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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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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04:34
눈오는 날의 산책
밤사이 눈이 내렸다. 지금도 눈이 내린다. 휴식을 위한 산책을 한다. 노란 미니카도 산책을 나왔다. 대형 마트에 있는 쇼핑카트에 지붕을 씌운 정도의 크기다. 우리 동네에는 몇 대가 돌아다닌다. 주로 연로하신 분들이 탄다. 이 노란 미니카는 1인용이고, 2인용은 좀 더 크다. 차도는 눈을 녹였지만, 인도의 눈아래는 빙판길이라 미끄럽다. 눈 내린 시골 풍경은 아름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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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eye
2017-12-17 20:45
라섹수술 #POD 3일째
라섹수술후 3일째쯤 되니 마취제 없이도 견딜만하다. 진통제를 안과에서는 마취제라고 부르나보다. 여전히 눈을 크게 뜨기는 힘들다. 오랜만에 잠자기 놀이를 한다. 아마도 하루에 20시간씩 잔거같다. 내가 다니는 안과의 심볼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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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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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6 09:25
눈 eye
어제 20171215 라섹 수술을 했다. 10명중 2명은 많이 아프다는데 아프다. 눈을 뜨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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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23:28
나른한 오후 Cat
그 집에 사는 삼남매 고양이중에 두 번째 고양이이다. 이 아이는 따사로운 햇살을 좋아한다. 황토로 만든 벽의 창가에는 고양이가 뒹굴만한 적당한 공간이 있다.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오후 시간을 이 아이는 이곳에서 보낸다. 아아~ 지루하고 따분해!!! 뭐 신나는 일 좀 없을까? 나른하다!!!! 잠이나 잘까? 내가 잠만 자는 고양인 줄 알아요? 그도 호기심이 있는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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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22:34
모과나무
아파트에서 만난 모과나무의 다른 날들이다. 어느 가을 날, 그리고 첫 눈이 내리던 날의 모과나무 사진을 담아본다. All images in this post are my original work.@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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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23:25
나는 도도한 고양이로소이다.
그 집에는 고양이 삼 남매가 산다. 오늘 검은 고양이를 만나본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흑발이 고혹적이다. 보석처럼 박혀있는 눈동자가 빛난다. 그는 호기심도 많은 모양이다. 목을 길게 늘이고 무언가를 열심히 보고있다. 도도한 그도 가려울때는 어쩔수없나보다. 앞발을 들어 긁고있는 모습조차 도도하구나. 뒷태가 아름다운 그는 누군가의 시선을 눈치챘는가 보다...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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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22:07
눈 내리는 놀이터
아파트에 눈이 펑펑 내린 날, 놀이터에 나가 본다. 빨간 플라스틱 썰매를 가진 소녀와 파란 플라스틱 썰매를 가진 소년이 눈싸움을 한다. 어린 남매는 눈과 씨름하랴 바쁘구나. 흔들말도, 시소도, 미끄럼틀도, 오늘은 외롭구나. All images in this post are my original work.@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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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0 23:12
복잡한 다리
자전거길에서 만나는 다리다. 조종천이 청평댐 아래, 북한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나는 서 있다. 장마철에는 잠수교가 되서 다닐 수 없고 겨울철에는 눈이 쌓여 라이더들은 달릴 수 없는 지점이다. 송어 얼음 낚시 시즌이 끝나고, 해빙기에 운 좋으면 송어를 낚을 수 있는 곳이다. 두 번째 다리는 폐철교이다. 세 번째 다리, 아치형의 철교가 현 경춘전철이 다니는 철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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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23:38
연못에 있는 나무
똑바로 선 자세로 카메라의 셔터를 눌러 본다. 사진(1) 무릎을 꿇고 앉는 것으로, 앵글의 위치만 살짝 바꾸어 보았다. 막 해가 산을 넘어가고 있는 시간이라 빛의 량이 달라졌다. 사진(2) 다시 살짝 일어나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한다. 사진(3) 이 포스팅의 모든 이미지는 직접 촬영한 것입니다.@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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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7:05
나무 그리고 서대원님의 < 주역강의 >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모든 인생은 태어나고 성장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다가,결국은 죽음에 이른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살아간다고 해서 누구나 똑같은 모습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주어진 시간과 선택된 공간을 어떻게 조화시키고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느냐에 따라 인생의 모습은 갖가지로 달라진다. 주역의 건은 이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성공의 3대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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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21:50
닭갈비
우리 가족에게는 10년 넘은 단골인 닭갈비 집이 있었다. 과거형이다. 최근 신장 개업한 닭갈비 집에 우연히 가게되었던 동생은 과감히 단골집을 배반할 것을 선언했다. 이유는 퐁듀처럼 닭갈비를 먹을 수 있어서이다. 우선 넓은 홀과 주차장이 맘에 드는 집이다. 아버지는 생수 서비스를 보고 이 집의 앞날을 성공적일 것이라고 예언한다. 어머니는 쾌적한 환경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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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20:36
스타필드 하남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복합 쇼핑몰이라 엄청 넓어요. 모든게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기린이 동물원에서 도망쳤어요. 다람쥐가 숨었어요. 할아버지, 곰돌이 갖고 싶어요. 나도 금구슬,은구슬이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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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02:55
이른 아침에 달을 보다.
