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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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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코펜하겐 투어/Denmark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대학을 입학하며 만난 친구들과 3년 동안 적금을 부으며 1년 반 동안 준비해온 북유럽 여행을 떠났던 때가 2007년 7월 말쯤이었다. 카메라 조작 실수로 여행 초반 사진을 날려버려 사진은 별로 없는데다 기억도 희미하지만 오늘부터는 12년 전의 북유럽 여행을 조금씩 소개할까 한다. 여행 출발일, 우리나라 땅 끝쯤에 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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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다낭 까오다이교 사원/Vietnam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다낭 박물관을 보고난 후에 까오다이교사원으로 이동했다. 까오다이교는 베트남의 신흥종교로 베트남의 남부에서 발생하였으며 세계 5대 종교인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유교, 도교 등의 교리를 절충해서 ‘모든 종교의 이념은 하나이다’ 라는 이념으로 만들어졌다는데 베트남 내에선 불교와 카톨릭 다음으로 신자가 많다고 한다. 특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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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카이딘황제릉Tomb of Khai Dinh/Vietnam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다낭여행 3일 째 되던 날, 투덕왕릉에 앞서 갔던 곳이 카이딘 왕릉이다. 후에 시내에서 10Km 떨어진 차우구 구릉지역에 위치한 카이딘왕릉은 다른 능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왕릉인 듯하다. 일단 능은 36계단으로부터 시작해 한참을 올라야 하는데 전체적인 색감이 검고 어둡다. 계단 끝 중앙에 이르면 공덕비와 무덤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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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한강 크루즈/Vietnam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한강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베트남에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강유람선을 타본 적이 없는데 여행 마지막날, 흩뿌리는 비를 우비와 우산으로 가리며 다낭의 한강 크루즈배에 올랐다. 여행을 다니는 동안 비교적 날씨운이 좋은 편인데 다낭에서는 전혀 아니었다. 바나힐에서도 비가 와서 칙칙한 영국 날씨같더니 한강크루즈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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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다낭박물관/Vietnam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베트남 다낭여행의 첫 일정은 다낭박물관 방문이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아무래도 박물관이 아닐까 싶다. 다낭 박물관은 시청 옆에 있었는데 시청 건물은 독특한 디자인의 고층 빌딩이었다. 박물관 입구에는 석상이 있는데 응우옌 왕조 때 황제 3명을 모신 응우옌 찌프엉 장군의 것으로 1873년 프랑스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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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빚을 내서도 먹는다는 오리고기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며칠 전, 하얀손클럽 모임이 있었다. 일명 백수클럽이다. 예전에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동료들이 하나둘 퇴직을 하고 다시 뭉쳐서 '하얀손클럽'이라는 모임을 결성했다. 맛있는 음식, 좋은 곳 찾아 다니며 젊은 날에 해보지 못한 호사를 누려보는 게 이 모임의 소박한 소망이다. 누구나 그러하듯, 젊은 날엔 직장생활에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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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티엔무사원/Vietnam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아직 포스팅하지 않은 카이딘왕릉, 그리고 투덕왕릉에 이어 세 번째로 방문한 사찰이 티엔무사원이었다. 이동하는 동안 가이드는 티엔무 사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중에서 남베트남 정부의 불교박해와 시위자 탄압에 대항하여 소신공양한 틱광득스님에 관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1963년 티엔무사원의 수도승인 틱광득(Th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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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후에 황성/Vietnam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베트남 후에는 베트남 중부의 도시로 이전에는 ‘평화의 도시’라는 뜻의 딴 호아(Than Hoa)로 불렸으며,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1802~1945)의 수도가 된 이후부터 현재의 지명이 되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남베트남과 북베트남의 최대 격전지가 되어 왕궁도 대부분이 황폐해졌으나 1990년대 들어 지방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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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광주호호수생태원/광주광역시 북구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지난 광주 나들이 때 세자매가 만나 드라이브 겸해서 갔던 곳이 광주호호수 생태원이다. 광주호호수생태원은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휴식광장, 수변 습지 등 테마별 단지로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아주 춥지만 않다면 산책을 하면서 생태계를 관찰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실제로 이 생태원 안에서는 새가 알을 낳고 부화되는 과정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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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투덕황제의 왕릉/Vietnam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여행은 놀며 하는 일종의 공부이기도 하다. 결국은 잊히기도 하지만 여행을 다니며 가이드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는 흥미롭다. 다낭여행을 하면서도 베트남 역사에 대해 가이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19세기 중, 후반 베트남 응우옌왕조의 4대 왕인 투덕황제에게는 우리나라 의자왕 부럽지 않을 만큼 104명의 비와 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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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 채식뷔페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지난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광주 나들이를 했다. 