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생물학적 필요에 의해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즉 다른 동물들은 생리적 욕구만 충족되면 만족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합니다. 인간에겐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배가 채워져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 그 빈자리가 욕망입니다. 욕망은 비워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원하게 됩니다.
점성학을 조금 보고 있는데, 자세한 건 몰라도, 기본 관점이 흥미롭습니다. 행성과 별들, 태양의 배치가 나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나의 어떤 기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충동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충동은 감정으로 변하고 감정은 생각으로 변합니다. 내 안에 들어 있는 충동성이 우주의 영향때문이라는 관점입니다. 충동은 단지 주관의 문제가 아니라 객관의 문제란 점이 흥미롭습니다.
충동에서 한걸음 떨어져 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전 강한 목성의 지향성이 있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제 주장만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토론과 토의를 통해서 주장을 드러내려 했습니다. 조심해야겠습니다. 마음챙김으로 적절한 때 멈출지 않는 지혜를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