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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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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학] 점성학은 인과가 아니라 스토리
점성학은 인과가 아니라 합니다. 기계적인 인과를 맞추는 게 아니라 합니다. 점성학은 스토리라고 합니다. 저 하늘의 별을 보고 그 별이 자기 가슴에 말하는, 그 스토리를 해석하는 것이라 합니다. 따라서 기계적으로 천문을 관측하는 게 아니라 그 흐름에 참여 하는 것이라 합니다. 저는 양자리인데요, 양자리는 어린아이의 가슴을 가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종종 어린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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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 몰입] 요원의 휴가
미션 임파서블 2에서 보면, 이단 헌트가 휴가를 즐기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암벽타기입니다. 암벽타기는 순간의 선택이 생사를 가를 수 있기 때문에 굉장한 몰입이 필요합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신을 일부러 밀어 넣는 거죠. 그렇게 하면 마음챙김이 절로 됩니다. 즉 자신의 생리적, 심리적 반응에 대해 살피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곧 죽음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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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챙김] 티벳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차
대단합니다. 이름만 들었지 실제로 마신적은 한번이든가.. 했는데. 반선긴차後期寶焰牌班禪緊茶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본래 버섯모양의 긴차는 티벳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맥이 끊어졌는데, 티벳 불교에서 위계상 달라이 라마의 뒤를 잇는 판첸라마의 주문으로 재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심장을 닮았다고도 합니다. 티벳 사람들을 아끼는 판첸라마의 마음이라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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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술] 점성술, 충동 그리고 감정
사람은 생물학적 필요에 의해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즉 다른 동물들은 생리적 욕구만 충족되면 만족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인간에겐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배가 채워져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 그 빈자리가 욕망입니다. 욕망은 비워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원하게 됩니다. 점성학을 조금 보고 있는데, 자세한 건 몰라도, 기본 관점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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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챙김] 술, 감정, 인사이트
[항아리 술을 마시는 운남 분들] 요즘 인사철이라 술자리가 많습니다. 어제는 새벽 3시에 집에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양꼬치와 함께 50도정도의 술을 마셨기 때문입니다. 향긋하고 화사했습니다. 특히 박하같은 느낌이 났는데, 보이차 난창강대청전의 알싸한 단향이 연상되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원기가 있습니다. 원래의 기운입니다. 이 기운들이 내장기관을 만나면서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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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챙김] 라거의 청량감과 에일의 풍미
[술잔을 들고 있는 여인상] 라거맥주와 에일맥주의 맛 차이는 청량함과 풍미에 있습니다. 라거는 청량함이 있습니다. 목젖을 만족시켜 줍니다. 혀가 아니라 말이죠. 좁은 의미에서 미각을 혀와 코가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한다면, 시원한 청량함은 맛과는 별개입니다. 목젖에는 청량함을 감지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즉 라거의 청량감은 목젖으로 느끼는 거지 혀와 코로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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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큰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운남 다리시는 창산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귀를 닮은 얼하이 호수가 있습니다. 다리시내도 요즘 번화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시끄럽습니다. 밤 늦께 까지 울리는 클럽 음악이 소음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런 문화를 처음 이곳에 전파한 게 한국분이라 하더군요. 한국의 유흥문화가 다리시에도 들어온 거죠. 쩝. 아침에 일어나면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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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챙김] D u like Chimay?
위 그림은 신석기 시대의 그림입니다. 타실리나르제르Tassili n'Ajjer의 암벽화라고 해요. 가만히 보면, 가운데 통을 두고 빨대로 빨아 먹습니다. 술이라고 합니다. 그림이 요즘 보는 만화 같기도 하고 재밌죠? 그들을 동물들이 보고 있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술 고고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인류가 정착하게 된 것은 술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술은 효모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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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도 괜찮아] 홍삼 권하는 사회
얼마전 직장 동료와 대화 하던 중입니다. 그 친구는 홍삼을 계속 먹고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예전 같으면 저도 수긍했을 거예요. 하지만 조금 이상합니다. 홍삼은 기력이 정말 부족한 사람이 먹는 약재라고 합니다. 그런 홍삼을 보통 사람이 습관적으로 먹고 있다는 게 이상합니다. 열심히 살고, 경쟁하며 살고, 자기계발하며 성실히 살라는. 게다가 즐기며 살라는. 자기착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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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Wood Wide Web?