. . 동생이 학교에 간다고 나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전화가 온다. 이 녀석 버스를 놓쳤나하고 생각하며 전화를 받는다. 달이, 아주 커다란 달이 있다며 얼른 나가서 사진을 찍어 놓으라고 명령(?) 한다. 이 시간에 무슨 달? 아침 7시 30분인데... 동쪽 높은 산에서는 해가 막 나오려고 하는데... 투덜거리며 뒷산으로 뛰어 올라간다. 헛소리 할 녀석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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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05:04
아주 작은 집
초록이 무성한 날에는 보이지 않았으리라. 초록으로 감싸안고 아기새를 보호했으리라. 눈 내린 날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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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06:52
도루묵
11월22 일. 집에도 전화하지 않고 휴가를 나왔다. 내가 향한 곳은 남양주의 어느 한 안과였다. 라섹수술을 위한 검사를 마치고 아무도 없는 집에 몰래 들어와 잠이 들었다· 약기운에 취한 채 꿈을 꾸며, 새로운 길을 찾았다. 12월 3일. 수술을 위해 장장 7일의 휴가를 나왔다. 군생활 동안 모으고 모은 휴가였다. 12월 4일. 드디어 오늘이다. 내가 하고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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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07:26
마음정원,눈 내린 날 추억한 가을 날
운길산 역앞에 있는 북한강변 공원이름이 마음정원이다. 봄,여름,가을에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겨울에도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을것 같다. 개인적으로 겨울철엔 가 본 적이 없다. 어느 가을 날의 흔적들이다. 노랑 코스모스 꽃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주말엔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나오던 곳이다. 우리 동네엔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다. 영상의 날씨 탓에 카메라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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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2 05:36
자라섬은 송어 낚시철을 기다리고 있다.
인적없는 캠핑 존과 푸른 잔디를 잃어 버린 자라섬은 쓸쓸하다. 째즈 페스티벌의 화려했던 기억은 희미해지고 지금은 그저 인간의 내음을 그리워 한다. 얼음아 얼어라. 송어 낚시꾼들을 불러다오. 사람없는 티를 동전들이 먼저 안다. 그렇게 자라섬에 밤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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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11:28
#ColorChallenge Friday Skyblue 느티나무와 연탄재 봉투
느티나무 아래가 이 동네 쓰레기 집합 장소인가 보다. 오늘은 연탄재를 담은 파란색 봉투가 나란히 줄을 서고 있다. 너에게 묻는다 시인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근뜨근한 아랫목을 만들던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발로 찰 수 있는가? 자신의 목숨을 다 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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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11:06
어느 가을 날
책광고 제목 : 어쨌든 집으로 돌아갑니다. 지은이 : 쓰무라 기쿠코 집중호우로 교통수단이 모두 끊겨 집으로 돌아갈 길이 막막해진 등장인물들이, 그럼에도 어떻게든 집에 돌아가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드라마. 읽는 중에 비의 냉기와 인간의 따뜻함이 몸에 스며드는 걸작. 모든 인물이 사랑스럽지만 특히 스쿠터용 비옷을 입고 편의점에서 닭튀김을 싹쓸이해 빗 속을 걷는 오니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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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challenge
2017-11-29 10:54
#Color challenge -Wednesday Yellow by @kalemandra 노란옷을 입은 금발 인형
노란 옷을 입은 금발의 소녀 인형을 본다. 여동생이 좋아할 것 같다. 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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