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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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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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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의 거짓말은 어떤 의미일지..
20170908. 맨날 혼났다고 하는 아이.. 왜 그런 말을 할까? 어리버리 했던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이젠 제법 초등학생 같다. 방학동안 많이 개구장이 되었는지 말도 뺑동거리고 전에도 그랬지만 자기 주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젠 아이의 생일 전날이라 눈맞추고 얘기할까? 놀까 싶어서 퇴근을 서둘렀다. 아이가 나보다는 아빠를 엄청 더 좋아하지만 난 그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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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잉크가 흐르네
20170906. 만년필이 액땜을 해주는구나. 고맙다 몇일 전 메모를 하고자 펜 뚜껑을 여는데 질척하게 잉크가 손가락에 뭍었다. 잉크가 촉에서 새어 뚜껑에 베어있었나 보다. 첨엔 촉하고 펜만 닦았는데 뚜껑에 잉크가 꽉 차있는 듯 싶어서 물로 여러번 씻었다. 왜지? 내가 가방을 너무 흔들고 다녔나? 나에겐 작은 징크스가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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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홀가분
20170906. 편하게 읇조리기 날은 흐리고 선선한 바람도 분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짜증났던 날씨는 온화해졌다. 사무실 창문을 열어 밖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 차 소리, 공사장 소리를 들으니 뭔가 중화되는 느낌이다. 더운날 에어콘과 또각거리는 자판 소리보다는 조금 더 세상사는 소리 같다. 방금 커다란 버스가 지나갔는지...바람을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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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나를 그리다
20170902. 나를 그리는데 내가 아니네 꼬맹이를 기다리며 여유있게 책을 보다 아참...그리기 연습해야지 싶어서 종이와 펜을 꺼냈다. 뭘 그리지? 선을 그을까? 아니 뭘 보고 그릴까???? ! 나를 그리자. 폰으로 나를 찍고 그 모습을 보고 끄적끄적 그었다. 이런 난 눈이 작은데 내 맘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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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8월의 마무리로 책읽기 시작~
20170831. 하루하루의 물리학 2017년 여름 8월은 나에게 너무 생소하고 버겨운 시간이었다. 갑작스런 동생의 입원, 메마름, 안타까움... 큰 일 없이 문안하게 살아온 시간이여서 참 버겨웠고 꿈만 같았다. 깨어나면 어 뭐지? 할 그런.. 개꿈 (조금 찜찜할 뿐이야 이런..) 스물날 넘게 병원에서 시든 잎파리처럼 누워있던 동생이 퇴원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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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뭔가 그리고 싶다
20170831. 생각하는 걸 그리고 싶다 어제도 오늘도 출근길에 뭔가 생각이 났다. 내가 입고 싶은 청바지 그리고 자켓 동생에게 선물하고 싶은 멋진 실내복 머리에 이런저런 모양과 스타일이 떠올랐다. 동생이 아파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편안하면서 거울보고 흐믓한 파자마? 실내복 그런걸 선물하고 싶다. 동생이 좋아하겠지? 동생
jeongmin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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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do you?
미디엄에서 Do you do you? ( 라는 시를 읽었는데, 제목도 그렇고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인상 깊어서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Source: Do you? 그렇게 하고 있나요? See you for who you are 당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 스스로를 바라보도록 해요 Dream big like you used to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큰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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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7월 24일에도 비가 왔다
20170821. 그날의 메모를 보며.. 7월 24일 사무실에 앉아 모니터를 뚫어지게 보다 비소리에 등 뒤 창을 봤다. 창 넘어로 보이는 건물 옥상에 비 떯어지는 모습을 보니 비오는 날의 우산들이 떠 올랐다. 동생이 부탁했던 우산도 생각이 나고,, 몇해 전 잃어버렸던 빨강 우산도 생각이 났다. 그리고 이런
oh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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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부른 아침
20170821. 주말에 책을 읽다 메모를 하려하니 왠일인지 펜이 빡빡하다. 몇번에 걸쳐 줄을 그어봤지만 선도 끊기고 긁는 느낌이 심하다. 혹시나 하고 잉크를 확인해보니 역시나다. 잉크가 없다 싶으니 왠지 더 쓰고 싶고,, 지금 쓰면 보물같은 내 생각이 내 앞에 나타날 것만 같다. 생각이 그렇다는 거지...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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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한 木요일
몇개월만에 죽은 세포가 기지개를 하는 느낌이다.. 달밤에 체조한 오늘은 "夜한 木요일" 이다. 세포를 깨웠으니 책도 흘끔되다 몽한속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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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말을 듣고 한번 해보는거야.. 그런거야.
