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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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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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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02:49
너의 이름은 사우루스
얼마전 벼룩시장에서 산 공룡책 모처럼 첫째녀석에게 읽어주려고 책을 펼쳤다 제목은 공룡의 세계 아직 어린 첫째녀석에겐 책 그대로 다 읽어주기엔 집중력이 떨어져 공룡 그림을 보고 각 공룡끼리 어떤게 다른지 설명을 해주려고 했다 먼저 얘는 갈리미무스래 새처럼 생겼네 그치? 다음장 기가노토사우루스 얘는 티라노사우르스처럼 생겼다 그치? 그다음장 데이노니쿠스 얘도 티라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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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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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04:59
그저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오랜만에 직장동료를 만나 점심을 먹었다 임산부인 그 동료는 태교를 위해 책을 읽고 있다고 했다 무슨책을 읽는지 물어보니 딸바보가 그렸어 란다 어? 이름은 들어봤는데 딸바보인 아빠가 그림을 그린건 줄 알았는데 책이었다니 동료와 헤어지고 집에와서 검색을 하다가 지난번 @kwak님이 했던 포스팅이 생각났다 '어느 워킹맘의 질문' < 블로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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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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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02:01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floridasnail님 덕분에 뇌속에 저장되어 있던 책이 생각났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이책은 내가 제일 좋아했던 내 롤모델로 삼았던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추천해 주셨던 책이다 그당시 읽었을땐 내 기호와 맞지않아 끝까지 보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 책은 사이사이에 코스모스 꽃잎을 말렸던 용도로 쓰였다 20년 전 사놨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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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0 02:11
저번에 못가본 그 집
둘째녀석이 열이나서 주말 아침 일찍 소아과로 갔었을 때가 있었다 소아과 일을 다 보고나니 나온김에 밥먹고 가자는 남편 남편은 주말이면 밥차리고 치우는거 귀찮을까봐 외식을 시켜준다 주변을 둘러보다 화로 생선구이집이 보였다 생선구이면 첫째녀석도 먹을수 있기에 거기로 가려했는데 2층에 있는데다가 올라가는 입구가 계단으로 되어있었다 유모차를 끌고
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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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10:01
벼룩시장 나드으리~~
오늘 맘카페에서 벼룩시장을 한다고 하기에 뭐 특별히 살건 없지만 구경이나 가자 싶어 두 녀석을 유모차에 싣고 친구와 집을 나섰다 벼룩시장 구경은 첨이고 아이쇼핑을 좋아하는 나여서 너무 기대가 됐다 벼룩시장의 묘미는 깨끗하게 사용한 중고 물품을 완전 싼가격에 살 수있다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 물건들이 많다는 것이 아닐까 시작시간부터 사람들이 북적였다
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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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23:03
내시경
막상 스팀잇을 할때는 하루하루 무슨글을 쓰지?생각하며 스트레스를 받다가 글을 써야하나 못쓰면 말자 생각했는데 스팀잇을 못하는 동안 참 아이러니하게 글이란게 너무 쓰고 싶어졌다 스팀잇 대신에 근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보기 시작했다 동네 도서관이라서 그런지 책 종류가 많지 않았고 나름 신간인 책들은 이미 다 대출이 된 상태였다 베스트셀러가 아닌 내가
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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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3:34
안좋은 일을 겪고 나면 느끼는 것
친구 꽃이 지고 바로 다음날 안좋은 일이 또 생겼다 스팀잇에 글 쓰는 것에 즐거움이 샘솟고 있을 때 해킹을 당한 것이다 비번이 길어 내가 잘못 입력한 것이겠지 비번 3회 오류로 안들어가지는 것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해킹이었다 그놈님이 내 계정으로 나보다 발빠르게 들어가 비번을 바꿔버렸던 것이었다 내 스팀달러는 이미 다른 사람에게
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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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15:01
친구 꽃이 지다
몇년전 내가 일을 하고 있을때 친한 사람 없이 홀로 있던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 있었다 한없이 밝고 명랑한 내가 참 닮고 싶은 성격의 소유자였다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주던 사람이었다 일하는 직장에서 생긴 첫 친구였다 우연찮게 첫째 임신도 같은시기에 했다 배불뚝이로 산모교실도 같이 가고 분식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도가서 재밌게 놀았던
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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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 17:13
책이 보고싶은 날엔
모처럼 남편 친구들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 금욜 저녁 부랴부랴 짐을 싸서 안면도로 향했다 예전같았으면 귀찮아서 주말에 집에서 뒹굴거렸을텐데 첫째녀석이 좀 크니 많은걸 경험시키고 보여주고 싶은 맘에 기회만 되면 집을 나서고 있다 고작 이틀밤 잘건데도 추우면 어쩌지? 혹시 방이 더우면 어쩌지? 이것저것 변수를 생각하며 애들 두녀석
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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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02:11
엄마 버리면 안돼