일요일엔 친구들 모임이 있었고, 월요일부터는 일산에서 내려온 막냇동생, 큰동생과 세자매가 어울려 놀았다. 어렸을 땐 한없이 어리다고만 생각되었던 동생들이 함께 중년을 맞이하고 보니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되었다. 사는 곳이 가깝지 않아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막냇동생이 내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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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구례산동 산수유마을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해마다 3월 이때 쯤이면 구례 산동엔 노오란 산수유꽃이 만개하여 무척이나 아름답다. 엄마 생전엔 엄마랑 다녀오기도 하고 어느 봄엔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로들과도 다녀봤지만 그때마다 감동은 새롭다. 오늘은 둘째와 점심으로 간단히 초밥을 먹고 산동으로 향했다. 지난주부터 산수유축제 기간이라 주말이면 길고 긴 차량행렬이 이어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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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다낭 속의 유럽, 바나힐국립공원/Vietnam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바나힐국립공원은 프랑스가 베트남을 정복했을 때 정복자들이 더위를 피해 거주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유럽형 마을로, 해발 1500m에 위치하는데 기네스북에 가장 긴 거리로 등재된 케이블카를 20분 정도 타야 그곳에 갈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도 제법 걷고 난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바나힐국립공원에 도착한다. 다낭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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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무등산 자락 맛집, 산수민속촌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어제는 광주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었다. 5월에 있을 우리 만남 40주년 여행에 관한 사전모임이었다. 식당 주변에 주차장도 꽤 넓어 차를 주차하기도 편했다. 식당은 2층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내부는 고유의 문살 문양을 이용해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한우버섯불백과 양념돼지갈비 2인분 씩을 주문해 넷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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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야경이 멋진 호이안/Vietnam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재작년 1월, 연세드신 어머님께 더 늦기 전에 해외여행 시켜드리자는 남편의 제안으로 온 가족이 베트남 다낭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었다. 아이들 어려서는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아, 아이들이 커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함께 하지 못했기에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큰 여행이었다. 무엇보다 한겨울인 우리나라를 떠나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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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초롱을 닮은 브라질 아브틸론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브라질 아부틸론의 꽃. 빨간색 부분을 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 부분은 꽃받침이고 그 속에 들어 있는 노란색이 꽃이라고 한다. 신기한 것~! 지난 주 토요일, 온 가족이 맛있는 청국장을 먹어보겠다며 50분을 운전해서 갔던 곳이 구례 화엄사 입구에 있는 다래가든이었다. 처음엔 청국장 먹느라 보질 못했는데 식사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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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매화꽃보러 광양청매실 농원으로
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1 주일 전, 목요일은 오후에 문화센터 수업이 있는 날인데 1시간만 듣고 올해 첫 꽃놀이 삼아 둘째, 시어머니와 매화를 보러 나섰다. 남편은 회식이 있는 날이라 여자 셋, 3대가 오랜만에 나선 나들이였다. 오래 전에 청매실농원에 가본 적이 있긴 하지만 매화를 보러 어디로 가나 생각하니 딱히 마땅한 곳이 없어 그곳으로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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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할머니의 손맛 청국장, 다래가든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외국 음식에 질린 남편은 고기도 싫다, 생선도 싫다 투정이 심해졌다. 나도 수술 뒤끝이라 꼼지락거리는 게 귀찮은데 뭔가 챙겨줘야 할 것 같긴 해서 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식당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식당은 구례 화엄사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문화센터 멤버들과 지난 해 봄에 꽃놀이를 다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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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화선생에서의 모임, 어때요~?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홀수 달 월요일은 원우들 모임이 있는 날이다. 내 나이 쉰이 되던 해, 의미있는 무언가를 해보자 싶어서 하게 된 것이 야간대학원 진학이었다. 낮에 근무하고 밤에 강의 듣고 있으려면 때론 졸음이 오기도 했는데, 2년 간의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과 함께 자격증을 땄다. 사실 내게는 별 소용이 없는 자격증이 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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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가성비 좋은 일식집, 하나비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요즘 문화센터에 공부하러 다니다 보니 그곳에서 만난 분들과 자주 소통하게 된다. 가끔 성격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참 좋은 분들이다. 남미여행을 망설일 때 지금이 기회라며 응원해주셨던 언니는 나를 막냇동생처럼 여기시고 늘 챙겨주시고 내편이 되어 주셔서 고마운 분이다. 연세가 우리나라 나이로 77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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