식물들은 대화를 할까요? 요즘 알게된 바로는 바로 그렇다고 합니다. 사람은 공기를 매질로 진폭을 전달 받고 이걸 전기 신호로 바꾸고 의미화 합니다. 반면 식물들은 땅 속에서 땅을 매개로 신호를 보내고 화화물질과 진동을 감지하여 의미화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소통에 비해서 얼마나 미묘하고 아름다운 소통인지 모릅니다. 인간의 소통은 항상 어긋나기 마련이니깐요.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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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선한 욕심이 더 알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한 후배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선한 의도를 갖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책임을 지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게 그 친구를 지치게 하여 안 쓰런 마음도 들었습니다. 차라리 자기만 생각하는 욕심이 있다면 그 욕심은 드러나기 쉽습니다. 그건 갈등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을 위한 선한 의도는 그게 욕심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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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그리고 우리의 대화 ▶️ DTube ▶️ IP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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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번아웃 뇌에게 필요한 마음챙김 책 안내
요즘 식물의 뇌에 대한 책을 보다 보니, 새로운 인식과 감각이 생깁니다. 제일 좋은 건 지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식물들에 대해 다정한 마음으로 대하게 되었다는 거죠. 이 친구들의 생존법과 우리의 생존법은 다릅니다. 정착을 위한 생존법과 이동을 위한 생존법이기 때문입니다. 정착을 하면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래서 식물들은 자신의 기능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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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머물지 않아 떠나지도 않습니다.
夫唯弗居, 是以不去. 부유불거, 시이불거 머물지 않으므로 떠나지도 않는다. 어떤 철학자가 말했습니다. 망각은 더 잘 기억하기 위해 망각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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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숲은 사원이었다.
매혹적인 식물의 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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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매혹하는 식물의 뇌
식물에도 지능이 있을까요? 지능이라는 것을 '삶이 제기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한다면, 식물에도 지능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동물과 같은 뇌는 없습니다. 동물은 이동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래서인지 특정한 기능들을 특정한 기관에 배속해 놓았다고 합니다. 반면 삶으로서 정주를 선택한 식물은 모듈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즉 각 기능을 담당하는 특정한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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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7월의 마음가짐
7월은 소서가 들어 있는 미월입니다. 태양이 가장 높은 때인 하지를 지나, 그 열기를 우리가 실체로 느끼는 때가 소서, 대서라지요. 그리고 그 절기가 들어 있는 달이 미월未月입니다. 미월에는 세가지 에너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작은 달인 정화, 작은 풀들인 을목(乙木), 그리고 텃밭인 기토(己土)입니다.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뜨거운 기운 속에서 모두 음적인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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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자존감에서 받아들임으로
요즘 하늘은 참 명료합니다. 그동안 시야를 가렸던 미세먼지가 태풍덕분(?)에 사라졌기 때문일테죠. 우리 마음도 종종 미세먼지가 낄 때가 많습니다. 그때는 대개가 자아가 관련되어 있을 때입니다. 때로는 자존감이란 듣기 좋은 말로 들어나기도 하고 애착관계라는 말로 표현될 때가 많아요. 자존심은 버릴 것이지만 자존감은 키워야 한다거나 거기에 안정적인 애착관계가 수반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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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마음챙김 태그 사용 안내
토요일 오전, 단골집인 보이찻집에 갔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자아를 지키려 애씁니다. 그리 애쓰지 않아도 되는데 사소한 일들에 분노합니다. 필요이상으로 경계하기도 합니다. 이런 습관화된 방법들이 몸과 마음을 고갈시킵니다. 말 그대로 번아웃 시키며 피로감에 지치에 합니다. 그래서 마음챙김 운동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마음챙김은 많은 분들이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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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몸 신체의 경계
사람의 뇌가 발달한 것은, 사회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즉 관계를 이뤘기 때문에 뇌가 발달한 것이라 합니다. 혼자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과정 중에서 뇌가 발달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공동으로 생활하기 위해서 추상적인 가치들을 실제화하는데 성공한 것도 있겠죠. 예를 들어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가치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실제가 되도록 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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