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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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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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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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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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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축적된 시간, 그 흐름을 따라서
이제 따뜻함은 다 지나가고 더위가 느껴진다. 이렇게 한 계절이 또 지나간다. 내 생활은 새로운 것들로 가득차고 새로운 감정들로 채워지고 있다. 여전히 불안하고 여전히 애정 같은 것을 갈구하는 부족한 마음이지만서도 너를 통과했던 그 계절들은 딱 견딜 수 있을만큼 저릿해서 다행이다 싶다. 계절들 속에 함께 했던 기억들이 있어 애틋하다. 그런데 그 저릿함에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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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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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팀] 카프카의 편지 - 밀레나에게
한 번에 읽을 수 없었으나, 그래서 다행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던 책. 카프카와 밀레나의 서신을 읽으며 그들의 관계를 정의하려고만 했던 편협함이 부끄러웠다. 각기 배우자가 있는 이들의, 요즘 기준으로 본다면 다소 애매할 수 있는 감정이 오갔던 서신이었으나 그들은 그들만의 선(과 사회에서 정해놓은 규범)을 넘지 않았다. 카프카가 밀레나를 훨씬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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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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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od reblogged
[스팀잇 용어사전 Ver. 0.1] 뉴비들을 위한 스팀잇 용어 완벽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뉴위즈(@Newiz)입니다!!- 약 2개월 전, Beta version으로 선보였던 [스팀잇 용어사전]을 드디어!!!! 정식버전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 !! (힘들힘들...ㅠㅠ ㅋㅋㅋ) 사실 [뉴비가이드]를 쓰고 있었던 이유도 이 [용어사전]에 링크들을 달기위해서 쓰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 이제 주요 용어들에 링크로 들어갈 참고 포스팅들은 거의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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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 단상] 보여지는 나와 현실에서 나의 간극
이영화를 보고 스팀잇을 하는 내가 생각났다.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 후기 삶에서 늘 조용하고 어쩌면 답답하다 여길만큼 스스로를 닫고 사는 나나미는 플래닛 안에서만큼은 와글거린다. 그 간극은 갑작스런 결혼으로 메워지는 듯했으나 돌뿌리같은 현실에 턱, 걸려 주저앉는다. 그리고 그녀는 쓰던 아이디를 바꾸고 더 깊이, 랜선 안으로 들어간다. 캄파넬라,
kmlee
kr-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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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심사하는 결정론자의 일기
결정론자에게 타인을 평가하는 일은 어렵다. 결정론자에게 "당신은 능력이 부족해."라는 말은 "당신은 능력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았어."와 같은 의미이기 때문이다. 타인의 국소적인 능력에 대한 평가조차도 타인의 삶 전반에 대한 평가에 속한다. 개인의 삶에는 개인만 속하지 않는다. 부모, 국가, 사회, 친구, 스승 등
estherkim
kr-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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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25회차] 뉴비님들을 위한 무료 100% 풀보팅 이벤트
안녕하세요? 에스더킴 입니다. 25회차 이벤트입니다. 수동으로 그리고 무료로 100% 풀업보팅 이벤트를 열어드립니다. 아래 규칙을 꼭 지켜주세요. @estherkim 팔로우하기 (필수) 이 게시글에 100% 풀보팅하기 (필수) 리스팀하기 (선택사항) ** 현재 제가 보유한 스팀파워는 4993 입니다. 명일 보팅파워 100% 상태에서 100% 풀보팅 7분 차례대로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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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시골에서의 추억
어릴 때 시골에 종종 갔었다. 화장실도 불편하고 벌레도 많았지만, 그보다 훨씬 좋았던 건 초록빛 연둣빛 잎에서 나던 여린 사각거림과 연한 흙에서 느껴지던 따뜻한 내음이었다. 봄에서 여름으로 옮겨갈 때, 햇빛이 내려오다 비로 갈아탈 때, 비구름이 뒷걸음치고 해가 기세등등해질 때, 그럴 때마다 신기하고 경이로우며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었다. 풀잎에 떨어지는 빗방울,
rib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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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북스] 중고책거래,벼룩시장 열었습니다(스팀달러로 거래)
안녕하세요 리바이입니다. 여러분께 먼저 소개드린 스팀잇북스 .. 원고가 들어올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 책 출판이 진행은 안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저번부터 제가 중고나라 이야기한거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사기를 당하고 나니 중고나라 못믿겠다는거였고, 스팀잇에서 거래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 주제였죠 커뮤니티스가 나오면 자동으로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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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비오는 날 소풍
비가 온다. 아빠는 여름비, 라고 했다. 아빠는 '여름비가 온단다' 라고 말했다. 여름이란 말이 너무 낯설어서 비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하고 맨손으로 나온 나는, 다시 9층까지 찬찬히 돌아가 우산을 쥐고, 저 높은 곳에 둔 코트를 기어이 끌어내려 입고 나온 아침을 생각한다. 봄비라면, 이것이 여름비라면, 지난 봄을 잘못 난 게 아닐까. 순간 스치던 생각이었다.
