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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and-white nature preserved in Oriental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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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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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51개구라
"엄밀히 말하자면 실제로는 유상증자 따윈 없어.다 구라지." 하청이 도저히 감을 못 잡겠다는 듯 되물었다. "대체 뭔 소릴하는거야. 지금 장난해?" 성윤이 과장을 바라보며 바로 답을 제시했다. "김 과장 니가 주식시장에 감자루머를 퍼트려. 잘아는 애널리스트 몇놈한테 용돈 좀 쥐어주면서 동화건설에 대한 악성 루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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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50설계
중고차 매매센터 앞에 진주의 외제차가 주차되어있다.꼬라지를 보아하니 성 윤이 진주차를 팔아서 술값을 마련하려는 모양이었다.가게앞 길건너 맞은편 에 중계인과 성윤이 뭐라뭐라 흥정을 하고 있었다. 멀어서 목소리가 잘 들리 지 않지만 뭔가 잘 안 풀리는 모양이다. 성윤이 인상을 찌푸리며 납득 할 수 없는 가격이란듯 한손으로 이마를 짚고 눈을 감았다. 중계인은 팔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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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9작전
성윤은 돈줄이 되어줄 하청의 회사 사정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었다.혹 여라도 하청이 형이 속빈 강정이라면 당장 돈 10억도 못 끌어올 인간이라면 여기 주저앉아 더 이상 떠들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다.내가 급한데 남 의 사정이나 듣고 있을 여유가 없었다. "형은 그래도 자회사주식 조금씩 있잖아. 대안통운.동화증권.그것만 해도 돈 이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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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8소브린 금화
허름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성윤은 몹시 피곤했다.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먼지나게 매만 맞고나니 인생 살기 싫었다. 자살하려고 해도 용기가 나질 않 았다. 남들은 목을 메거나 다리에서 휙휙 잘도 뛰어내리는데 그것마져도 결 단력과 확신이 필요한거지 괜히 어정쩡하게했다가는 죽지도 못하고 평생 불 구로 남아 지금보다 더 고된 삶을 살아가야한다. 죽는 일도 현재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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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7 할매의 돌부처
성윤은 할매가 건네준 물건을 손바닥에서 조심스럽게 펴 보았다. "...!" 놀랍게도 손바닥위엔 누런 십원짜리 동전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이걸두고 여태 지랄발광을 해온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오입에 미친 여편네 말에 속아 이런 개십원짜리 동전을 금화로 믿고 몸속의 정액을 쪽빨리고 그것도 모자 라 미친할매 집에까지 쭐쭐 찾아와 쌩쑈를 하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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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6할매와의 만남
돈스코이-46할매와의 만남 동철네는 성윤의 생식기에서 생산되는 단백질로 든든히 아랫배를 채웠다.그 것도 3번이나. 그녀는 벌거벗은 채로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성윤 옆에 누워 있었다.그와의 격렬했던 섹스는 그녀로 하여금 마치일년에 한두번 날잡아서 먹는 특별식 만큼이나 몸과 마음을 한없이 풍족하게 해주었다. 동철네는 성 윤이 건네준 그림책에 나오는 동전그림을 이리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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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5할매의 사탕
돈스코이-45할매의 사탕 "이빨에 꼬추가루 꼈다." 최고조에 이르렀던 에로틱한 분위기는 거품처럼 사라져 버리고 낼름거리며 관능을 핥던 카멜레온의 혀도 싹뚝 잘라지고 탑도 어디론가 다날아가버리고 이건뭐 고추가루 하나때문에 일순간에 폐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동철네는 잽싸게 손으로 입을 가렸다. 그녀는 망신스러운듯 얼굴이 울그락 붉그락 달 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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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4촛대바우
돈스코이-44촛대바우 해가 떨어지면 먹을게 밥말고도 많이 있을거라는 확신을 가진채 성윤은 동철 댁이 혼자 살고있는 슈퍼로 어슬렁어슬렁 기어들었다. 여자는 저녁도 먹지않 고 성윤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여 들어와. 밥은?" "아직." "그럼 같이 먹자." 성윤과 여자가 밥상을 놓고 마주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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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3밀땅의 천재
돈스코이-43밀땅의 천재 -도시 외곽의 어느 창고 달도 뜨지않은 씨커먼 밤하늘엔 을씨년스럽게 바람까지 솔솔 불어대고 있었 다. 예전에 방직공장으로 쓰이던 허름한 건물 안엔 끊어진 실이 군데군데 거 미줄처럼 영켜 있었고 그위에 먼지가 뽀얗게 내려 앉아 있었다. 마치 거대한 거미집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깨진 창문을 통해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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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2영식의 애인
