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Raidstead
Write
Login
Signup
happyworkingmom
@happyworkingmom
68
세 아이 엄마의 소소한 사는 이야기
Followers
1723
Following
395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Created
2017-05-31 04:48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happyworkingmom
kr-writing
9y
<Go Korea, Go Pyeongchang #2> 스티밋이 우리 선수단을 응원합니다!
우리 셋째의 첫번째 생일까지는 정확히 이틀이 남았습니다. 뱃속에 있을 때는 언제나 나올까 힘들더니 벌써 많이 커서 돌을 맞이합니다. 첫째 때는 첫 아이라 친지와 친구, 회사 동료까지 다 동원해나름 성대하게 돌잔치를 해 주었고, 둘째 때는 그냥 넘어가기 서운해서 시댁과 친정식구들만 모여 조촐하게 돌잔치를 해 주었지요. 그런데 막상 셋째 생일에는 아무 계획이 없습니다.
$ 84.409
45
28
happyworkingmom
kr-writing
9y
내가 그리는 삶
어제 아이의 중의염 진료 때문에 대학병원을 찾았다. 예약시간은 11시 50분이었는데 30분도 넘게 기다려야 했다. 우리가 앉아 있던 자리 건너편에 모자로 보이는 두분이 손을 꼭 잡고 정답게 얘기를 나누고 계셨다. 늙은 노모는 얼핏보기에도 칠십을 넘어 보이셨고, 아들도 오십대를 훌쩍 넘어 보였다. 두분이 같이 늙어가고 계시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모친이 귀가
$ 97.865
57
26
happyworkingmom
kr-baby
9y
다시 아이를 가진다면
가수 이적의 어머니이자 아들 셋을 모두 서울대에 보낸것으로 더 유명한 여성학자 박혜란씨는 오십이 넘은 나이에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이라는 육아서를 저술했다. 자식을 성공적으로 키웠다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녀도 지나고 나니 좀더 잘 키울 수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서른 여섯 늦은 나이에 첫째를 가졌다. 평생 혼자 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happyworkingmom
kr
9y
스티밋에 대한 올드비의 생각
오늘은 유난히 머리속이 복잡하다. 평상시 같으면 오늘은 무슨 글을 쓰나 운전하면서, 화장실을 가면서, 점심을 먹으면서 줄곧 고민을 한다. 그럼에도 요 근래 출근하면 퇴근할 때까지 정신 못 차리게 바쁜 업무로 인해 소재거리를 찾지 못한 탓에 벌써 30분째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다. 작년 6월 중순 경 스티밋을 시작했다. 처음 가입해서는 모든 것이 모르는
happyworkingmom
kr
9y
'사랑해' 말이 익숙하지 않은 그대에게
사랑해 요즘 내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는 말이다. 무슨 짓을 해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입에서 나오는 말. "사랑해"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이 간단하면서 쉬운 세 글자가 입버릇처럼 내 입에서 나온지는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닌것 같다. 짝사랑이었지만 처음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도 종이 위에 수없이 써보긴 했지만 실제로 입으로
happyworkingmom
kr
9y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두마리 개를 키운다
신랑과 아이들은 이미 꿈나라 여행중이다. 오늘은 금요일. 게다가 저녁시간. 말 그대로 불금이다. 평상시 같으면 퇴근하기가 무섭게 일주일에 딱 이틀 셋째를 보겠다는 일념하나로 바쁘게 짐을 싸서 두 아이를 데리고 정읍으로 향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신랑의 독감 판정으로 이번주에는 정읍 출입금지 명령이 떨어졌다. 셋째의 콧물 감기가 3주만에 잡혔다고 다 나아가는 셋째에게
happyworkingmom
kr
9y
[love-sharing+event] 생일 케익을 선물합니다.
한달전쯤 제 생일이었지요. 그 때 한참 마음 고생을 하고 있을 땐데 제 팔로워이신 @hannaju님께서 생일 축하의 의미로 아이들과 케익이라도 사 먹으라고 2SBD를 보내 주셨습니다. 지금은 스달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때만 해도 최고가를 자랑하고 있었으니 2스달이면 젤로 좋은 케익을 살 수 있는 가격이었답니다. 고맙게 잘 받았는데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happyworkingmom
kr
9y
마음만 받겠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필요한 서류가 있어 점심시간에 급하게 점심을 먹고 잠깐 주민센터에 들렀다.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러 갈 요량으로 일부러 갔으니 신분증은 챙겨 갔는데 현금을 깜박하고 안 가지고 갔다. 덜렁거리는 성격에 뭐든지 잘 잃어버려서 카드도 쓰려고 하면 없어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요즘 삼성페이가 되지 않는 곳이 없으니 더욱 다른 지불수단을
happyworkingmom
kr
9y
차라리 나도 아팠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감기가 벌써 2주가 넘어가는데 나을 기미가 없다. 항생제도 2주째 복용하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병원에서 3일치 약을 지어주니 3일마다 소아과에 다닌다. 소아과에 다녀오는 날이면 아이들에 책을 읽어줄 시간은 커녕 씻겨 재우기 바쁘다. 오늘도 소아과에 가는 날이었다. 평상시 같으면 나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에 가는 날이 대부분인데 어째 오늘은
happyworkingmom
kr
9y
[주차 캠페인] 이중주차시 확인을 잘 합시다!