어느 순간 다 지난 어느 때를 생각하면서 그 때 그 사람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할 때가 있다. 맞다! 맞다! 그 때 그 말을 흘려 듣지 말았어야 했어.. 뭐 이런거지. 오늘 점심때 울 부사장님이 본인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그랬다면 지금 엄청 부자가 되어 있을거라 말하셨다. 당시 선생님이 이리 말을 하셨댄다. "니들 공부하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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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커피
지하철을 빠져나와 종종거리며 걷다가 구수한 냄새에 두리번거다 옥수수를 보곤 1초도 생각 않하고 2개를 샀다. 커피 한잔 곁들여 아침으로 먹어야지, 아빤 병원밥을 드셨을테니 간식으로 토마토 과일쥬스와 치즈케잌을 사서 가자. 병원도 분주한 아침이라 오가는 사람도 많고 모닝 커피를 찾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가게 밖까지 줄을 선다. 직원들, 환자들, 보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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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선물
오늘 아침은 외부 회의가 가까운 곳에 있어 출근 준비가 느긋했다. 살짝 늦잠을 잤어도 서두름 없이 여느때와 같이 커피 한잔을 뽑고 학교 등교 준비를 하는 또르빈을 살핀다. 어느새 저렇게 큰 것인지,, 늦잠자는 아이를 깨우는 할머니는 학교는 안갈꺼냐고 호통을 치지만 아이는 정작 서두르지 않는다. 날 닮아서 잠이 많은게지 하며 속으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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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e collection of colour photoes (more than 100 years old!)
I thought it would be interesting to look back in time with this extraordinary collection of color photographs taken between 1909 and 1912. In those years, photographer Sergei Mikhailovich Prokudin-Gors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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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안녕하세요. 스티잇 가입 후 왠지 모를 부담감에 매일같이 떨던 주책도 못 떨고 웅크리고 있는 "나무아무"입니다. 오늘은 용기를 내어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처럼 살랑거려 보려 합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콩 심은데 콩이 나지,,, 팥이나 사과가 나겠어? 엄청 당연한 말이지. 이 당연한 말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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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들이 작곡가였다면? / What if the coins were composers?
오늘 아침. . 음악에 대한 조예나 음악적 상식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느닷없이 유명 작곡가들의 별칭이 생각났다. 그리고 자연스레 코인에 관심이 깊은 현재 상황에서 여러가지 코인의 재미있는 별칭들이 떠오르며 '만약 코인들이 작곡가들의 별칭을 갖게 된다면, 어떤 별칭이 어울릴까' 생각이 들었다. 때로 예술은 치밀하게 계산된 인간만이 창조할 수 있는 신의 영역속 창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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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가 비트한테 엄청나게 들이대네요~ $412 over.
야근 중에 잠시 마켓에서18시 35분경 현황을 보다 억~ 소리 냈습니다. 어제부터 이더가 완전 날을 잡았네요. 상승에 대한 예견이 있었지만,,, 이더가 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보니 놀랍네요. 18시 35분 현재 이더리움 412 달러를 넘어섰어요. 24시간 거래량과 market cap 보세요. 정말 당황스럽네요. 우와우와~~~
oh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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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나무-아무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세계 스티밋에 입성한 @ohnamu, [나무-아무]입니다.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첫인사는 참 쑥스럽네요. 전 IT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언뜻보면 대략 멀쩡한 회사원입니다 (헤헤^^). 일한지 제법 되었는데도 여전히 일하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워~ 힘들어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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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는 사회가 되면.. 내 새뱃돈은 어찌 되는걸까?
요근래 현금이 없는 사회에 대한 기사나 책의 글귀를 종종 보게 된다. 처음엔 뭐..지금도 카드를 주로 쓰고, 지페 동전 없이 휴대폰 하나 달랑 들고 외출해도 거뜬하니까.. 그다지 깊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굳이 무현금 사회라는 어색한 말을 쓰지 않아도 뭐..많은 부분 진행되고 있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불현듯 현금이 없어지면... 서운하고 먹먹한 감정들에 차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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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손, banana hands
20170604 몇개월간 누적된 피곤은 꿉꿉한 여름 날 온 몸에 달라붙은 찌든 땀 덩어리와 같다. 찬물로 샤워를 한다 해도 수건이 몸에 닿는 순간 다시 습한 기운이 피곤으로 다가오겠지. 일상과 노동의 수고로움을 저 멀리 떼어내고자 퇴근 후 어행준비를 하며 오밤중까지 총총거리며 짐을 싼다. 충분한 잠도 금쪽 같은 휴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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