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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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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your mind, 당신의 마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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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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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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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12:39
[간호사일기] 야이새끼야!
나이트근무가 끝나고 뻗어자다가 이시간까지 자버렸다. 오프날의 꿀잠.. 뭐 곧 출근이겠지만. 스팀잇에 어제의 하루도 기록해본다! 아무튼 어제 새벽 급히 입원하신 환자가있었다. 응급실로 새벽에 입원하신 환자분이였는데 NP과 환자로 (정신과) 상태가 말이아니였다. 환자가 불안정해보이고 술까지 마셔서 굉장히 어수선했다. 수액줄을 꼽아놓으면 훅 빼버리고 몸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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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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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 01:19
[간호사일기] 죽을병에 걸리는거 아냐?
나이트 근무를 끝마치고 드뎌 퇴근한다. 며칠간 너무바빠 스팀잇에 발을들일 시간이 잘 없었다. 4월.. 이제 갓 들어온 인턴쌤들과 신규간호사쌤들 그리고 내가 정신없이 훑고 지나간 자리에는 송골송골 땀방울들이 떨어져있다. 어제 밤 응급실에서 급히 환자분이 응급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올라왔다. 늘상그렇듯 신규환자입원이 있으면 젤로 바쁘다. 하도 정신없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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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llypark
kr
2018-04-03 16:57
야심한 밤밤
야심한 밤. 방 한구석에서 홀로앉아 모두가 잠든 이 새벽 고요함속에 홀로앉아 주르륵 빗소리를 듣는다. 창밖에서 참으로 시원하게도 내린다. 4월이면 봄비인가. 미세먼지만 아니였더라면 홀딱벗고 뛰어나가서 시워언하게 홀딱 젖었을 터인데, 고놈의 미세먼지 역시 비오는날엔 파전에 막걸리... 나이가 먹어가나보다. 요즘 요런 걸걸한게 땡긴다. 탁! 치이이익.... 벌컥벌컥...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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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02:58
[끄적] 내가 돈을버는 이유
나는 간호사다. 3d 직종군중 하나로서 업무강도가 높다. 다른 직군 평균 연봉보단 높은 수치지만 일하는 시간 강도 스트레스 정도를 따져보면 사실 그리많지도않다. 사람들은 말한다. 월급이 들어오면 한달간 일 한 보상을 받는 느낌 이라고. 보상. 보상? 난 통장에 받은 돈의 액수를 보면 보상 받았다! 라고 생각하지않는다. 또 돈이 들어왔군.. 그냥 팩트일뿐..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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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1 20:05
바라지말라! 그것은 스스로를 힘들게한다.
내가 하기싫은 것을 누군가 해주길 바란다! 그런데 그 누군가도 해주지 않으면 나에게 더 큰 짐으로 돌아온다! 화내는 사람이 있음 참아줘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며 말하는 사람이 있음 들어줘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며 상처받은 사람이 있음 위로해줘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며 어지른 사람이 있음 정리해야하는 사람이 필요하며 사랑을 받는 사람이 있음 사랑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jellypark
kr
2018-03-30 14:19
[간호사일기] 고놈의 약!
오늘하루도 정신없이 뛰었다. 새로운 환자가 들어왔는데 내과계 만성질환을 여러개 가지고계셨다. 일반인들도 말만하면 알것같은 그런 만성질환을 거의 다 가지고계셨다. 그 말은즉슨, 드시고있는 약이 매우매우 많다이다. 병동에서 드시던약들을 인계받고 차트에 이리저리 둘러보며 약들을 한개한개 확인하는데 아뿔싸, 많아도 너무너무많다.... 게다가 내가 알고있는 약들이 왜이렇게
jellypark
kr
2018-03-28 13:07
[꿈/해몽요청] 요즘 이상한 꿈을 꿉니다. 해몽 능력자분들을 찾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이상한 꿈들을 꿉니다. 꿈은 현실을 반영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하죠. 혹시나 꿈 해몽이 가능하신분 제가 꾼 꿈을 보시고 어떤 꿈인지 해몽을 좀 요청해볼까 합니다. 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꿈1> (엇그제) 기숙사일까? 별장일까? 넓은 방에 혼자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날 찾아왔다. "똑똑.."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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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14:39
[간호사일기] 막내가 왔다. 새싹이 왔다.
