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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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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냥이를 만나기는 했는데....
며칠을 담뚝에 나가 서성거린끝에 냥이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남자냥이 혼자 왔습니다. 삼색무늬 엄마 냥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빠 냥이가 같이다닌 삼색이는 부부의새끼냥이었습니다. 그래도 얼굴을 알아보고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말랐지만 건강해 보였습니다. 엄마냥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것 같습니다. 헤어짐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익숙하지 못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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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뚝에 가 보았습니다.
건빵을 불려서 길냥이들에게 주시는 분 에게 사료 를 살때마다 한포씩 주고 있습니다. 그 분은 그 사료를 길건너 단독 주택과 호수 공원의 냥이들 에게 주고 있습니다. 호수 공원까지 거리가 먼데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때문에 간다고 합니다. 그 분이 마트에 오셔서 담뚝 냥이이야기를 했습니다. 김밥을 사러 담뚝 옆 에 갔는데 삼색무늬 냥이와 하얀털에 검은무늬 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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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처럼 날으는 이쁜이
출근 을 하였는데 이쁜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즘 은 종종 어디를 갔다가 헐레벌떡 달려오는 일이 많아서 좀 있으면 오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무심코 cctv 를 보고 있는데 길건너편 에서 바람 에 낙엽이 구르듯이 순식간에 무엇인가 길을건너 옆집 골목으로 사라지는것이 보였습니다. 번개 같이 지나가는 속도에서도 이쁜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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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겨울 이란~~~??
세월은 참 빠른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전화나 핸드폰이 없었던시절 모두 편지로 서로 안부를 전하고 젊은사람들은 펜팔이라는 것이 성행 하였습니다. 그때 그 편지의 맨 위줄은 누구나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어느덧 가을이 되었다 겨울이 되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우리집에서 건너다 보이는 까만 새끼 강아지를 낙엽과 솔가지로 덮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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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들의 추석
추석 날 지민이 가 아빠 품에 안겨 추석 인사를 한다고 왔습니다. 지민이를 얼른 받아 안았습니다. 밖에 나와서 그런지 약간 겁을 먹은 표정 과 몸을 움츠리고 있었습니다. 먼곳을 보고 있다가 지민아~~ 하고 부르니까 쳐다보더니 알아보는것 같았습니다. 눈동자가 휘둥그레지고 흠집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꼬로롱꼬로롱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추석 선물로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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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뚝 냥이부부
초롱이 엄마가 냥이들의 사료값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 하는 김밥집 에 여름부터고양이에게 밥주는 사람은 가만두지 않겠다는 경고문 을 유리창 전면에 다 붙여 놓았다고 합니다. 아침에 출근 해서보고 놀라서 모두 제거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유리창에 경고문을계속 붙였습니다. 그곳은 바로 옆에가 빌라 담뚝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그곳에서 캣맘들이 갔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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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과 까만 새끼 강아지
사람들은 대부분 어려서 잊지못할 추억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잊지 말아야되는 중요한 일도 아닌데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항상 생각나는 일이 있습니다. 까만 새끼 강아지 입니다. 어려서 남동생은 강아지를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엄마 는 털 날린다고 집안에 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 당시 동네 에서는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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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닮은 냥이 가 왔네요.
며칠 밥 먹으러 오지 않던 남자 냥이가 아침 일찍 왔습니다. 걱정 했던것과는 달리 상처도 많이 아물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길냥이로 한번도 약을 먹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기전에 부지런히 캔에 약을 섞어서 주었습니다. 상처가 거의 아물어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조금만 지나면 완치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근했을때 부터 안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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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 없는 법
며칠전 이쁜이와 똑같이 생긴 남자 냥이가 밥 먹으러 왔는데 목 주위에 빨간것이 보이는것 같았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았더니 목 주변 의 가죽이 한덩어리 떨어져 나가 안에있는 살이 나와 피가 빨갛게 흘러 나와 있었습니다. 다음날 동물병원에 약을 처방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지영이 눈이 아파 갔을때는 보지 못했는데 이해할수 없는 글이 걸려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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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의 공연
9월 6 일은 남편의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남편은 그룹사운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먼곳에서 공연을 했기 때문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 공연은 일산에서 있었습니다. 잠깐 시간을내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1부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공연장에 도착하니 많은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7080 세대 이기 때문에 관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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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 갔던 날
요즘 @oldstone 님 산사여행을 읽으면서 몇년전에 무량사 에 갔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우리집은 충남 보령에 있었기 때문에 어려서 초등하교 6학년 소풍은 무량사로 갔었던것 같습니다. 큰언니와 둘째 언니는 무량사로 소풍을 가서 하루밤을 자고 왔습니다. 무량사에 소풍을 갔다온 언니들은 무량사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어린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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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이쁜 기능성 미니 화분
어제 저녁 손님이 오셔서 이런저런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강화에 땅을 사 놓았는데 그곳에서 여러가지 야채를 기르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얼마전까지 그 땅을 팔고 싶었는데 구매자가 없어서 못팔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땅에다가 스프링클러 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땅을 구매 하겠다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 후 그분은 집에서 기르는 화분 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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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아~ 놀랐잖아~!!
