보다 알았는데 이거 무려 14년전에 나온 영화였다..보면서 전혀 몰랐는데. 근데 그럼 14년이나 지나서 2를 개봉을 한건가. 대단하다. 2는 안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1은 일단 그럭저럭 재밌었다. 그것 말고는 딱히..할 이야기가 없다. 나름 재밌었다. 근데 왜 이렇게 여자들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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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무도 모른다
이 영화는 일단 너무 슬픈 이야기이다.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하던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정말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을까. 이야기만 듣는다면 다들 분개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할테지만 영화를 보면서는 막 분노하고 이러지는 않는다. 러닝타임이 굉장히 길다. 두 시간 반인데 그 긴시간동안 따지고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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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이 책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짧게짧게 한 챕터씩 다룬다. 하나의 챕터만으로도 두꺼운 책을 쓸 수 있을 만한, 정말 중요한 문제들이지만 여기서는 그냥 어떤 문제인지, 살짝씩만 다룬다. 여러가지 사회 문제들을 쉽고 빠르게 보기 좋은 것 같다. 제일 처음 챕터는 '학벌' 이었는데 그것과 관련된 많은 얘기들이 나온다. 정말 최신의 문제들까지 다 나온다고 느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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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프다. 아픈 이유들은 다양하다. 같은 이유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이유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사람은 누구나 아프다. 다섯살은 그 나름의 이유때문에 아프고 열살도 그 나름의 이유때문에 아프고 열 다섯살도 그 나름의 이유때문에 아프다. 하지만 그 이유는 남이 보기에는 이유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당연히 그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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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뉴욕 3부작
트위터에서 누가 재밌다고 했던 걸 기억하고 있다가 도서관에서 딱 보이길래 빌렸다. 책이 너무 심플해서 보기 전까지는 무슨 내용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정말 디자인만 보면 뭐에 관한 소설인지 무슨 주제인지 아예 생각할 수가 없다. 그래서 완전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읽기 시작했다. 내용은 추리 소설의 형식이다. 초반에는 그냥 추리소설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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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百의 그림자
두 번째 읽는 책이다. 처음 읽었을 때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너무 좋게 읽어서 저번에 서점갔을 때 보이길래 샀다. 그리고 박아두다가 이제서야 또 다시 읽었다. 역시나 너무 좋다. 황정은 작가님 정말 너무너무 사랑한다. 너무 글이 좋다. 처음 황정은 작가님 책 읽었을 때의 그 기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이런 식의 서술방식과 이런 식의 대화와 이런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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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북
학교에서 본 영화인데 이름은 많이 들어봤었지만 실제로는 본 적이 없었다. 되게 유명하다고 해서 처음에 기대를 하고 봤는데 초반 부분은 그렇게 기대한만큼은 아니었다. 그래서 보면서 이게 정말 재밌나..?했다. 특히 초반에 남주가 여주한테 플러팅하는 장면은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았다. 내가 이제는 그런 것들을 볼 때 너무 깐깐하게 보는 건가. 하지만 약간 눈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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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마음의 풍금
1999년에 나온 영화이다. 전도연의 젊었을 때를 볼 수 있다. 이병헌의 젊었을 때도 볼 수 있는데 이병헌은 좋아하지 않아서 좀.. 아무튼 그랬다. 1960년대 산골마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별 특별한 내용은 없다. 그래도 그 마을의 분위기라든가 엄마의 사투리, 아이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근데 이병헌이 등장할 때마다 다시 마음이 팍 식었다..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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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생님, 통일이 뭐예요?
요즘 굉장히 뜨거운 주제이지 않을까.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남북의 정세가 이렇게까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세상은 정말 휙휙 바뀌나보다. 작년의 미국과 북한의 적대적인 태도, 또 북한의 핵실험이 아직까지 머릿속에 똑똑히 남아있는 상태로서 이렇게까지 사이가 변화하였다는 것은 믿기지가 않는다. 내가 모르는 새에 저기 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건지 싶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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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피프티 피플
정세랑 작가는 트위터 팔로만 하고 있었지 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다. 언젠가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서점에 갔을 때 문득 이 책이 눈에 띄길래 샀다. 표지도 되게 이쁘다. 서술 방식은 독특하다. 오십 한명의 사람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들 각각의 이야기, 오십 한 개의 이야기가 있다. 주인공이 오십 한명인 셈이다. 각각의 이름을 모두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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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랩 걸
과학책은 잘 읽지 않는다.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을 뿐더러 딱히 흥미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랩 걸은 과학을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다해도 재밌게 읽을 수 있다하여 읽어보았다. 재밌었다. 물론 과학적인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들도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작가의 삶에 대해 쓴 에세이 비슷하기 때문에 보면서 작가에게 감탄할 때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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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걱정 말고 다녀와
교보문고 인터뷰였나 거기서 황정은 작가님이 추천해준 책 중에 김현 님의 '걱정 말고 다녀와'라는 작품이 있어서 읽어보았다. 김현 님의 다른 작품은 읽어본 적이 없었고 첫 책이었는데 굉장히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가있어 어떤 사람인지를 좀 자세히 알게된 것 같다. 공감이 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와 글 참 잘 쓴다, 문장 참 잘 쓴다, 느끼게 되는 부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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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혐오사회
요새 사회적으로 정말 심각한 문제인 혐오에 대해 기술한 책이다. 작가는 독일인이지만 혐오는 요즘 한국에서도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여성혐오, 일명 여혐도 심각한 수준이고 그 외에도 각종 혐오가 존재한다. 책을 읽어보면 정말로 손이 부들부들 떨릴만큼 화가난다. 사람이 사람을 이렇게 혐오할 수 있는가. 한 집단이 다른 집단에게 이런 식으로 대해도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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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로드
세상에 종말이 왔고 아버지와 아들은 살아남았다. 멸망한 세상에 계속 남아있는 것이 과연 살아남았다는 표현을 쓸 수 있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버지와 아들은 남았다. 물론 처음에는 어머니도 있었지만 스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말은 하지 않겠다. 세상에 종말이 왔는데 거기서 살아남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모든 것이 사라지고 더 이상 어떤 것에도 희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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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를 봤다. 가장 최근에 본 영화도 마블 영화였는데 어쩌다보니 또 보게되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나왔을 당시에도 정말 인기가 많았고 친구들도 전부 재밌다 하길래 한 번은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넷플릭스에 원래 마블 영화가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 두 개나 들어왔다. 디즈니랑 뭔가 계약이 있었나.. 아무튼 잘됐다 싶어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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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
블랙팬서를 봤다. 마블 영화를 거의 다 봤지만 그렇게 좋아해서 본 것들은 아니었고 워낙 인기가 많으니까, 그리고 주변 사람들 중 마블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없었기에, 대화할 때 혼자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불편해서 마블 영화들을 정주행했다. 그리고 내가 느낀 점은.. 정말 한 번 보기에는 재밌다는 것이다. 처음 그걸 볼 때는 재밌다. 하지만 두 번 세 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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