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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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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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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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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00:23
반대로 가자
사업이 안 되는 이유 사업에 열심인 지인이 있다. 절대 돈 될 사업이 아닌데, 본인만 모른다. 적자는 쌓여가고 빚은 불고 불어 억단위 넘긴지 오래다. 파산 직전인데, 조금만... 한번만... 하는 생각에 그만두지 못한다. 주위의 도움으로 그럭저럭 꾸려나가고 있지만, 당장의 생활비가 없는 경우도 흔하다. 굉장히 열심이고 부지런한 분이라서 주위에선 안타까움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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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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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07:19
오지랖으로부터의 자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데, 사람들을 만나는 건 썩 즐기지 않는다. 사람들이 모였을 때 생기는 오지랖이 부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창회나 가족모임 같은 자리가 그리 즐겁지는 않다. 민족 제2의 명절인 구정이 다가온다. 이맘때면 난 똥줄이 탄다. 어르신들이 쏟아낼 질문공세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무슨일 하니, 일에 비전은 있니, 결혼은 언제 할꺼니, 여자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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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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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15:24
멋진 환상 속으로, 자각몽의 세계
흐릿한 안개가 넘실거린다. 중절모 쓴 신사가 앞서 걸어간다. 비밀이 있는 자다. 사라진 보물과 태고의 비밀을 꿰뚫고 있는 자다. 몽롱하게 일렁이는 거리에서 바삐 걷는 그를 추격한다. 재미있는 신비를 보여 줄 그를 붙잡으려 발걸음이 빨라진다. 하지만 아무리 걸어도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다. 안개 속을 헤치며 발을 놀리지만 거리는 그대로다. 뛰어보지만, 따라잡지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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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06:31
스팀잇 적정 발언은 어디까지 일까. @formysons 님께 드리는 말
우리는 가면을 쓰고 생활한다. 가면 뒤의 본모습은 철저히 위장한다.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가면은 우리가 서로 웃으며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솔직히 우리에겐 말 못할 은밀하고 추잡한 욕구가 있다. 이런 것은 가면 뒤에 숨겨야 한다. 이를 드러낸 채 발가벗은 욕망을 모두 떠벌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만약 있다면 공동체 안에서의 생활이 불가능 할 것이다.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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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16:51
구속받는 자유가 진정한 자유?!!
구속받는 자유가 진정한 자유에요. 구심점 없는 자유는 방종이 되고 결국 사람을 파멸로 이끌어요. 종교를 가진 신자들, 나라에 충성하는 군인들, 더 높은 차원의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인지 몰라요. 가정이 소중한 이유도 그것이에요. 남편과 부인은 서로 사랑하고 아이를 양욱하며 가정에 종속돼 있어요. 일견 속박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유를 빼앗긴 억압이 아니에요.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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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6:40
[암호화폐]이유 없는 반항
처음 ‘스마트폰’ 네 글자를 들어본 것이 2010년이다. 당시 아이폰3를 사용하던 극소수 이들은 신세계의 문물이라며 입이 닳도록 자랑했다. 하나둘 스마트폰 신모델이 생겨났고 카카오톡이 유행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며 과반수가 되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 세계에 입문해갈 때 난 잠자코 있었다. 주위에선 내가 카톡이 없어 연락이 불편하다며 구입을 재촉했었다.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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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08:21
[글쓰기] 스팀잇 피해야 할 글은?
스팀잇을 ‘노동’으로 접근하며 활동하는 사람도 많을 줄로 안다. 나쁜 뜻이 아니다. 보상을 주는 플랫폼이므로 일정한 노력과 함께 노동이 요구되는 건 당연하다. 스팀잇에선 보팅과 댓글이 의무적으로 오고가는 경향이 있다. 나에게 다가와준 고마운 분이므로 답례로 보팅과 댓글을 건넨다. 이것이 핵심이다. 그런데 다소 ‘의무적’으로 하지만 ‘억지로’ 하지는 않는다.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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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05:55
곧 세상이 뒤집어진다. 코인을 보는 대중의 공포심리
대중이 암호화폐를 무시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공포라고 한다. 알 수없는 미지에서 오는 공포. 이에 적극 동의하는데,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볼 여지를 던지려고 한다. 1956년 영화 돈 시겔의 신체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을 아는지. 다음은 짜깁기한 짧은 소개다. 주인공은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이상하게 바뀌어 가는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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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02:48
완벽한 사람은 존재한다
내가 쓴 예전 포스팅을 클릭해보면 항상 오타가 발견된다. 꽤 정성들였다고 생각하는데, 언제나 오자가 나온다. 사소한 실수라 망신은 아니지만 신경 쓰인다. 어쩔 수 없는 일일 테다. 사람은 항상 실수를 하고 완벽할 순 없을테니까. 그 누구도 완벽하진 않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솔직히 모르겠다. 난 완벽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 것 같다. 두명 정도인데,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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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1:15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선조들은 끼리끼리 어울린다며 유유상종이라고 했다. 두 말은 묘하게 이어진다. 너 자신을 알고 끼리끼리 어울려라 나는 이미 그러고 있다. 나 자신을 알아 비슷한 부류와 수준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낸다. 우리 대부분이 이미 그렇게 지내고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를 살펴보자. 신데렐라는 왕자를 찾았고, 바보 온달에겐 평강공주가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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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0:29
스팀잇, 흥할지어다
예측은 언제나 틀린다. 코인판에 대한 예측, 개별 코인에 대한 예측이 부질없는 건 이 때문이다. 똑똑한 사람들도 자주 헛소리를 한다. 평범한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폴크루그먼 까지 가지 않더라도, 여기 그 생생한 예가 있다. 아이디를 오타로 제출해 별 수 없이 사용중이던 콜드빅 @coldbeec 이라는 한 찌질 유저는 2017년 7월경, 이런 예측을 했었다.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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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15:55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
난 피벡스PIVX 홀더다. 피벡스 홀더들을 피비안PIVIAN 이라 부르는데, 이들의 피벡스 사랑은 대단하다. 디스코드 단체방을 가보면 종교 수준의 믿음이다. 곧 피벡스가 50만원을 찍고 대시의 자리를 위협할 것이라 예견하는 이들도 적잖이 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의 믿음은 없는지라 힘들 때면 단체방에 들어가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잡곤 했다. 여름에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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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10:20
새로운 미래 상상하기- 국가의 역할
간단히 역사 얘길 써보겠다. 우리에겐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피를 흘렸던 20세기 역사가 있다. 한반도는 20세기 시작과 거의 동시에 주권을 빼앗겨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노예와 같은 예속생활을 견뎌내다 도둑처럼 해방이 찾아왔다. 우리의 힘으로 얻어낸 것이 아닌지라, 어찌하다보니 외세에 의해 한반도가 두동강 났다. 분단 이후 대한민국은 독재자들 세상이었다.