이쁜이 는 어디에가서 놀던 어김없이 우리가 출근하는 시간에 맞추어 돌아와 마트 천막 위에서 기다립니다. 어제는 출근해서보니 이쁜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약간 걱정은 되었지만 돌아오겠지 하고 기다렸습니다. 오후가 되어도 이쁜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걱정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는 일이 있어서 밤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cctv 를 돌려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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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 해 보니 마트 안이 물 바다가 되었어요
아침에 출근해 차에서 내렸는데 냥이들 밥과 물그릇이 놓여 있는곳에 물이 흘려 내린것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싸움을 해서 물 그릇이 엎어진줄 알았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아이들 물은 그대로 있었습니다. 무슨일이지 하고 마트 안을 들여다 보았는데 지지직~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온수기 호스 가 터져서 물이 분수처럼 솟아 나오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 문을열고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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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제일 착하기만한 까만 고양이 광동이
광동이는 예전에 하던 마트 길건너편에있는 광동기획 이라는 간판집 사무실에 자주 놀러오던 까만 고양이 입니다. 까만 새끼냥이는 버려진 자동차 안에서 살면서 가까이에 있는 간판집 사무실에 자주 갔었던것 같습니다. 어느날 큰 고양이 에게 엉덩이 살점이 떨어 지도록 물렸습니다. 동물병원에 입원해 있는 광동이를 입양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장군이도 같이 왔습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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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얀 새끼 강아지 의 죽음
요즘 휴가철이 되어서 휴가간다고 애완동물을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버려진 아이들 이야기가 뉴스 시간에 자주 나옵니다. 의류수거함에 키우던 애완견을 박스에 넣어 버렸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뉴스를 보면서 며칠전 2층 휴지 아빠가 안고 왔던 하얀 강아지를 생각 했습니다. 한참 퇴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휴지 아빠가 퇴근을하면서 마트에 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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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자 @rosaria 님 삼겹살 김밥 따라하기
상여자 @rosaria 님 요리 포스팅을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에다 간편하게 만들수 있고,건강식이고 요리 창의력이 뛰어나 어떻게 이런 요리를 생각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이 요리는 꼭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요리가 많습니다. 로사리아님( 수요포차 삼겹살 김밥편)을 보면서 간편하면서도 색다른 김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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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냥이 들 여름 나기
올해는 날씨가 많이 더워요. 마트에 냉장고 실외기도 더위를 먹어서 냉장고 온도가 올라가 아이스팩 얼려서 실외기 안에 넣어주고 찬물을 모터에 부어주고 있습니다. 실외기가 3 대인데 그중 햇빛이 조금더 오래 비추는 실외기가 그렇습니다. 우리가 보아서는 별 차이 없는데 기계가 느끼는 온도는 다른가 봅니다. 작년에도 그래서 기사분이 오셨는데 올해는 직접 해결하는 방법을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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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는 휴지네 집으로 정식 입양 갔어요.
휴지는 이층집에 이사온 냥이 입니다. 케이지 문을 열고 탈출하여 엄마 아빠를 애태우고 포기할 즈음 음악실에서 발견된 아이입니다. 그 아이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휴지 엄마 아빠는 다 운동하시는 분들이며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셔서 밤 늦게 돌아왔습니다. 오랜 시간을 혼자 지내게 된 휴지는 심심해 하더니 어느날 부터 우울증에 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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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꼬리 고양이
이곳에 처음 마트를 차리고 왔을때 온 몸에 검은 반점 한두개와 까만 꼬리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생긴 모습이 너무 고급스러워서 길냥이 라고 말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 아이가 나타나면 얼른 사료를 갖다가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사료를 먹지도 않고 지나가 버렸습니다. 하루에 한두번씩 교회 뒷마당을 지나 어디론가 가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남자 아이였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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