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이쁜 기능성 미니 화분

어제 저녁 손님이 오셔서 이런저런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강화에 땅을 사 놓았는데 그곳에서 여러가지 야채를 기르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얼마전까지 그 땅을 팔고 싶었는데 구매자가 없어서 못팔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땅에다가 스프링클러 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땅을 구매 하겠다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 후 그분은 집에서 기르는 화분 에게도 변화를 주어야 되겠다 생각하고
화분에 심지를 심어 물을 빨아 들이는 형식으로 바꾸 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물주는것을 잊어 버릴 염려도 없이 아주 좋다고 말씀 하십니다.
생각해보니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 때를 놓쳐서 집에 있는 화초가 모두 시들었다 살았다를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화분을 하나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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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그 분은 화분 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작고 이쁜 화분이였습니다.
밑에는 심지를 심어서 위로 물을 끌어 올리는 작용을 하는 화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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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과 화분 은 움직이지 않게 본드로 붙여 있고 물이 부족할때는 뚜껑을
열고 안에 부어주면 되는 것이였습니다
이분은 상추도 키우고 콩나물 숙주나물 을 길러서 먹는다고 했습니다.
키우는 재미도 있고 무공해 라 좋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언젠가는 콩나물과 숙주 나물 을 키워봐야 겠습니다.

며칠전에 지민이가 병원에 예방접종하러 갔다가 마트에 들렸습니다.
그때 자리를 비워서 지민이를 보지 못했습니다.
지민이를 보지 못해서 서운하던 차에 지민이 사진 을 보내 주었습니다.
이젠 지민이가 휴지보다 크다고 하더니 정말 이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서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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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와 휴진는 매일 저렇게 안고 있다고 합니다.
지인이 데리고 놀러온 강아지와 함께 있는 장면 이라고 합니다.
우리집에서 지영이 에게 푸대접 받고 사는것보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서 기쁨니다.

화분을 선물로 주신분도 지민이를 잘 돌봐주시는 휴지 부모님 도
모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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