coldbeec
kr
2018-01-20 04:54
뉴비는 그렇게 스팀잇을 떠난다
가정을 한번 해보자. 뉴비가 스팀잇에 가입한 상황이다. 고민하다가 첫글을 쓴다. “안녕하세요 스팀잇 핵뉴비 인사드립니다!” 썼는데, 반응이 없다. 연거푸 새로고침을 누른다. 어떠한 댓글과 보팅도 없다. 불안한 마음에 kr 태그 최신글에 들어가 여기저기 인사를 다닌다. 그 후 보팅과 댓글을 받았지만, 보팅액은 $0.78, 댓글은 4개다. 자존심이 상한다. 쪽팔린다.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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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9:53
스티미언 여러분 조심합시다
@jin29th 이라는 뉴비가 가입하자마자 분탕질을 치고 있네요. 반말에 욕설은 기본이고 암호화폐가 쓰레기라며 배설을 해대고 있습니다. 청정지역이던 스팀잇에도 이런 유저가 유입됐네요. 앞으로 커뮤니티에 분열이 생기지는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스팀잇 시스템상 신규가입자는 파워가 먼지의 때만큼도 안되는지라 이런 유저 개개인은 곧 사라지겠죠. 그렇지만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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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8:19
JTBC 토론, 문송한 유시민의 완패
토론에 대한 논평 이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개념이 있다. 바로 문송합니다. 이 말은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의 줄임말인데 주로 취업시장에서 통용되던 말이었다. 문과출신은 안 그래도 좁은 취업문을 두드려보기조차 힘든 현실을 빗댄 말이다. 순도 100% 문과생이자 수포자인 난 그걸 뼈저리게 느끼며 살았다. 인문학 전공자라는 자부심은 사회에 나감과 동시에 점차 무너져갔다.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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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01:57
'코인충'의 탄생
코인충이 하나의 용어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워낙 xx충이라는 말이 흔하긴 하지만, 혐오의 함의가 담겨 있는 그런 용어의 탄생은 사회 현실을 담고 있을 것이다. 안그래도 힘빠지는 하락장에 짜증을 더 보태는 글이 될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번 써보고 싶었다. 국내 코인투자자가 330만이라고 한다. 이들은 똘똘 뭉쳐 정부의 멍청한 대응을 성토하는 중이다. 이들은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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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03:48
다이소
난 시골집 같은 서울집에서 태어나 대학졸업까지 쭉 살았다. 그 집이 너무 싫었다. 낡고 오래되고 여기저기가 말썽인 집이었다. 항상 벗어나고 싶었지만 좀처럼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졸업을 계기로 자의반 타의반 독립하게 되었다. 그 이후 내 삶이 변해버렸다. 독립 이후 천성이 게으른 탓도 있고 운이 없던 탓도 있고 이래저래, 여차저차 정말 다양한 곳에서 일을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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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7:55
항상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볼 때마다 배아픈 코인들이 있다. 내 경우엔 오미세고와 아크인데, 생각만 하다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쭉 눈여겨 보고있던 녀석들이라 가격 상승이 배아팠다. 그러다가 깨달았다. 별로 오르지 않았는데? 네오, 리스크, 피벡스 등을 홀드중인데, 이 녀석들의 상승률이 오미세고, 아크보다 높은 것이었다. 대충 2배쯤 높은 상승률이다. 트론과 에이다와 비교했다면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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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 15:03
무한도전을 보다가
위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젠 스마트폰에 집중해있는 사람에게 비트코인 시세보냐? 라고 장난쳐도 될듯하다. 그만큼 ‘비트코인’은 대중에게 익숙해진 모양이다. 아직은 비아냥과 조롱의 대상일 순 있겠지만, 적어도 낯설지는 않게 되었다. 컴퓨터가 활발히 보급되지 않은 90년대만 해도 컴퓨터-인터넷 사용자를 조금 특이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괴짜나 중독자처럼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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