오늘도 아침부터 전쟁이다. 신랑과 둘이 아이들 챙겨서 나가려고 서두른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우리 둘은 아침에 각자 해야할 일이 정해져 있다. 나는 아이들 먹일 아침을 준비하면 신랑은 아이들을 깨우고 씻겨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식탁까지 데려다 준다. 그리고는 본인의 출근 준비를 하면서 아이들 감기약을 챙긴다. 신랑은 항상 자고 있는 아이를 한명씩 안아
happyworkingmom
kr
9y
피천득 시인의 詩 '인연'이 생각나는 날
피천득 시인의 인연 中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 사람들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고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안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으니 사람의 얼굴만 봐도 어느 정도 그사람의 성품이나 삶의 궤적이 눈에 그려진다. 피천득 시인의 생전 모습이다. 웃고 있는 그의 얼굴에 그의 삶이 투영된 느낌이다.
happyworkingmom
kr
9y
나만의 '눈'을 만나러 가 보자
일주일에 두번 전화영어를 한다. 그래도 명색이 미국까지 가서 공부했다면서 영어를 그것밖에 못하냐는 말이 듣기 싫어 이렇게 저렇게 해 보긴하지만 이 영어란 녀석은 좀처럼 늘 생각이 없는 걸 보니 나랑 친하게 지낼 생각이 없나 보다. 늘기는 커녕 미국 갔다온지 10년도 훨씬 더 지났으니 점점 더 어렵게만 느껴진다. 2005년 미국 땅에 첫발을 디뎠을 땐 내가 어떻게
happyworkingmom
kr
9y
총알이 빗발치는 육아 전쟁터에 지원군이 도착하다.
이번주말 시부모님은 계모임에서 여행을 떠나셨다. 게다가 신랑도 근무라 나는 어쩔수 없이 육아독박 신세가 되었다. 그나마 원래 계획대로 두 아이를 데리고 정읍으로 갔으면 아프신 시조모의 수발도 들면서 애셋을 돌봐야 할 터였지만, 며느리 사랑 아버님 덕분에 시부모님께서 금요일 나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막내를 우리집에 데려다 주셨다. 신랑없이 아이 셋을 24시간동안
happyworkingmom
kr
9y
딸 키우는 엄마의 마음 - '소중이'를 소중히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딸이 벌써 네살이다. "우리 시은이 몆살?"하고 물어보면 손가락 네개를 펴서 네살이라고 답하는 아이를 보면 자연스럽게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아들과는 확실히 다르게 애교가 늘어가는 딸아이를 보면서 예쁘긴 하지만 딸이기 때문에 어떻게 키워야할지 더 고민되고 걱정이 되는 것도
happyworkingmom
kr
9y
행복한 비명 - 바쁜게 좋아
회사에서 요즘 새로운 업무가 주어져 정신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업무 내용도 생소하고 그동안 손발을 맞쳐온 동료들도 아니기에 업무에, 사람에 적응하느라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다. 아침 출근해서 시계 볼 시간도 없이 일하다 보면 금방 점심 때가 되고, 이것 저것 확인한다고 뛰어다니다 보면 또 금방 퇴근할 시간이다. 그동안 점심도 항상 회사 외부로 나가서
happyworkingmom
kr
9y
마음을 치유받다
살면서 내가 애정결핍인가 느낄때가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어도 가끔 외로움을 느꼈고 항상 사랑을 확인받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가 나를 사랑함을 알면서도, 느끼면서도 수시로 확인하려 들었던 것 같다. 결혼을 하고 나니 이제 남편은 전적으로 내것이라고 느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고픈 욕구는 점점 줄어들었다. 남편은 이제 의리로 사는
happyworkingmom
kr
9y
나의 새해 다짐 <인생지사 새옹지마를 기억하자>
인생을 살다보니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간절히 원했지만 내 바람하고는 전혀 무관한 결과가 나왔을 때 맛보게 되는 좌절감이란...그 순간만큼은 인생 다 산것 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나에게 다른 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었음을 알게 되기도 한다. 내가 원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일이 예상밖에 생기는 경우가
happyworkingmom
kr
9y
다운보팅을 받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셀프보팅 어느선까지 적정선인가요?
이제는 진짜 눈감고 귀막고, 입막고 살아가고 싶었는데, 아니그려려고 굳게 마음 먹었는데 그게 참 안되네요. 제 생각이 다 맞는 것도 아니면서 나서는 것이 아니다 싶으면서도 또 글을 씁니다. 그냥 입닫고 있자니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서요. 누구나 궁극적으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스티밋에 들어 왔습니다. 그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happyworkingmom
kr
9y
그게 그렇게 맛있니?
요즘 독감이 유행인가 봅니다. 겨울이면 감기를 달고 사는 우리 첫째는 심한 콧물로 인해 중이염이 같이 옵니다. 병원에 갔을 때는 분명 열이 없었는데 갑자기 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체온계가 39.8도를 나타냅니다.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여놓고 열이 떨어지도록 물수건을 해 줍니다. 우리 지웅이 여기저기 아프다고 합니다. 다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춥다고 하면서 뭘
happyworkingmom
kr
9y
누군가가 살아가는 일상에 들어가 보다
주말이 시작되는 아침.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데 새벽부터 신랑이 깨운다. 피곤함에 간신히 눈이 떠진다. 주말인데 단 몇분만이라도 더 자고 싶지만 신랑이 오늘도 출근해야 해서 기차역까지 태워줘야 한다. 신랑을 데려다 주고 오니 아이들이 하나, 둘 일어나기 시작한다. 밥을 먹이고 약을 먹이고 서둘러 나갈 채비를 한다. 신랑은 근무고 어머님은 독감에 걸리셔서 약을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