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 다낭박물관/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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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mistytruth

베트남 다낭여행의 첫 일정은 다낭박물관 방문이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아무래도 박물관이 아닐까 싶다.
다낭 박물관은 시청 옆에 있었는데 시청 건물은 독특한 디자인의 고층 빌딩이었다.

박물관 입구에는 석상이 있는데 응우옌 왕조 때 황제 3명을 모신 응우옌 찌프엉 장군의 것으로 1873년 프랑스군에게 잡혀 치료와 음식을 거부하다 순국하여 베트남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 한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내부로 들어섰는데 3층으로 된 박물관 1층에는 자연 및 사회역사관으로 선사시대 어촌 생활 모습부터 근대까지의 생활상을 담고 있었다.

2층에는 혁명투쟁 역사와 전쟁관으로 전쟁과 식민지 역사를 보여주고 있어서 군복과 탄환은 물론 온갖 무기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베트남 참전 한국군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3층은 다낭시와 꽝남성 민족문화관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소수민족 마을의 모습을 비롯해 당시의 건축물을 만들어 놓고, 밀랍인형이 생활상을 재연하고 있었다.

박물관 입구의 응우엔 찌프엉 장군의 동상

이것은 용무늬가 근사한 관. 이런 관은 주로 고관대작들의 것이 아니었을까.

베트남 역시 우리나라처럼 중국의 영향을 받아 한약방이 있다.

전쟁관의 대포

대포알

섬뜩한 느낌을 주는 단두대

박물관을 둘러보는 동안 이곳은 베트남전의 자료 및 다낭의 역사와 문화, 다낭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 등 다낭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곳이어서 다낭에서의 필수 관광지가 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여행지 정보
● 베트남 다낭 Hải Châu, 다낭



#449. 다낭박물관/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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