"코드블루 코드블루!" 언제나 긴장감이 가득한 중환자실에 병원내 방송으로 코드블루가 뜨면 긴장감이 한층 더 폭발한다. 코드블루가 울리고 닥터들이 우르르르 발생지로 뛰어가고. 환자가 숨을 거두고 가망이 없으면 바로 장례식장으로 옮겨지지만 대게 한 줄기의 삶의 희망이 있기에 응급으로 생긴 환자는 중환자실로 옮겨지게 마련이다. 환자가 중환자실로
jellypark
kr
2018-03-25 18:02
날도 우중충하고.. 배는고프고.
사람들이 잠든 야심한 새벽 종종 잠이안올때면 맥주한캔들고 옥상에서 드문드문 불이켜진 동네를 본다. 오늘은 왜인지 날도 우중충하고 뿌연 미세먼지가 시야를 가려 옥상엔 어둠뿐.. 심란한 마음달래려 비빔면 2개를 먹어본다. 다먹을수 있을라나ㅎㅎ
jellypark
kr
2018-03-25 13:53
[간호사일기] 물 한잔이 뭐라고... 원칙이 뭐라고.
내가 보고있는 중환자 중 말기 암으로 NPO 하시며 TPN으로 연명하시던 분이 있다. (-NPO : 금식. 구강으로 그 어떠한 것도 먹을 수 없는 상태.) (-TPN : 총 비경구적영양. 입으로 하는 영양섭취가 아닌, 혈관으로 삶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을 공급받음.) 최근 급격히 건강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오늘내일 돌아가실 날 만을 기다리던 상태였다. 내가 나이트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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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03:58
역사는 반복된다. (스팀잇 뜨거운감자 셀프보팅논란)
내 이야기를 풀어보기에 앞서 우리나라 3가지 역사적 사실을 소개할까 한다. 통일신라의 멸망 고려의 멸망 조선의 멸망 위 3가지 사실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먼저, 제일처음 눈에 들어오는 단어. '멸망'. 다음으로는 혼란스런 시대를 통일하고 한반도의 한 국가로서 발전해왔다는것? 등등. 다 맞는말이다. 하지만 난 오늘 저 3국가의 '멸망'에 초점을 맞추려고한다.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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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15:44
[간호사일기] 귀신이란게 있을까?
노약자나 심신미약자는 이 글을 거르십시오..ㅎㅎ 사람들은 살면서 설명할수없는 과학적현상들을 겪는다. 그중 최다빈출. 귀신. 저승사자. 등등. 위의 말하는 귀신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캐릭터화되어 한을 가지고 헤꼬지하는 귀신보다도 저승사자나 조상님들을 의미한다. 중환자실 그 어디보다도 환자들과 주검의 경계선이 가까운 그 곳. 말기 암으로 온몸 곳곳에 암세포가 퍼져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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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15:06
[건강지식] 오늘 뭘 드셨나요? 당신의 혈당, 괜찮으십니까?
혹시 물을 많이 먹고싶고, 이유없이 계속 갈증이 나십니까? 온몸에 기운이 없고 요근래 체중이 급격히 빠지거나 화장실을 계속가고 소변이 자주 많이 나오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혈액은 안전하십니까? 매일같이 먹는 술한잔, 인스턴트 식품, 과자 등등. 이로인해 생기는 혈당조절장애 당뇨병. 실제 병원에서 일하다보면 셋에 하나는 당뇨병을 가지고있다. 당뇨병은 글자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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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02:48
[간호사일기] 나는 취했다.