돈스코이-42영식의 애인 -울릉도 어느 모텔 성윤은 입에 허연 침을 질질질 흘려가며 아무 생각없이 성인채널을 좋아라 보고 있었다.tv속 금발의 여주인공이 스웨터와 브라를 벗었다.그러더니 이 번엔 밑도 끝도 없이 빤쓰를 벌러덩 벗고 남자 주인공에게 다가갔다. 원래 이런 영화는 줄거리없이 일단 훌러덩 벌러덩 벗고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 도 이 여관 주인은 양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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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1낚시가게 주인의 충고
돈스코이-41낚시가게 주인의 충고 영식이 진주의 탐스럽고 뽀얀 가슴을 뱀처럼 길고 검은 혓바닥으로 날름거 리며 핥자 진주는 온몸을 떨며 전율했다.그녀는 영식의 손길을 거부하기는 커녕 쾌락에 젖어 눈이 풀리고 입에서는 낮은 신음소리가 규칙적으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영식은 발가벗은 채로 길게 누워 있는 진주를 음흉한 눈으로 바라보며 가운 데 손가락에 침을 바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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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40진주는 아픔의 열매
돈스코이-40진주는 아픔의 열매 실망스러운 성윤의 말에 진주가 한숨을 내쉬며 차라리 눈을 감아 버렸다.그 리고는 이를 악물었다.영식이 피식 웃으며 비아냥 거리듯 성윤에게 말했다. "뭐?고작 돈 때문에 여태 니가 진주곁에 남아 있는 거라고? 니가 가지고 있 는 사랑의 깊이가 고작 그거였냐.따가운 하루햇볕에 사라져 버리고 마는 물 웅덩이였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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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의 위험
어떤일에 대해서 상대가 물어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충고하지 마라.당신의 뜻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뿐더러 상대를 잃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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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안의 풍경
당신보다는 당신이 걸고 있는 목걸이에 관심을 더 갖고 일에 대한 고민보다 오늘 어떤 옷을 입을까를 더 고민하는 남자와는 만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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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39새로운 빚
돈스코이-39새로운 빚 -1905년 어느날/ 울릉도 사내가 어머니와 함께 러시아 선장을 뒷마당에 묻은 다음날부터 일본군들은 섬주민들을 모아놓고 집집마다 수색을 펼쳤고 침몰한 돈스코이에 대해 심문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이 원하는 금화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섬주민 들은 오징어 배로 침몰해가는 러시아선원들을 단순히 구해준것 뿐이어서 나 올정보가 하나도 없었다.일본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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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38소브린금화
돈스코이-38소브린금화 위생을 생각한 홀아비 아들이 걸레보다 훨씬더 더러운 자신의 소매에 금화를 정성스럽게 문질러 닦았다.그리고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이빨로 꽉 깨물어 보았다. 귀부인의 초상이 새겨져 있는 동전에는 참말로 우연이겠지만서도 목 부위에 쪼가리 씹힌것처럼 사내의 이빨자국이 선명하게 찍혔다. 주머니에서 종이조각을 찾던 선장은 사라진걸 알아차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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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37폭발한 통통배
돈스코이-37폭발한 통통배 -웨딩드레스 전문점 앞 양진주는 쇼윈도를 통해 보이는 웨딩드레스를 젖은 눈으로 바라보았다.결혼 할 의지를 성윤에게 내비추었으나 바로 거절당하고 말았다.그러나 그녀한테 는 오직 성윤뿐이었다. 운명적으로 만나 노골적으로 사랑에 빠지긴 했지만 성윤과 자신은 언제나 하나였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있을수록 더 가까워지 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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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도는 신의 생각을 바꾸는게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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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밝음 #생명 #퇴근 ㅎ
#어둠 #밝음 #생명 #퇴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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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 -36 돈스코이호의 침몰
돈스코이-36돈스코이호의 침몰 -1905년 5월28일 오후8시. 나히모프호로 부터 백금괴를 넘겨 받은 돈스코이호는 밤의 어두운 그림자를 틈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울릉도 저동 앞바다 남-서쪽 2km지점을 지나가 고 있었다. 그때였다.웨에에엥~소리를 내며 경보음이 울려 퍼졌다. “일본함대가 나타났다!” 곧이어 조명탄이 하늘 높이 쏘아지고 함포소리가 이어졌다.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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