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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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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원하는 대로..
오늘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은 내가 진정으로 진심으로 무의식의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간다는 것이다.. 종종 내가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것은 나조차도 내가 진짜 무의식에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나조차도 모르고 있기 때문인듯 싶다. 나는 살을 빼고 싶어.. 하지만 안 돼.. 라고 의식적으로는 생각하지만 진정 나의 마음 속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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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동안은 평탄치 못했던 나의 어릴 적 가정환경을 원망했었다. 내가 어릴 적 이렇게 자라지 않았더라면.. 그렇다면 나는 이렇게 부정적이고 자신감 없이 인생을 힘없이 살아가지는 않았을텐데.. 나는 어릴 적 이렇게 자랐기 때문에 나의 이런 성격은 쉽게 바뀌지 않겠지.. 나의 이번 생은 참 아쉬운 것만 같고.. 나의 이런 부정적 성격으로 나의 이번 생은 행복하게 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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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성공을 동시에 움켜쥘 수 있을까
어느 이야기를 예전에 들었는데 내용은 이렇다. 어떤 사람이 오토바이 가게를 했는데 그 가게는 다른 가게들보다도 손님이 월등히 많았다. 그래서 그 이유를 궁금해 한 가게 주인의 조카가 삼촌에게 물었다. "삼촌, 왜 삼촌 가게에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요?" 삼촌이 말했다. "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나란 사람을 좋아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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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배고픔에도 불구하고 혼자 먹기보단 그 사람을 기다렸다 같이 먹는 즐거움을 기대하는 것. 참으로 평범한 것도 그 사람에게서 그것을 발견하면 그냥 웃음이 나오고 그냥 애틋한 마음이 드는 것. 사실은 나는 별 관심이 없지만 그 사람이 하는 말이기에 귀 기울여 듣고 싶은 것. 아름다움이란, 평범 속에서 발견하는 보석 같은, 평범함을 가장한 반짝이는 그것.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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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다...
나는 홍콩에서 중국어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는데 딱히 공부에 열정이 있어서 시작한게 아니라 (절대 노력형이 아님) 학교를 다니면 학교 다니는 동안 비자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그래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다행히도 결과적으로 졸업은 했지만 역시나 자존감이 낮은 나로서 온통 중국인인, 나 혼자 외국인인 그 환경에서 나는 수업을 그닥 잘 따라가지 못 했고 2학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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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
핸드폰을 이용하지 않고 수첩에 글을 써봤는데 손글씨가 이렇게 힘든 거였나?... 수첩 두장 쓰는데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대충 휘갈겨써도 마찬가지다. 학교 다닐 땐 어떻게 그 많은 걸 필기를 했지? 깜지는 또 어떻게 한 건지.. 안 하다보면 다 퇴화가 되는지 손가락은 이제 터치하는데 익숙해져서 좀만 힘들게 해도 안하고 싶어한다. 터치폰 나오기 전에는 꾹꾹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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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면
오랫동안 받아들인다는 것을 하질 못 했다. 받아들이라 받아들이라 라는 많은 스님들(?) 혹은 자기 계발서 등등 많이 들어왔던 말이지만 그게 말이 쉽지 그렇게 되냐 라고 생각해왔다. 모든건 진정으로 정말 내 마음속으로 진정으로 그렇게 되기를 원해야만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그렇게 되길 원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떤 이유 때문에 우리는 변화를 꺼리는 마음이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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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시작의 위대함
나는 누구보다 무기력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그런 나도 무기력하지 않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무기력하지 않는 단계는 언제나 무기력한 시작을 통과하고 나서야 찾아왔으니.... 결혼하고 나서야 스키장을 처음 가보았고 스노우 보드라는 것을 처음 배우게 되었다. (부끄럽지만 어릴 때 눈썰매장 이후로는 스키장이라는 곳은 가본 적이 없었다. 왜인지 모르겠다.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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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력만 있으면 다 될까
출산 후에 보통 산후조리원이나 산후 도우미와 함께 몸조리를 하게 되는데, 나는 산후 조리원을 나온 후에 산후 도우미 아주머니와 한달간 몸조리를 했다. 엄마들 카페에 들어가보면 산후조리원 후 그냥 혼자서 몸조리를 하거나 아니면 아예 특별한 몸조리 없이 친정 엄마나 남편과 함께 몸조리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 주된 이유는 돈을 아끼려는 이유보다도 모르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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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그저 좋아서
요즘은 탁재훈이 티비에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지만 한창 그가 잘 나가던 시절 정말 재치가 넘치고 억지로 웃기지 않아도 툭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참 재밌었다. 왠만한 개그맨보다도 웃긴데 그의 본업은 가수다. 컨츄리 꼬꼬로 이름을 알리기 전에 그는 솔로 앨범을 냈는데 아마도 별로 이름을 알리지 못 했던 것 같다. 어느 쇼 프로에서 탁재훈에게 물었다. "솔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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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에 대처하는 법