이번 명절 애가 어려서 힘들걸 예상하고 시댁갔는데 둘째녀석이 울면 형님들이 또 형아들이 예쁘다고 봐줘서 생각지도 못하게 독박육아에서 해방되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어쩌다 어른에서 어떤 강사가 했던 말이 생각났다 옛날엔 집에 이모든 삼촌이든 다 같이 살아서 아이를 낳으면 이모가 봐주기도하고 삼촌 형아들이 봐줘서 애낳아도 봐줄사람이 있어 걱정이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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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22:43
가족사랑 화장실, 너는 감동이었어
둘째녀석을 낳고 처음으로 시댁가는길 이왕가는거 소풍가는 마음으로 가기로 맘먹었다 첫째녀석이 차 안에서 먹을 과자랑 음료랑 바리바리 샀다 손이 큰 엄마는 과하게도 샀다 나를 닮아 성격 급한 첫째녀석은 차를 타기도 전에 과자도 음료도 다 먹어버렸다 그러고는 차에서 내리 잠만잤다 시댁가면서 들른 휴게소 작년까지만 해도 아니 올해 초에도 못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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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1 14:09
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오늘은 할아버지가 첫째녀석과 놀아주는 덕분에 모처럼 나만의 시간을 갖고 책을 읽었다 일전에 썬던 전국의 부장님들께 드리는 글 < 쓰신 문유석 부장판사님의 '미스 함무라비'라는 책이다 이 책은 법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판사의 입장에서 쓴 글이다 읽는 동안 주진모, 최지우 주연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생각났다 남편(원고)이 부인(피고) 부정행위를 이유로 이혼청구를
hol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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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01:51
시간이 약이 아니다
얼마전 첫째녀석 감기로 소아과를 가고 있는데 횡단보도를 지나가다가 수줍게 얘기한다 "엄마, 저 손들어도 돼요?" 쪼그만한 녀석이 그렇게 묻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그래 손 들고 가고싶으면 들고가도돼" 내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씨~익 웃으며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첫째녀석 어린이집에서 횡단보도 건널땐 손들고 가라고 그래야 안전하다고 배웠겠지? 그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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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06:37
마트 나들이
얼마전 김포한강신도시에 생긴 롯데마트에서 랍스타를 사고 조리비(1,500원)를 내면 즉석으로 요리를 만들어 준다해서 마트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더라고요 저희는 랍스타와 스테이크를 사서 조리비를 내고 즉석 조리를 맡기고 유부초밥을 사먹었습니다 비주얼 괜찮지 않나요?ㅎ 다해서 5만원이 좀 넘었네요 생각보다 그리 싸진 않네요ㅠ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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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3:55
잠 안드는 밤 비는 내리고
요며칠 둘째녀석이 심한 열감기를 앓았어요 아무래도 첫째녀석이 어린이집 다니다보니 옮은것 같은데 태어난지 몇달 안된 녀석이 38도가 넘게 열이 오르다보니 당황스럽기도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마치고 이상없다는 소견이 나와 시간이 지나 열이 내리길 기다렸어요 다행히 5일이 되니 정상범위로 내려가더라고요 며칠 둘째녀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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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2017-09-08 15:25
지금 육아가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오늘은 둘째녀석을 낳고 처음으로 점심 약속이 있었습니다 저에겐 준레스토랑급 음식점인 달콤팩토리에서 만나기로 했죠 유모차를 끌고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가는 발걸음이 어찌나 가볍던지요 피자, 스테이크, 케이준샐러드, 들깨파스타에 에스파냐 드립 커피까지 푸짐하게 먹으며 그동안 못나눴던 얘기도 나눴습니다 회사다니면서도 맛있는 점심을 먹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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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2017-09-08 01:12
보험 청약 철회는 언제가 좋을까?
어제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오프닝 내용을 듣다가 공유하면 좋을 듯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손에 잡히는 경제가 뽑은 오늘의 숫자는 6.97%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 가입한 것 같네’ 보험 청약서에 서명을 하고 돌아서서 이런 생각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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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01:11
오늘 집을 나올때 어떤말을 하셨나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어린 어린 남매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돌아가셨습니다. 동생이 기차에서 신발을 잃어버렸지요 누나는 동생을 꾸짖었습니다 "이 바보야 자기물건 하나 못챙기고. 너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기차가 도착하고 둘은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영원한 이별이 되었습니다 동생은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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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12:13
참 다행이다
둘째녀석 재우고 모처럼 가진 여유시간 갑자기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연락이 왔다 첫째녀석이 열이 많이나서 울고있다고 지금 당장 와줄수있냐고 어제부터 미열이 났었는데 어린이집 가고나서 심하게 열이 났나보다 바로 어린이집으로 달려가 안아주었더니 울음을 그치는 첫째녀석 이런때 내가 집에 있어서 참 다행이다 아픈 첫째녀석을 바로 안아 줄 수 있어서 네가 필요할때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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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01:06
나만 바꾸면 된다
귀차니즘도 걱정도 짜증도 육아에 대한 생각도 나만 바꾸면된다 요근래 육아에 몸이 방전되어 첫째녀석한테 짜증도 많이 냈었는데 얼마나 집에서 심심했으면 얼마나 엄마 아빠와 놀고 싶었으면 그렇게 귀찮게 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는 날도 좋고 쌓인 에너지 소비도 시키고 자연과도 친해질겸 큰맘먹고 같이 산책을 가기로 결심했다 종종 첫째녀석을 산책시켜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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