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날 점심은 역시 짜장면! 중식당 J425에 다녀왔습니다!

godknows(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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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복귀날 입니다! 제목이든 내용이든 느낌표 써가면서 힘차게 쓰고 있긴 하지만 상당히 우울하네요 ㅠㅠ 이번이 2번째 휴가이지만 역시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주는 느낌은 좋지 못하네요... 하지만 이대로 하루종일 우울해서 보내줄 수는 없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데리고 집 근처 중식당 J425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자주 갔던 곳이라 사장님이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사장님이 굉장히 좋으신 분이신 것 같아서 올때마다 늘 즐거운 마음으로 오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 시킨 메뉴는 깐풍기, 짜장면, 볶음밥입니다! 남자친구는 볶음밥, 저는 짜장면을 시켰는데요. 하필이면 아침을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이 식당의 가장 큰 특징은 대부분의 요리류가 9,900원이라는 점이에요! 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깐풍기, 칠리새우, 탕수육 등등의 중식 요리를 먹어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제가 여기를 자주 온다니까요~ㅋㅋㅋ 게다가 주방장님이 요리 솜씨가 좋으신지 맛있기까지!! 그러다보니 짜장면이나 짬뽕 시키고 반드시 요리 하나는 꼭 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먹은 깐풍기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한 건 아쉽지만요 ㅠㅠ 남은 걸 싸주셔서 집에 와서 동생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헉 음식이 나왔을 때 찍어야 했는데 중간에 찍어서 모양새가 좋진 않네요! 하지만 정말로 맛있었고, 모양새도 괜찮았습니다. 우울한 마음에 위로가 되는 맛이었달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
하... 군대는 대체 왜 가기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데려가서 사람을 여럿 우울하게 만드는 걸까요. 군대가 지금처럼 징병제가 아니라 모병제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어쩐지 또 우울해지고 그러는게 짜장면 한 그릇이 또 생각나는 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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