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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30 07:47
사람은 4번의 생을 산다.
그거 알아요? 사람의 생은 딱 4번이래요. 첫 번째 생은 씨를 뿌리는 생이고, 두 번째 생은 뿌린 씨에 물을 주는 생, 세 번째 생은 물을 준 씨를 수확하는 생 네 번째 생은 수확한 것들을 쓰는 생이래요. 그럼 궁금해지지 않나요? 나는 지금 몇 번째 생을 살고 있는 것인지, 나는 앞으로 몇 번의 생이 남았는지. 저는 지금이 두 번째나 첫 번째였음 좋겠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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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12:46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LALA LAND)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져,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라라랜드]를 며칠 전 CGV소풍에서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 처음에 봤을 땐 ‘우와...’하면서 그저 생각없이 봤던 영화였고, 두 번째 봤을 때는 결말이 참 인상적이고 현실적이다 생각하면서 봤었는데요. 세 번째 보니까 이 영화가 저한테는 정말 많은 생각의 여지를 주는 그런 영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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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17-04-29 12:09
복귀 날 점심은 역시 짜장면! 중식당 J425에 다녀왔습니다!
남자친구 복귀날 입니다! 제목이든 내용이든 느낌표 써가면서 힘차게 쓰고 있긴 하지만 상당히 우울하네요 ㅠㅠ 이번이 2번째 휴가이지만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는 느낌은 좋지 못하네요... 하지만 이대로 하루종일 우울해서 보내줄 수는 없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데리고 집 근처 중식당 J425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자주 갔던 곳이라 사장님이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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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07:11
기뻐해주세요.
엄마를 만나러 가며 사들고 가는 치킨을 좋아한다. 동생 손을 붙들고 가는 삼겹살집을 좋아한다. 막내에게 줄 인형을 품 안에 안고 걸어가는 그 길을 좋아한다. 늘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베풀어주는 것을, 그 사람이 나로 인해 기뻐하는 얼굴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럼 나도 그 사람에게 기분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았으니까. 오늘도 밤이 저물어 간다. 동생이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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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06:35
기억을 걷는 시간
생각보다 넬씨가 노래를 잘 지은 것 같다. 어디를 가던 네가 따라오는 걸 보니 말이다. 나는 너를 보냈는데, 너는 저 멀리에 내가 손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데, 그런데도 넌 내 곁에 있다. 나와 함께 길을 걷고, 내 옆에 앉아 수업을 듣고, 내 곁에서 환히 웃고 있다. 아마 널 보내지 못해 기다리는 내 탓이겠지, 싶다. 나에겐 모든 것이 너였으니까. 널 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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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09:56
드림 캐쳐는 악몽을 막아준대.
드림 캐쳐를 만든다고 재료를 사왔다가 그물 만들기에 실패해서 결국 방치해 둔지 한 달이 넘었다. 그래서 그런가 이상하게 늘 악몽을 꾸고 있어. 그 악몽은 눈을 뜨면 그때서야 이루어지지. 눈을 감으면 사라지고. 요즘의 너도 그래. 눈을 감으면 네가 곁에서 웃고 있는데, 눈을 뜨면 네가 없어. 드림 캐쳐를 다 못만 들어서 그런가봐. 네가 보고 싶은데, 너는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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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09:38
강남 투썸 플레이스에서 큐브 쿠앤크 케익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이제 슬슬 짧은 봄을 넘기고 여름으로 넘어가려 하는지 낮이 슬슬 길어지고 뜨거워지네요. 밤은 아직 차갑지만요 ㅠㅠ 이제 이렇게 봄이 가고 여름이 오면 입었던 긴팔을 벗고 장롱에 슬그머니 꺼내두었던 반팔을 입게 되겠지요. 그러다보면 여름도 길고 길겠지만 결국은 지나가고, 또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고... 별거 안했는데 1월이 가고, 2월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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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1:43
시간과 나는 한 길을 같이 걸어가고 있나보다
시간은 그리움을 하나 둘 매달수록 몸이 무거워 점점 천천히, 느리게 걸어 가나보다. 내가 기쁠 때는 내 마음이 시간에 날개를 달아주어 빠르게 날아가 버리고, 내가 급할 때는 그의 발등에 불을 떨어트려 잽싸게 튀게 하나보다. 시간과 나는 그렇게 상호 주고받으며 서로 같이 인생을 한 발짝 또 한 발짝 걸어가는 모양이다. 전에는 시간이 나를 업고 갔는데 지금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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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0:17
언젠가 그 길이 널 그에게 데려다줄거야.