우리는 작게는 가족에서부터 크게는 사회생활까지, 살아가면서 작고 큰 인간관계를 맺어가는데 그 관계 안에서 나를 표현하다보면 피할 수 없는 것이 '비난'인 것 같다. 비난 받을 때도 있고 비난할 때도 있다. 혹은 그 사람 입장에서는 충고였고 선의였고 조언이었지만 내 입장에서는 비난이고 혹은 내 입장에서는 정말 말 안할 수 없는, 꼭 알려줘야만 하는 (그렇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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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부담감을 줄이는 법
아기를 데리고 우리 아파트 안의 놀이방에 자주 간다. 가끔 우리 아기랑 비슷한 또래의 아기가 엄마 아빠 혹은 할머니와 놀고 있는데 나는 원래가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레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은 굳이 남들한테 다가가 친해지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기를 데리고 다른 쪽에 가 둘이 놀려고 하는데 아기는 또래 아기가 있는 방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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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을 사는 이유
김제동은 정치적으로 관련해서 악플도 많이 받았었지만 기부, 무료 공연 등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에게 한 시민이 인생의 의미를 물었는데 이렇게 대답했다. "글쎄 요즘 들어서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 이런 허무한 생각이 들어요." 좋은 일도 많이 해봤고 나름 유명세도 타본 그가 이런 말을 하다니. 나는 그가 사람들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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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찾는가
핸드폰이라는 게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생기면서 어디가든 이 조그만 것을 바라보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 조그만 것으로 보통 하는 일은 대부분 다른 사람과 연결되려는 행동, 세상일을 알려고 하고 세상에 어떻게서든 참여하려는 일련의 행동이라고 보인다. 역설적으로 이 조그만 화면만 바라보기에 사람들과 더 가까워질 기회를 잃지만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조그만 화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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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인간은 참 모순의 동물인 것 같다. 사람과 같이 있으면 혼자 있는 자유로움이 그립고 혼자 있으면 같이 있는 따뜻함이 그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항상 나를 이해해주는 누군가와 우리는 하나라는 느낌을 갖길 갈망하는데 그래서 우리는 혼자 할때는 힘겨웠던 일도 같이 으쌰으쌰 격려하며 격려 받으며 하면 어려운 고비를 넘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헬스를 항상 회원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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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람 vs 더 못난 사람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고 자주 감탄한다. 어쩜 저렇게 아는 것도 많고 조리 있게 잘 설명하는지.. 나는 아무리 읽어도 잘 이해가 안 될 때도 있고(많고) 또 그런 (나한텐) 어려운 내용을 그렇게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있는 그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다. 지식의 부족인지 아님 상식의 부족인지, 아님 그저 관심의 부족인진 몰라도 나는 살면서 이런 감정을 많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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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처럼
아기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단지 궁금해할 뿐이다. 어떠한 사람이나 사물을 마주치면 자세히 관찰한다.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저 사물은 무서운거야 이상한거야 라고 지레 겁먹지 않는다. 우리가 이렇게 어떠한 것을 보고 쉽게 판단을 하고 지레 겁먹거나 편견을 갖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의 생존 본능때문일 것이다. 이 사람 혹은 이 사물이 나에게 위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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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남겨지는 것
몇년 전에 신랑이랑 태국 여행을 갔었다. 타오섬에서 열리는 바닷가 파티에 갔는데 나는 파티를 즐기기 전 등에 불타오르는 태양의 그림을 그리고 파티장 입구에서 사간 술 여러병을 어떤 작은 쇠양동이(?)로 고주망탱이 될 정도로 섞어 마시고 술에 취해 미친 듯 막춤을 추는데 모르는 외국 남자가 내 허리에 은근슬쩍 손을 대는 것을 느꼈지만 술에 취했다는 핑계로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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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과 라볶이
대학 동기 중에 소위 말해 많은 동기들에게 비호감으로 여겨지는 한 여자 동기가 있었다. 글쎄, 왜 그리 그 친구가 동기들 사이에서 비호감이었는지는 나는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 기억 속의 그 친구는 조금은 푼수끼가 있는 그런 유형의 친구였던 것 같다. 아무튼 나는 주위의 적지 않은 친구들을 통해 그 비호감 친구의 뒷담화를 들었으며 나는 그 비호감 친구를 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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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세상
홍콩 디즈니랜드를 갔다 왔는데 어릴 때는 놀이공원 하면 그저 무조건 무서운 것 (바이킹, 88열차 등)을 얼마나 많이 타고 왔는가 가 관건이었고 자유 이용권을 끊고 하루에 얼마나 많은 놀이기구를 타고 나오느냐 가 관건이었던 것 같다. (진짜 회전목마를 타기 위해 줄 서는 사람들을 제일 이해할 수 없었다) 뭐 동심의 세계라던지 그런 것은 그닥 느껴보지 못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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