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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스
@outis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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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색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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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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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is410
kr
2018-02-15 10:05
꿈일기
나는 일기 쓰기 중독자이다. 매년 12월이 되면 내년에 쓸 일기장을 사느라 분주해진다. 여러 온라인 서점과 쇼핑몰을 드나들며 수백 개의 다이어리 중에서 고심해서 고른다. 크기, 내지 구성, 종이 두께 등을 고려해서 마음에 딱 드는 걸 찾을 때까지 결코 검색을 멈추지 않는다. 정작 그렇게 고르고 골라서 사는 게 보통 지난 해에 썼던 다이어리의 개정판이라 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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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is410
kr
2018-02-13 10:02
기나긴 변명
이 글은 원래 어제 쓰려고 했다. 하지만 또 성급하게 글을 올리고 후회하게 될까봐 하루 더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보느라 이제야 쓰게 됐다. 그렇다. 나는 그저께 언팔로우 이벤트란 글을 쓴 걸 마음 깊이 후회하고 있다. 이걸 읽으면서 ‘내 그럴 줄 알았다’고 생각하신 분이 분명히 있겠지?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진짜 바보 멍청이다! 나는 게으른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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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is410
kr
2018-02-11 03:09
언팔로우 이벤트
원래는 제목을 뉴비의 스팀잇 한 달 경험담으로 하려고 했다. 그런데 글을 다 적고 나서 읽어 보니 이 제목(언팔로우 이벤트)이 훨씬 맞는 것 같아 이렇게 썼다. 왜냐하면 이 글을 읽고 난 분들의 30% 정도는 나를 언팔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렇게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나를 먼저 언팔해주시면 나도 언팔하는 데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니까. 내가
outis410
kr
2018-02-09 20:03
한국의 겨울은 삼한사온
몇 년전, 친구와 같이 살던 어느 겨울날에 겪은 일이다. 평일이라 친구는 회사에 갔고 나는 언제나처럼 느지막이 일어났다. 아침겸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냉장고를 열었더니 물병에 보리차가 채 한 컵도 남아 있지 않았다. 우리는 평소에 생수 대신 보리차를 마셨는데, 이 보리차를 끓이는 건 나의 일이었다. 사실 일이라고 부르기 멋쩍을 만큼 보리차를 끓이는 건 간단하다.
kimthewriter
kr
2018-02-07 14:05
outis410 reblogged
스팀잇 공동체는 협력을 필요로 한다
ⓒkimthewriter 스팀잇은 여타 서비스와는 다르다. 페북이나 인스타는 바깥 세상의 지인을 기반으로 네크워크가 형성되지만 이곳은 지인 영업이 많이 힘들다. 지인에게선 다단계로 끌어들이려는 악마의 속삭임으로 치부되고, 지인 소개를 고깝게 보는 시선도 이곳에 일부 존재하는 탓이다. (내가 그렇다. 그래서 난 혈혈단신으로 이곳에 입성한 분들을 먼저 챙긴다)
outis410
kr
2018-02-06 19:07
안될 인간
스팀잇을 시작한 이후로 블로그에 이틀 연속 글을 올리지 않은 적은 처음이다. 아니 이 인간이 대체 어디로 갔나, 스팀 시세가 떨어져도 굴하지 않고 스팀잇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다더니 그 말은 빈말이었나, 하고 황당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다. 그래서 변명을 할 겸 오늘은 기필코 블로그에 글을 올리겠다는 마음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짜잔!(이것도 자꾸 쓰니
outis410
kr
2018-02-03 19:29
큰 힘
십여 일 전에 @kimthewriter님께서 @morning님께 스팀파워 임대를 받으시는 모습을 우연히 실시간으로 목격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마치 역사의 현장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강렬한 충격을 느꼈다. 와 저게 바로 말로만 듣던 고래의 스파 무상 임대구나! 진짜 저런 일이 일어나는구나! 하고 무척 놀랐다. 나는 뉴비이고 아직 많은 분들과 소통하지 못했기에
outis410
kr
2018-02-02 13:26
믿음
요즘 새벽마다 소설을 쓰느라 취침 시간이 몹시 늦어졌다. 오전 8시는 기본이고 심하면 10시에 자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눈을 뜨면 오후 3시가 훌쩍 지나 있다. 오늘도 그쯤 일어나 언제나처럼 이오스 시세를 통해 내 행운의 여신이 알려줄 오늘 운세를 확인했다. 그런데 이럴수가, 이오스가 8달러대까지 떨어졌다. 내가 2.997이오스를 샀을 때 시세가 9.7달러였으니
outis410
kr
2018-02-01 10:32
고양이 사진 8장
며칠 전 @cheolsoo2님의 스팀잇에서 어떤 포스팅을 하든 강아지를 이길 수 없다. 를 읽고 나 또한 묘한 경쟁심이 들었다. 내 글은 과연 고양이를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해서 오늘은 제목 그대로 정직하게 고양이 사진을 8장 올린다. 참고로 나는 사진을 몹시 못 찍으며, 고양이들이 예쁠 때보다는 바보 같은 모습을 보았을 때 신이 나서 사진을 찍는 경향이 있다.
