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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보고 있는 피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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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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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0-16, 8일차 이스탄불 (터키의 마지막 자존심 돌마바체 궁전)
이제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자 8박9일의 터키겨울여행에서도 마지막 일정이 되어버린 돌마바체 궁전으로 향한다. 아쉬운 마음 반에 지친 마음 반으로 마음이 복잡하다. 힘들고 빡빡한 일정에도 굳건히 잘 버텨준 아이들과 음식이 입에 안 맞음에도 웃는 낯으로 가족을 돌보고 챙겨준 마눌에게도 감사하다. 하지만 지난 9일이 우리 가족에겐 동서양이 만나는 이곳, 터키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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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0-15, 8일차 이스탄불 (성소피아 박물관, 지하궁전)
아야 소피아 박물관 (성소피아 대성당) 비잔틴 문화와 기술이 총집약된 최고 걸작인 동시에 로마의 성베드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크기에서도 세계최대였던 이 건축물의 현재 공식명칭은 "아야 소피아 박물관"으로 "아야"라고 읽는 HAGIA는 성스러운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현재 어떠한 종교적인 활동도 금지되어 있고 1,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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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0-14, 8일차 이스탄불 (도이도이 식당, 블루모스크)
DOY DOY 식당 톱카피 궁전을 나와 성소피아 성당의 오른쪽 벽면을 따라 직진하면 엄청난 공격으로 난공불락의 요새였던 비잔티움을 이스탄불로 바꾼 메메드 3세의 무덤이 있고 블루모스크의 왼쪽 벽면이 나오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아스트라 바자르에 접어들자마자 작은 4층짜리 케밥 식당이 보인다. 술탄 메메드 3세의 무덤, 처마의 보강재없이 제법 길게 튀어나온 형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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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전) 동서양이 만나는 곳, 터키 소금호수_투즈괼
터키 소금소비량의 70%를 담당하는 엄청난 양의 소금이 나오는 제주도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투즈호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찾아보니 터키 중앙부 아나톨리아 고원에 있는 호수로 해발 899m에 면적은 1,600 km2 (제주도: 1,850 km2), 수심은 1~2m로 200만년전에는 바다였다가 융기하여 형성된 호수라 적혀있다.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호수에는 뒤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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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0-13, 8일차 이스탄불 (히포드롬, 톱카피 궁전)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평소보다 20분이나 빠르게 일어나 5시 20분에 식당으로 간다. 내일 아침은 기내에서 먹을 터이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모든 것에 시선이 한번 정도 더 간다. 여행 첫날 먹었던 아침을 떠올리면서 오늘의 동선과 가져올 음식을 떠올리며 내려간다. 마지막이란 단어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준건지? 매일 아침 깨우기 힘들었던 아이들이 마지막 날에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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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0-12, 7일차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유람선, 술탄 아흐메트 야경)
출발지였던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것이 이제 2시간 남짓 남았다고 하니 아쉽기만 하고 지난 8일간의 길고 빡빡한 일정에 쫓겨 어제부터는 약간 힘들어 하던 막내가 단잠에 빠져 있는 걸 보니 안쓰럽다. 이제 하루에 4~8시간을 달리던 장거리 이동은 없다고 생각하니 그간 그 먼 길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을 해준 아저씨 (카심)이 너무 고맙고 절대 안전속도를 초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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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0-11, 7일차 부르사 (오스만제국의 뿌리)
6일차 마지막 관광지인 에페스를 떠나 이제 약 3~4시간을 달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최초 수도였던 부르사로 향한다. 가는 길에 낮지 않은 산맥이 있어 꼬불꼬불 한참을 올라가는 가운데 해가 지고 이제까지의 일정에서 가장 추웠던 오늘 하루 날씨에서 5시간을 걸었던 피로?로 버스 안에서 잠이 절로 온다. 오늘 늦은 저녁에 도착해 내일 7일차에 관광할 부르사는 터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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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0-10, 6일차 에게해 최대 유적지 에페스 (에베소)
이제 초기 그리스 식민지 시절부터 해상무역과 경제의 중심지였다가 기원전 3세기경부터는 알렉산더 대왕의 헬레니즘 문화와 그 뒤를 이은 로마 문화로 이어지면서 그 황금기를 걷다가 오랜 시간 강의 토사물이 퇴적되어 도시가 해안선에서 멀어지는 바람에 항구의 기능을 상실하고 7세기의 대지진으로 쇠망의 길로 접어든 에페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가는 중에 도로 양쪽의 산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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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9 작은 그리스 쉬린제, 셀추크