너와 만나기 위해 약속을 잡으면 늘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오는 나를 넌 기다리곤 했지. 혹시 그 가사 알아? ‘문이 열리네요. 네가 들어오죠.’ 네 얘기인 것 같았어. 지하철 문이 열리는 곳, 버스의 하차 문이 열리는 곳. 넌 늘 그곳에 서 있었으니까. 그래서 요즘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릴 때 문 밖을 바라보며 너를 찾곤 해. 네가 날 기다렸을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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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07:26
역시 공부는 카페 가서 해야죠~ 집 근처 신천동 Cafe Crema 다시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여전히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네요! 생각해보면 제가 제 인생에 공부를 가장 열심히 했던 건 아무래도 역시 고등학교 3학년 때였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대학 때문에 예민해져있고, 점수 1점 하나 오르내리는 것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리던 그 때를 생각하면 ㅠㅠ 그때가 제 인생 통틀어서 가장 치열하던 때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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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09:41
곰신이 되다
군화와 곰신. 저는 지금 곰신이 되어 저의 군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제 군화가 된 지 어언 반년이 되었네요. 아직도 군생활은 1년 2개월이나 남아있는데, 시간은 늘 더디게 흘러가니 아쉬울 따름이에요. 특히 요즘처럼 꽃피는 봄에는 더욱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어쩐지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그럴 때 도움 되는 건 역시 그와의 추억들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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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04:30
기분이 우울할 땐 카페가 최고죠! 신천동 카페 크레마
뜻하지 않게 아침부터 남자친구 어머님과 점심을 먹는다고 걔네 집 동네를 다녀왔더니 생각보다 기분 어수선하고 꿀꿀한 게 알바 가기 딱 싫은 기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기분 우울할 땐 단 게 최고라고, 알바 가던 길에 있던 카페 크레마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공부한다고 한 번 들렀던 곳이었는데... 여긴 올 때마다 아주머니 분들이나 아저씨 분들이 생각보다 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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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13:21
뽕뜨락피자 신천점 다녀왔어요!
스타벅스 부천시청역점에서 친구랑 커피 마시고, 시흥에 있는 뽕뜨락피자 신천점에서 피자 시켜먹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자바칩 프라푸치노랑 생크림 초코케이크를 시켜먹었는데요. 와... 진짜 왜 스타벅스 가면 꼭 자바칩 프라푸치노 먹어야된다 얘기하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진짜 달달해서 맛있었어요! 하지만 케이크는... 뭐 맛있기는 했는데 빵이 좀 푸석해서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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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09:26
우울할 때는 무엇보다 자기 투자가 중요!!
남자친구가 군대로 복귀한 지도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네요. 그럼에도 제 마음은 아직도 가라앉은 채 그대로 있는 것만 같아, 도저히 이대로는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질 않더군요. 그래서 마침 교대에 피부 관리 예약한 것 받으러 갈 겸, 서울에서 친구도 만나러 밖에 나왔습니다! 날씨는 이제 겨울을 지나 봄으로, 그리고 여름으로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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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08:10
공부 하러 근처 카페 Kings Bean에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휴학한 김에 이것저것 자격증 공부도 하고, 못다한 심층적인 전공 공부도 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환절기라 몸도 정신도 꼴이 말이 아닌데, 다들 감기라도 안 걸리셨는지 몰라요. ㅠㅠ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집에서 공부를 하면 공부가 잘 안 되는 타입이라, 오늘은 좀 집중해서 공부를 하기 위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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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14:51
맘스터치 시흥신천점 다녀왔어요!
오늘은 어쩐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치킨각인 느낌에 동생과 집 근처 맘스터치에 왔습니다! 아직 아침인데 벌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ㅋㅋㅋ 이 분들도 다 아침부터 치킨 각이셨네... 연 지 아직 얼마 안된 곳이라 매장 안은 깨끗했어요! 근처에 있는 피자집에서 알바를 해서 그런가 얼마 안 봐서 이번이 딱 2번째 와보는 거였거든요. 하하. 역시 새가게는 깨끗해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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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11:36
[펭귄마을 맛집 파인트리]
여긴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입니다! 어딜 가든 펭귄펭귄한 조형물과 벽화들, 그리고 감성적인 시구들이 매력적인 이 곳에 가장 유명한 맛집 TOP2 중 하나인 파인트리에 오늘 와보게 되었는데요! 평일이고, 펭귄마을은 인적이 드문 곳이라고 생각해서 미리 연락을 안하고 그냥 왔더니 이게 웬걸요ㅠㅠ 오자마자 만석이라 이름을 써두고 밖에서 10 ~ 20분을 대기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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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5 08:24
석촌호수에서 벚꽃이랑 스위트 스완 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며칠전 서울 잠실에서 석촌 호수에서 벚꽃을 보고 왔어요! 친구가 솔로라서 벚꽃을 못보고 왔다고 얘기하기에 저도 마침 볼 상황이 아니라서 딱히 못 보고 와서 서로 입장이 맞기에 같이 보고 왔습니다~ ㅎㅎㅎ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사람 엄청 많더라구요. ㅇㅁㅇ... 그래도 사람에 치여서 갈 정도는 아니고, 어느 정도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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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12:50
삼킬 수 없는 슬픔 한 조각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집 고양이가 이렇게 이쁘다고 자랑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 들고 와봤어요! 헤헤. 오늘 쓸 내용은 고양이랑 오히려 아무 상관도 없는 얘기에요. 아니, 오늘도 그냥 고양이처럼 되고 싶어서 그런거였던 것 같기도 하구요. 가끔 여자분들 한 번씩 그런 적 있지 않나요?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일주일에서 한 달 동안 이상하게 뭘 해도 우울하고
godknows
life
2017-03-30 06:51
산책
잠시 일 하던 컴퓨터를 덮어두고, 피부 관리 받으러 갈 겸 교대역에 산책을 나왔어요. 아직 회사원들은 일할 시간이니까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았는데, 역시 정말 많진 않더라구요. 한적한 길가에 과자들을 한아름 봉지에 담아 엄마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 여자아이의 행복한 얼굴이 지나가고 있어요. 저 멀리 서두르게 달려가는 차들을 느긋이 앉아 지켜보는 할아버지의 콧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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