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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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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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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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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08:38
레고를 위한 진공청소기 팁을 만들어 보았지만
킥스타터엔 항상 새로운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기한 제품을 만나는 것도 즐겁지만 자신의 아이디어에 눈을 반짝이는 사람에게서 항상 힘을 얻곤 합니다. 킥스타터 제품이 항상 펀딩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성공하더라도 출시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Dusty Brush는 펀딩에 실패했지만 가지고 싶은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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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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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1 02:21
발을 위한 해먹 (Hammock)
해먹이라는 것은 본시 브라질에서 그물을 나무 사이에 걸어 둔 간단한 침구로 상품이라기 보다 그저 이불을 나무에 거는 느낌에 가까운 물건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해먹은 뭔가 느긋한 캠핑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집안 어느 한구석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하곤 했습니다. 그런 생각은 사무실에 푸른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도 하게 되는데 사무실에도 해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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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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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07:00
붙박이장 도색 투쟁기
안방에 한 면에 자리 잡은 거대한 붙박이장 그 장식과 장중한 색상이 마치 나의 진중함을 대변하는 듯하게는 무슨!!!!! 침침합니다. 게다가 온전히 한 면을 가리지도 못 합니다. 저 문 뒤 애매한 공간은 이미 이케아의 도움으로 아내의 작업장을 소박하게 만들었죠. 이 붙박이장 리폼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미 조립식 선반을 준비하기 전에 기본 페인팅은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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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07:14
고전 만화 읽기 침묵의 함대
오래된 만화책인 침묵의 함대를 읽었습니다. 32권의 장편이지만 이야기는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이 만화책에 대해 가장 많이 평가되는 일본 군국 주의 이야기는 그만하더라도 만화의 정군분리는 상당히 기발하면서도 매력적인 생각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만화가 그려진 당시를 생각하면 다소 무리한 전개도 보이지만 요즘 같이 더 네트워크화 된 세상이라면 누군가 다시 가에이다의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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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08:27
남은 하얀 페인트 여기도 발라 보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간 집을 몽땅 포장하겠다는 소박한 리페인팅 프로젝트 그 xxx 번 째 (몇 번째인지 기억이...) 이야기!!! 이 장은 사실 안에 방마다 연결된 보일러 밸브가 숨겨져 있습니다. 수납공간도 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관을 통해 거실을 향하면 여고괴담이 떠오르는 긴 복도가 이어지고 그 끝에 낮은 장이 있습니다. 바로 위로 할로겐 등이 벽을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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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11:02
커튼으로 만드는 소소한 파티션
아파트 베란다에는 좌우로 수납공간이 있거나 수납공간을 기대합니다. (사실 이 공간은 비상시 옆집으로 피신할 수 있도록 무르게 만든다고 합니다. 물건을 쌓아두는 공간이 아닌 거죠) 여기에 물건을 쌓아두는 것은 까마귀가 반짝이는 모으는 것과 같은 아주 본능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모아두기만 해서는 조류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멋지게 가리고 싶은 욕구가 본능 깊은 곳에서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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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08:21
더치 커피에 대한 소박한 연구
더치커피 (Dutch Coffee)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자바 섬에서 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마시는 커피. 커피 가루에 물을 붓고 오랜 시간 천천히 우려낸다. - 네이버 사전 이렇게 간단한 장치로 더치커피를 만들 수 있을까 구매하고는 매해 여름마다 꺼내어 흡족하지 못한 시험 결과만 얻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찬장 깊은 곳에 들어가 버린 더치커피 기구입니다. 마지막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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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11:05
풍선으로 등 만들기
이젠 모든 조명을 LED로 바꾸었다고 생각해도 언제나 빈틈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거실 조명은 바꾸었지만 저 너머의 베란다 등은 반투명 유리를 아라베스크 양식의 기둥 어딘가를 틀로 꼬아 만든 장식으로 남아 있습니다. LED 전구로 바꾸면서 어디서 본 적이 있는 풍선 등갓을 만들기로 합니다. 밀가루 반 물 반을 섞어 끓이면 밀가루 풀이된다는데 그건 아닌 것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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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01:42
스마트 안경 모베리오 BT-300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장난감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특히 몸에 가까이 있는 장난감일수록 더 즐거운데 이 새로운 장난감이 내 생활에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보는 일은 퍽 흥미진진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이제는 노예 수준으로 전락시켜버렸다는 스마트폰도 그랬지만 저에게 iPad도 그런 물건 중 하나였습니다. 이것으로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인터넷도 그림도 그리고 참 오래도록 싫증 느끼지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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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08:01
