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챙김] 티벳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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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이름만 들었지 실제로 마신적은 한번이든가.. 했는데. 반선긴차後期寶焰牌班禪緊茶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본래 버섯모양의 긴차는 티벳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맥이 끊어졌는데, 티벳 불교에서 위계상 달라이 라마의 뒤를 잇는 판첸라마의 주문으로 재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심장을 닮았다고도 합니다. 티벳 사람들을 아끼는 판첸라마의 마음이라도도 합니다.

기골氣骨이 대단합니다. 쓴 맛이 있으면서도 단향이 올라옵니다. 쓴 건 그만큼 힘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은은하게 향은 백합이나 난향을 연상시킵니다. 제가 좋아하는 느낌인 심장을 역시 자극합니다. 버섯모양이면서도 심장을 닮아서 그런가 봅니다.

올해는 티벳하고 연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선물도 왠지 모르게 티벳을 닮은 분에게 받았습니다. 조금 일을 도와주고 받은 거니 저도 기쁘게 받았습니다. 그 기쁨이 반선긴차를 마시는 지금, 배가 됩니다. 예전에 보염패란 브랜드는 불광보조(佛光普照:부처님의 광명이 널리 세계를 비춘다)란 의미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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