어제 파묵칼레에서 추운 날씨에 제법 떨었지만 저녁에 온천으로 몸을 제대로 녹인 덕에 아침이 가뿐하고 활력이 돋는 것 같다. 어제 라면전용? 전기포트로 봉지라면을 맛나게 먹은 뒤로 이제 가져온 야식들이 점점 소진되어 가고 오늘은 견과류, 홍삼액, 뜨거운 물과 반정도 남아있는 야채 드레싱 2통을 챙겨들고 버스에 오르는데, 이제 3시간 정도를 달려 “쉬린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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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8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버스에 올라 약 4시간을 달려 파묵칼레로 향하는데 아침부터 강행군의 영향으로 다들 얼마 지나지 않아 단잠에 빠져든다. 얼마나 지났을까? 겨울에 온 이유로 넓디 넓은 경작지에 농작물이 있는 걸 거의 보지 못했다. 가이드 알리의 만담으로 천천히 잠을 깨우고 휴게소에 잠시 들러 다시 출발함과 동시에 이제 파묵칼레의 설명이 시작된다. 한국말로 “목화의 성”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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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7 올림푸스 피크, 괴이닉 케메르
겨울의 안탈리아는 그리 번잡하지는 않아 우리에게는 다행이었고 이제 신들의 산 “올림푸스”로 향한다. 안탈리아 주 케메르라는 지명에 속하는 이 산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헤라, 아폴로, 아테네, 니케,,, 등의 신들이 사는 성스러운 “신계”입니다. 사실 일정표를 받기 전까지 난 올림푸스 산은 전설과 상상 속의 산이라 생각했다.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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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6 안탈리아
여행 기간 중에 호텔은 안탈리아가 가장 좋았던 듯하다. 음식도 깔끔하고 석회질의 온천탕이 준비된 호텔로 탈의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잠시 야외를 거쳐야 하는데, 추위로 발을 동동굴리며 달려가야 했다. 어제 장거리 버스여행의 영향인지 아침에 일어나니 허리가 조금 뻐근하고 그나마 여행용 목베게로머리를 고정하여 잠을 잔 덕에 목의 통증은 없는 편이었고 잠을 자면서 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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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5 데린쿠유~오브룩 한~안탈리아
오늘은 식사에 대해 좀더 말해볼까 한다. 터키 호텔의 조식은 일반 외국 호텔과 큰 차이는 없지만 각종 올리브 반찬들에 눈이 간다. 자세히 보니 집 냉장고 속 용기 속에 있던 것과 똑같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곳 터키가 농업이 주요산업으로 산에 있는 녹색의 나무는 거의 다 올리브나무일 정도로 풍족한 자원이기도 하다. 수확할 때는 언덕 아래에 비닐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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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4 카파도시아 열기구
드디어 탑승을 한다. 등나무로 만든 긴 직사각형 바구니 형태의 탑승기는 중앙에 파일롯의 조종석이 위치하고 양쪽으로 각각 1개의 구역이 있고 그 구역이 또 2개로 나누어져 총 4칸 (한 칸 당 6명 탑승, 총 24명까지 가능)의 구조로 이루어진다. 그래도 허리에 두르는 형태의 버스용 안전벨트가 있고 이것저것 설명한 뒤에 “대한민국! 빠밤빠밤밤!” 소리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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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3 우치히사르, 세리메, 파사바
두두두두두~~ 오늘은 드디어 우리가족 대망의 열기구 탑승일, 아침 아니 새벽에 기상을 하고 식사도 거른 채 일출과 함께 하는 멋진 스케줄은 다들 얼굴에 가득한 기대감과 흥분으로 서서히 우리를 몰고 가고 있었다. 하지만 청천벼락과도 같은 소식을 가이드 “알리”가 전해온다. 아침 열기구관련 기상청에서 바람이 강해서 보류판정이 났다고 한다. 이런, 큰 일이다.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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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2 앙카라~소금호수~카파도시아
오늘도 아침 6시 기상에 7시 로비집합인 빡센 일정이다. 아침은 호텔이 아닌 유스호스텔 형태라 별로였다. 약간은 부족한 위장은 빵으로 달래고 버스에 올라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아침에 터키의 수도 앙카라로 향한다. 이스탄불을 수도로 알고 있던 터라 (내가 어릴 때도 했고 또 아이들이 어릴 때 자주 했던 “블루마블”이라는 보드게임에는 분명 이스탄불이라 되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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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여행 #1 그랜드바자르~베이파자르
터키 도착은 밤시간이었고 공항에 내린 우리는 가방을 찾은 뒤에 바로 호텔로 향했다. 긴 여행이었지만 여전히 동양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곳의 분위기는 서양의 여러 국가들을 방문했을 때와 사뭇 달랐다. 여전히 까만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들로 둘러 싸여 있었고, 나중에 눈만 살짝 보이는 여자들의 이슬람 전통복장을 보고서야 "아!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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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겨울 여행 준비물 tip
1, 여행 시기 (12월 초) 인터넷을 찾아보니 터키여행의 최적 시기가 10월까지라는 많은 의견이 많아서 가장 걱정했던 건 우리 가족의 로망인 카파도시아 열기구를 탈 수 있는 날씨가 허락될지? 였다. 구글에서 괴메르의 날씨와 풍속 예측치를 쭉 보았던 결과, 4일 전이 되니 어느 정도 정확해진다. 여름에도 고도 1,000 이상을 올라가면 아주 춥다. 겨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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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육아, 함께하는 터키 겨울 여행,,
최근 블로그에 올려둔 여행기에 많은 문의가 달린다. 이곳 스티밋에서도 터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있으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블로그는 작년 이맘 때 다녀온 터키 여행에 관한 포스팅이었다. 결혼 15주년 기념 및 중1 자유학기제를 맞은 첫째 아들,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던 것인데 벌써 1년이 지났다. 많은 곳 중에 터키를 택한 것은 비성수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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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멧돌 순두부
경주는 아이들과 1년에 꼭 한번씩은 가는 단골 여행지입니다. 여름에는 블루원 워터파크를 자주 찾고 가을에는 대릉원 등 도시 전체가 유적지인 경주는 아이들과 연날리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유적이 있어 아이들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 수도 있고 높은 건물이 없어 온통 높은 가을 하늘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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