후라이드 치킨 중독 평가
전에는 컴퓨터 하드 디스크 안에 사진이 정리되지 않고 오래 머물다 발견하곤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이 그렇습니다. 얼마전부터 이 오래된 스마트 폰의 용량도 간들간들해서 사진을 어딘가 저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누군가 옛날에 보내준 이런 사진들이 나타납니다. 이런 ‘치킨 중독 평가.jpg’ 나 ‘내 말이 개같냐.jpg’ 같은 사진들 말이죠. 누구나 사진을 가질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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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11:14
일상에서의 3D 프린터
3D 프린터의 가격이 100불 이하로 떨어지면서 집집마다 종이 프린터만큼이나 보급되는 것은 금방일 걸로 보입니다. 광경화 방식의 프린트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더 고품질의 물건을 집에서 쉽게 생산할 수 있겠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죠. [왜 이렇게 되어 버린 건지 짐작도 되지 않는 화장실 창문은 이렇게 프레임 내부가 휑하니 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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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13:07
조립식 선반을 안방에
공간의 애매함을 강조하기 위하여 일부러 지저분하게 연출된 사진임을 강조 드립니다. 칙칙하여 새로 칠하리라 각오한 붙박이장의 리폼 의지에도 이상한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있는 장도 들어가지 않고 무언가 쌓아두기도 애매한 공간이 그렇게 안방구석에 있어도 아무 쓸모없이 있습니다. 이케아 카탈로그에도 보일 듯 말 듯 벽에 평범해 보이는 하얀 선반을 발견합니다.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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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11:27
미닫이 문 페인트 칠하기
주방 조명을 바꾼 후 흐뭇하게 지내던 어느 날 거실과 주방을 연결하는 미닫이문 때문에 답답해 보인다는 지적을 받고 문을 때려고 하였으나 문 위쪽에서 슬라이드 되는 트랙을 찾았지만 좁은 공간으로 공구가 도저히 들어가지 않습니다. 결국 문틀을 때어보았지만 너트가 어떻게 붙어버렸는지 부수지 않고는 땔 수가 없습니다. 미닫이문은 열어도 절반을 가립니다. 붉고 두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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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07:37
IKEA의 참 이상한 커튼봉
커튼 봉입니다. 플라스틱 고리에 얇은 알루미늄 봉으로 만들어진 어디에나 있지만 눈이 띄지 않고 묵묵히 커튼을 지키는, 절대로 커튼보다 돋보이지 않는 그런 물건입니다. 그런데 이 커튼 봉이란 게 얼마나 철저히 최적화 설계가 되어 있는지 조금 무거운 커튼이라도 달았다 하면 주욱 늘어집니다. 4쪽짜리 커튼이라고 달라 치면 좌우 갈래 말괄량이 소녀의 머리 같은 것은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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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7:50
그냥 옥수수로 팝콘을 만들 수 있을까???
페이스북 어디 링크를 통해 본 그냥 옥수수에서 팝콘 만들기 동영상을 본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가 전자레인지에 가열해 먹는 팝콘은 버터와 양념이 된 옥수수를 팝콘 봉지에 알루미늄판에 전자파를 집중 시켜서 거기서 발생한 열로 만드는 방식입니다. 나름 한 팝콘들 튀겨봤다는 저와 동료들은 이 동영상으로 가능하네 마네 다소간 논쟁을 벌이다가 그냥 말린 옥수수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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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4:10
화장대 조명도 LED로 바꿔 보기
왜인지 그 당시 지어진 아파트는 할로겐 조명을 무척 선호했었나 봅니다. 따듯한 색감에 작지만 밝은 빛을 낼 수 있어서 였겠지만 이 할로겐 조명은 무척 열도 많이 나고 전기도 많이 먹습니다. 수 주간 진행되었던 LED 등 교체로 극적인 전기 요금 저하를 경험하고는 잔뜩 고무되어 눈에 보이는 조명을 족족 LED로 바꾸는데 점점 광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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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05:12
콘센트 바꾸기
'신은 디테일에 깃든다'는 부하 직원 괴롭히는 말이 있듯 여기저기 조명을 바꾸고 난 다음 뭔가 디테일이 섭섭합니다. 바로 이 노르스름한 콘센트들!!! 언젠가 집안에 철물은 좋은 것으로 쓰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 설치하면 좀처럼 바꿀 일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손 때 묻을 것을 생각해서 스테인리스로 장식된 스위치, 콘센트 이것저것을 주문합니다.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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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07:10
VR 모자 만들기
다음 가전 제품으로 VR (Virtual Reality) 이 커다란 화두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정체되기 시작한 컴퓨터 하드웨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되지 않을까해서 저도 무척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지만 돈이 없어 레고로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레고 주인들에게 강제 철거 당하고 슬퍼하다가 적당한 렌즈를 구해 만드려고 검색해보니 Cardboad가 렌즈값보다 싸다는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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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07:42
이렇게 된거 현관도 고쳐 보기
펜던트 전등갓 4900원!!! 아무리 이케아 라지만 이런 훌륭한 디자인 전등 갓이 단돈 4900원이라니 하고 놀라면서 이거 살 테야 하고 이케아를 또 찾아갑니다. 4900원에서 시작된 소박한 욕심이 그만 엄청난 육체노동을 부르고 맙니다. (몇 번인가 예기했듯 4900원은 종이 갓이기 때문입니다.) 변경 전 그리고 변경 후 멀쩡한 저 누르스름한 전등 저것을 바꾸면
minsm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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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08:15
울릉도에서 본 무지게
몇 해 전 울릉도를 걷다가 믿기지 않는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다시 찾은 이 무지개 사진은 그때의 기억을 담고 있지만 한참을 내린 비를 맞은 다음 발견한 이 무지개의 감동는 단순히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담아두기 힘들었나 봅니다. 좋은 사진이라면 그때 공기를 담아 낼 수 있었을 텐데 사진 솜씨의 한계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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