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여전히 미세먼지 가득한 날이네요! 생각해보면 제가 제 인생에 공부를 가장 열심히 했던 건 아무래도 역시 고등학교 3학년 때였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대학 때문에 예민해져있고, 점수 1점 하나 오르내리는 것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천국과 지옥을 오르내리던 그 때를 생각하면 ㅠㅠ 그때가 제 인생 통틀어서 가장 치열하던 때이기도 했지만, 솔직히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져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와서는 아무래도 분위기가 자유롭다보니 맘 잡고 공부를 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더라구요 ㅠㅠ 아무래도 저는 또 집에서만 공부하려 하면 이것저것 청소도 하고, 밥도 3끼 다 챙겨먹고, 핸드폰도 하고, TV도 보고, 낮잠도 자고... 심지어는 운동도 하고 싶어지는 게, 공부 빼곤 다 잘할 수 있고, 다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ㅋㅋㅋ 하지만 대학생씩이나 됐으니 토익 점수도 따야겠고 ㅠㅠ 그래서 공부를 하기 위해 집 근처 자주 가는 카페에 또 왔습니다!
뭐 시킬까 고민하다 카페 모카에 휘핑크림 얹어서 시키고 먹다 그 뒤에 슬슬 저녁 먹을 시간이 되가길래 수제 메이플 와플도 하나 시켰습니다! 이러고도 둘 합쳐서 7300원인가? 그거 밖에 안 나왔어요~~ 여긴 확실히 카페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값이 싸고 좋은 것 때문에 많이 오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다만 조금 아리까리 해서 아쉬운 건 노트북 사용하는 손님은 유동적인 테이플 순환을 위해 2시간까지만 앉아있어 달라던데... 그럼 손님이 없을 때도 노트북 쓸 거면 2시간만 앉았다가 가야 하려나요...??? 물어볼까 하다가 카운터에 점주님이 아니라 알바생분들만 있는 것 같아 안 물어보고 넘어갔습니다. 다음에는 꼭 물어보고 이용할 거에요! 노트북을 안 쓰려니 영어 듣기를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겠더라구요. 허허... 공부하다 일도 좀 하고 그래야겠는데...ㅋㅋ...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는데, 그렇다고 너무 파리 날리게 없고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한적한 음악과 함께 이것저것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둔 모습들이 너무 예뻐서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ㅎ 다만 에어컨을 여름 아직 아닌데 너무 세게 틀어둬서 추웠어요. ㅠㅠ 물론 제가 옷을 좀 춥게 입고 가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손님들 생각해주는 마음은 참 고맙지만 다음에는 좀 살살 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앙...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