나이트 근무 후 퇴근. 아침 9시 쯤 부랴부랴 출근하는 사람들과는 반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 함께 나이트 근무를 했던 쌤들과 골목길 한켠에 식당으로 향한다. 구수한 해장국 한그릇과 달달하게 목구멍을 축여주는 소주 한 잔은 그렇게 기가막힐 수 없다. 출근하는 누군가는 우릴 보며 혀를 찬다. '쯧쯔 젊은 남녀들이 대낮부터 술판이여..' 하지만 상관없다. 내 귀는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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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5:09
[Love therapy] 사랑하자! 나를!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사랑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배웠다!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고 어찌보면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은 가족도, 친구도, 직장동료도 아니며 나 자신이기에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어떤이도 사랑할수 없다는 말이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 속 나 자신이 매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내 모습이 싫다면 하루하루를 기쁨속에서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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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02:41
[간호사일기] 앗! 내손에 이게뭐야!!
저번 이틀간의 꿀 오프동안 정말 잠만잤다. 쿨쿨. 병든 닭마냥 한 20시간 기절한 것 같다. 덕분에 계획했던 스팀잇 포스팅도 이제야 한다. 어제 내가보는 환자의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일이 생겼다. 다른 쌤들도 바쁜 와중이라 근처에 있는 쌤 한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환자의 기저귀를 가는건 정말 힘들다. 절대 혼자서 할 수 없다. 환자를 옆으로 돌려 잡고있는사람
jellypark
kr
2018-03-11 11:50
[이벤트당첨] 생애 첫 이벤트당첨되다
안녕하세요 오늘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쓰기에앞서 어떻게보면 제 스팀잇 살이중 큰 의미가있는 일에대해 먼저 포스팅할까해요 바로 첫 이벤트당첨! 입니다 ㅎㅎ @ghappy 님의 팔로워이벤트에 얼떨결에 당첨이 되었어요! 해피님이 제 글에 댓글로 알려주시지 않았다면 전 까맣게 모르고 있었을거에요ㅎㅎ 당첨되고 뭐하고 이런걸 확인하는 기능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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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03:12
[간호사일기] 친절간호사
연이은 나이트근무의 마지막 날. 퇴근전 아침에 출근하신 수선생님이 말씀해주셨다. "쌤, 친절간호사 됬던데?" 어리둥절했다. 요즘 바쁘고 힘들어 표정이 썩을대로 썩었을텐데. 알고보니 전에 퇴원했던 한 환자의 보호자가 고객소리함에 내 칭찬을 거의 책한편으로 써서 넣어주셨단다. 지칠대로 지친 나에게 한줄기 기쁨과 보람이 싹트는 사건이었다. 친절간호사가뭐?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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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02:33
[간호사일기] "x발. X나 힘드네.." 속에있는 이야기를하다.
연이은 나이트근무로 서있기도 힘든 찰나 선임 간호사쌤이 날 불렀다. "쌤 혹시 이따가 시간있어?" 초췌하고 땀에 절은 모습이었지만 왜인지 거절하기 싫었다. 소금기가 하얗게 절은 특수근무복을 벗어던지고 근처 카페로 향했다.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와 헝클어진 머리카락은 출근하는 다른사람들은 나를 무슨 좀비마냥 쳐다보았다. 피곤을 잠시 잊고자 아메리카노를
jell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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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02:08
[이벤트참여] 해외여행의 (웃긴?곤란?했던) 추억
안녕하세요. @jellypark 입니다. @aruka님의 해외여행시 웃겼던, 곤란했던, 안타까웠던 추억공유 이벤트를 보고 한번 참여해볼까 합니다! 저의 해외여행은 꽤나 과거로 거슬러올라갑니다. 한 15년쯤 뒤로요.. ㅎㅎ 당시 저는 갓 초등학교를 졸업한 완전 애기였네요. 방학을 맞아 캐나다로 부모님이 여행을 보내주셨어요. 제 동생, 동생 친구, 저와동갑인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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