ga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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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초간단 글이쁘게 쓰는 방법(마크다운)
S T E E M I T G A N Z I 2018.05.01 제가 자주쓰는 5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D 1.글씨크기 # 1개(제일큼)~6개(제일작음) 글씨 # 간지 ###### 간지 간지 간지 2.세로줄 --- 0번 오른쪽에 - 3개입니다 3.글씨 강조 **글씨** 강조 글씨강조 4.하이퍼링크 [제목](링크) [스팀잇 뉴비를 위한 꿀팁 총정리!]( 스팀잇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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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랑에 대한 단상
사랑이 사람처럼 태어나 죽는 삶을 살아간다면 어떨까.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랑은 한결같이 사랑일 수 있을까. 사랑의 사춘기는, 사랑의 갱년기는, 사랑의 황혼기는 또 어떨까. 그 생애는 얼마나 다채롭게 기록되고 기억될까. 어떤 흉터가 얼만큼 남겨질까. 한번쯤만, 더 깨어나 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욕심일까 아닐까. 저울질하고 싶어졌다. 오늘 읽은 책 밑줄 p54
soo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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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List] "유급 평론가들의 도서리뷰" 36차 (update. 18.04.29)(288권)
유급 평론가들의 도서리뷰 The Designed by@kyunga 스팀 KR 도서리뷰 LIST 부제_"세상의 모든 책들" ㄱ ㄱ 2018 20대 트렌드 리포트 구약 창세기 7일 갑자기 누군가 문을두드린다 강병철, 서민 서민과 닥터 강이 똑똑한 처방전을 드립니다 개밥바라기 별 거래의 신 혼마 거의 모든 것의 역사 게리 D 슈미트 트러블 고래
jack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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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 냉면 이야기
연어입니다. 요즘 대한민국이 냉면냉면 합니다. 그렇담 이 연어가 빠질 수 없죠. 냉면에 죽고 못사는 저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저의 외삼촌 중에 몸과 얼굴 모두 성룡을 닮은 외삼촌이 계십니다. 어릴적부터 태권도(당수)를 연마하셔서 그런지 종종 이소룡 흉내를 내곤 하셨는데, 그럴때마다 조카인 저로부터 원성을 듣곤 하셨죠. 제발 (생김새답게) 성룡 흉내를
a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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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장욱 - 천국보다 낯선
[북스팀 - 이장욱, 천국보다 낯선] 시를 먼저 접했고 소설이 뒤따랐으나, '기린이 아닌 모든 것'부터 접했던 게 화근이었던 걸까. 소설로 선회할 뻔했던 마음은 시로 되돌아왔다. 그러다 파주에서 열렸던 민음패밀리데이 때 표지에 반해 들었던 책이, 하필 이장욱의 소설이었다. 다시 소설을 읽어야 할 타이밍이 지금인 걸까. 아직도 썩 편치 않은 부산 집에 다녀오면서
as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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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Pay] 스팀 페이 첫번째 정식 버전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팀페이 첫번째 정식 버전 0.2.0을 공개합니다. 시간적인 제약때문에 추가적인 기능 추가는 뒤로 미루고 우선 필요한 기능들을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모바일 전용이라 컴퓨터에서 들어가면 엉망입니다. 주소: 메인화면 사이트는 모바일 전용입니다. 위의 주소로 접속하면 스팀페이를 소개하는 이미지와 함께 슬라이드 메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버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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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고단한 삶을 위로해 주는 자연에게
2018, 봄 어느 한 자락에서. 고 단 한 삶 을 위 로 해 주 는 것 들 T O M Y F R I E N D S 눈뜨기 힘든 아침이 있다. 파김치처럼 축 처지는 저녁도 있다. 이럴 때 사람들은 ‘자연스레’ 자연을 찾는다. 물론 나도 그렇다. 복잡하게 얽힌 인간관계와 일상의 지겨움을 벗어나 산에 오르고, 바다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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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안녕은 늘 어렵다.
이제 여름이 올 것 같은 바람이 분다. 하필 제일 좋아하는 이 계절에 너를 만났을까. 우리는 이 계절에 왜 그렇게 자주 마지막 버스를 같이 탔을까.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눴을까. 괜히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쳐 버린 걸 모른척 했을까. 작년의 나는 마음이 너무 선명해서 너의 모든 기억이 더 선명해. 오늘 같이 바쁜 일상들이 싹 걷혀버리고 온전히 나처럼 호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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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M에게 건네는 편지
사랑하는 동생 M에게 누구보다 열심히 시험을 준비했던 너에게 몇 마디 위로를 하긴 했지만 끝내 눈물을 떨구며 고개를 들지 못했던 네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한숨 섞인 자학으로 대신 하던 네 모습이 안쓰러워서 이렇게 편지를 써. 지금 많이 절망스러울 거야. 하지만 M 너는 아직 젊고 그 자체로 빛이 나지. 나 역시 네 나이 정도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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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심보선의 ‘시’
나는 유독 '시'에 전혀 흥미가 없는 편이었다. 무엇보다 소설을 좋아했다. 소설에 흥미가 떨어질 즈음엔 수필과 인문학에 몰두하기도 했다. 이것도 저것도 문장이 잘 읽히지 않을 때에는... 다시 말해, 요즘 시에 하나둘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시에 등장하는 단어들이 좋아서 맥락없이 읊다가 문득 내 나름의 상상을 더하는게 좋아졌다. 오늘 심보선만 해도 그랬다.
kimthe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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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제1회 PEN클럽 공모전 (종료)
정말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제1회 PEN클럽 공모전 <봄날의 일기> 접수 시작합니다. 댓글로 [제목]을 남겨 주세요. 원래는 링크를 말씀드렸죠? 그런데 아무래도 요즘 계정 탈취니 뭐니 이슈가 있다 보니 제가 직접 링크를 따오는 게 낫지 싶습니다. 제목을 남겨 주시면 제가 여러분 블로그를 방문해서 이 포스팅 본문에 직접 올리겠습니다. 접수기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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