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컴퓨터 하드 디스크 안에 사진이 정리되지 않고 오래 머물다 발견하곤 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이 그렇습니다. 얼마전부터 이 오래된 스마트 폰의 용량도 간들간들해서 사진을 어딘가 저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누군가 옛날에 보내준 이런 사진들이 나타납니다.
이런 ‘치킨 중독 평가.jpg’ 나
‘내 말이 개같냐.jpg’
같은 사진들 말이죠.
누구나 사진을 가질 수 있는 지금 이 많은 사진이 인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고민하거나 찰나를 기록하는 걱이 어떤 의미일까를 생각하다가도 이런 지워지지 않고 남은 사진을 보면 다 덧없게 느껴져 웃습니다.
그나저나 저런 사진들을 AI에 넣고 평가해 보면 컴퓨터는 무슨 사진이라고 판단할까요? AI는 치킨 중독일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