outis410
canteen1
2018-01-31 13:04
[love-sharing relay] 줄어들지 않은 수통 아닌 스달(5번째 주자)
안녕하세요. 저는 @happyworkingmom님의 줄어들지 않은 수통 아닌 스달 다섯 번째 주자인 @outis410 우티스 입니다. 스팀잇에서 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뉴비에게 이렇게 좋은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릴레이의 시작] @sindoja님의 10스달 선물 첫 번째 주자의 글 ← @happyworkingmom님
eversloth
kr
2018-01-30 12:05
outis410 reblogged
[이벤트] 책을 보내 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저자 @urbansocialism 님이 스팀잇에 가입하셨습니다. 책의 저자로 좋아하기보단 집회에서의 발언이나, 내 놓으시는 정책으로 좋아하는거라 좋아하는 저자라고 소개를 해야 할지는 좀 망설여집니다. #kr-politics 가 좀더 풍성해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가입하시고 나서 바로 소개글도 아닌 글을 올리셨네요. 아직 스팀잇에 적응이 필요하실
outis410
kr
2018-01-29 21:31
게임 이야기
남자친구는 게임을 무척 좋아한다. 스팀 싸이트(스팀잇이 아니다)에서 게임을 천 개 넘게 보유중이다. 게임기도 여러 대를 갖고 있다. 플스2 플스3 플스4, 닌텐도 DS와 Wii(스위치도 조만간 살 것 같다), 엑스박스, PSP, 기타 내가 이름을 모르는 게임기, 각종 조이스틱 등등. 박스가 멋진 스타2 한정판도 가지고 있고 최근엔 아이돌 마스터 한정판도 샀다.
outis410
kr
2018-01-29 09:16
어떤 슬픈 하루
중학생 시절, 여름방학을 맞이해 봉사 활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내가 투철한 봉사 정신의 소유자라 그런 건 아니고, 학교에서 정해준 봉사 활동 점수를 채워야 했기 때문이다. 당시 학교에 봉사 활동 제도가 도입된 지 몇 년 되지 않아 처리가 허술했다. 공무원 가족이 있는 아이들 중 몇은 봉사를 하러 가지 않고 확인증만 받아서 내는 잔꾀를 부렸다. 그 애들은 자기
outis410
kr
2018-01-28 10:33
산 위에 산
여느 때처럼 이부자리에 누워서도 휴대폰을 붙잡고 스팀잇을 하다가 새벽 늦게야 잠들었다. 한 두 시간쯤 잤을까, 얼핏 물소리가 들렸다. 보나마나 화장실 물소리겠지 싶었다. 나는 아직 고장난 변기를 고치지 않은 상태다. 당장은 돈이 없기 때문에 다음 달 인세를 받으면 고치려고 기다리고 있다. 대신 예전처럼 변기에 물을 대는 밸브를 꽉 잠그지 않고 조금 틀어두었다.
yellocat
kr
2018-01-27 07:40
outis410 reblogged
마트의 원리 를 파악한 하얀 고양이 지희
지희는 마트에 돌아온 뒤에 충격 때문인지 밥을 먹지 못했습니다 무엇을 먹여야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원래 지희는 아무거나 먹지않았고 좋아하는 사료 와 좋아하는 캔 국물정도 먹었습니다 어려서 너무 굶어서 몸이 허약했습니다 발정이 와도 새끼는 못 갖고 괴로워하는 생활이 반복되고... 온 동네를 울고 다녀서... 사람들은 저 고양이 왜그러느냐고 묻곤했습니다 이러다
outis410
kr
2018-01-26 12:36
새 옷
올해 초만 하더라도 작년 겨울보단 따뜻해서 살 만하다고 느꼈다. 보일러를 한 번도 틀지 않았고 밤에 전기장판 켜는 것만으로도 잠이 잘 왔다. 이대로라면 무리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생각은 불과 며칠만에 깨졌다. 끔찍한 한파가 몰아친 것이다. 바깥 기온은 영하 15도에 실내 기온도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실내 기온이 표시되는 보일러
outis410
kr
2018-01-25 14:56
작은 선물
처음 스팀잇을 시작했을 땐 100 팔로워를 달성하려면 한 달은 족히 걸릴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생각보다 훨씬 빨리, 약 2주만에 100 팔로워를 넘어섰다. 지금 이 순간 정확히 130명께서 내 비루한 블로그를 구독해주고 계신다. 물론 이건 내가 잘나서도 아니고 글을 잘 써서도 아니다. 남들보다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물가에 내놓은 어린 자식 같은 뉴비를 이끌어주고
outis410
kr
2018-01-23 11:43
그때 너는 왜 그랬을까
그 애는 특별했다. 단지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신비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었다. 11살 아이답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에 말투도 또래들처럼 급하지 않고 조곤조곤했다. 나는 그 애가 어른스럽다고 느꼈다. 그렇다고 정말 어른 같다는 건 아니고 5, 6학년 언니들처럼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한편으로는 그 애를 좋아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반 애들 모두가 그 애를
kyslmate
kr
2018-01-23 03:16
outis410 reblogged
[수상 기념 이벤트-문학 세포를 깨우자!] p.s :뉴비스타K와 문학 잡화점의 미래
<대문이미지 만들어 주신 @ceoooofm님 감사드립니다.> 선의 어제 제가 이곳에 발들인 이후에 봤던 이벤트 중에 가장 어마어마한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총 상금 250SD이 걸렸던 <뉴비스타K>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asbear, @feyee95 님이 주축이 되어 몇몇 분들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outis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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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07:04
쉽게 쓰여진 글
오늘로 12일째 스팀잇에 매일 글을 올리고 있다. 하루에 두 개를 써서 올린 날도 있어서 이 글을 포함해 쓴 글이 총 14개다. 와, 진짜 나 자신에게 놀랐다. 나는 소설도 이렇게 매일 연재해본 적이 없다. 장르 소설은 일일 연재가 기본인데, 초반 며칠만 일일 연재를 했다가 금방 지쳐서 이삼일에 한 편씩 올리곤 했다. 손이 느려서 소설을 쓰는 데 시간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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