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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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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ight
kr-politics
2020-01-04 18:50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당신들 세대는 알아야 한다. 서복현 앵커를 응원한다.
김웅때메 알았다. 손석희가 앵커 브리핑을 다 쓰지 않았구나. 그렇지만, 그가 늦은 나이에 유학가서 먹은 그 시절의 햄버거를 믿는다. 서복현 화이팅. 내가 기자 이름 외운 것은, 그 팽목항에 4월 16일에, 김관 기자와 서복현이었다. 김관기자가 먼저였지. <연합뉴스 개 쉐끼야!!!> 나는 그 기자도 옳다고 여긴다. 누군가들은 싫어해도. 다이빙 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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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ight
kr-pen
2020-01-04 17:46
[뜬금뮤직] 어제 슈가맨을 보는데, 울다가 웃다가, 얼굴에 쥐가 났다. 오늘도 그랬다. 그래서 쓴 글 다 지웠다.
한 시간 넘게 쓴 글을 다 지워버렸다. <매제 사랑해, 내 동생 사랑해줘> 그런 거. 제목을 다시 쓰고, 내가 양준일이 뜰거라는 내 글은 건 찾을 수도 없다. @peterchung 님의 블로그의 리플이었였나. 암튼 나는 그 전부터 알아 봄. 처음 슈가맨이 아빠와 딸, 이래서 내 맘속에서는 빗겨났다. <아들인데?> 두번째 슈가맨의 전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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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ight
kr
2020-01-01 12:57
[별담수첩] 노유진을 보지 못 한 게 다행인 듯 하다. 당신덕에 외자가 됐어. 하하하, 성도 좋고 이름도 좋네. 노유.
—- 이미 당신은 졌다. 스스로 이성적이라 생각하지만, 벌써부터 뿔이 났네. 당신이 진 게 옳다 아니다의 승부에서는 다를 수 있지. 그것이 토론이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니까. 나는 당신 반대편에 앉은 패널의 말에 동의해. 그 사람은 나를 끄덕이게 하지. 나는 몰랐는데, 그랬구나하고. 그게 대의 민주주의였던가. 어용지식인이라고 스스로 명 한 그 사람. 나는 믿음.
eternalight
aaa
2019-12-31 18:13
[별담수첩] 인터스텔라. 꿈을 꾼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정도의 꿈은 꾸질 못 하던가, 금새 잊혀지고 만다.
영화를 보는 몇 차례 잠깐 동안의 사이에 찔끔 눈에 눈물이 고였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내 또 다른 꿈을 꾸는 듯했다. 놀란 형제와 비슷한 꿈을 꿀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물론 이러한 꿈을 꾸어 번적도 없는데, 꿈의 기억이 아니라면 그야말로 인터스텔라일 것 같다. 성조기가 붙은 미국 영화를 싫어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NASA를 비롯한 그 무엇도 거부감이 없었다.
eternalight
kr
2019-12-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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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ight
kr-pen
2019-12-20 20:24
[넋담수첩] 자기전에 만드는 eternalight' play list.
술을 먹고 들어오고, 집에오니 창이 바꼈다. 뭐가 바뀐지는조금 알 것은 같은데 잘 모르겠다. 아무튼, 7에서 10으로 바꼈다. 컴퓨터가 힘들어 하던 날. 7이 처음 깔리던 날이 최근에 떠올랐다. release 어쩌고 저쩌고. 날짜를 보니, 그때그 그때였구나. 이놈, 본체를 꺼내, 하나 하나 꺼내서 지우개로 줄로 선 금색판을 지워주라는 신호인가했다. release
eternalight
kr-music
2019-12-13 15:42
[뜬금뮤직] 내가 슈가맨 작가라면 소환하고 싶은 그 때 그 노래. part1. 드라마OST.
오늘도 내가 보고 싶은 슈가맨은 나타나지 않았다. 오늘 나온 가수들의 힌트를 듣고서도 맞추지도 못했다. 한국말이 어눌한 여자 듀오라고 해서 ㅌㅅㄴ인 줄 알았는데 ㅇㅈㅇ이었네. ㅇㅌ라는 그룹은 들어보지도 못했었다. 지금 봐도 모르겠어요 ㅈㅅ... 내가 보고싶은 그 그룹이 언젠가는 나올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그 노래에 사연이 있는 것처럼 그분들도 저마다의
eternalight
kr
2019-12-12 21:50
어우 ㅅㅂ 이 일베같은 자유한국당 지지하는 똘마니 쉥키들.
꿈결에 곡소리를 들었나했다. 마침 꿈 내용도 별로였나, 방금 전 꿈인데 기억이 나질 않네. 일어나보니 창문밖에서 확성기에 대고 상여를 이끄는듯한 소리를 내지르고 있다. 아까 저녁때 역 앞에 꽤 많은 젊은 애들이 빙 둘러 모여 무슨 주문같은 걸 외우는 걸 봤다. 원으로 두세줄은 겹쳤으니 2-30명은 됐을 것이다. 이 새끼들 뭐지. 다단계 비슷한 건가? 신천지놈들인가?
eternalight
aaa
2019-12-11 17:55
[별담수첩] 나라면 어땠을까, 당신들은 어떠한가. '본 시리즈'를 보고 난 후, 맷 데이먼의 인터뷰를 다시 꺼내보고 난 후 선택한 영화.
겨울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하필이면 그 버스가 만원 버스다. 그런데, 승강장에서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더라. 승객들, 그 중에 당신은 기사에게 어떤 말을 건넬 것인가. '기사님아, 저들도 태우고 갑시다.' '여봐요, 기사님. 지금 여기도 비좁아 죽겠는데 내비두고 우리끼리 갑시다.' 라고, 앞선 세대를 살고 간 어느 분이 지금도 우리가 그렇게 지지고
eternalight
kr
2019-12-07 16:56
[별담수첩] 익숙한 줄 알았던 355도의 것에서 나도 몰랐던, 1도 만큼 얻은 게 있다면 그것이 큰 것이었다.
나는 살아있다. 농담인듯 진담인듯 광주에 있을 군대 후임에게 그랬었지. 떨어지지 않고 내려왔다고. 잃어버린 것 같았던 염주는 싱크대 옆에서 나를 맞아주었다. 네 놈이 많은 걸 가르쳐 주는구나. 엄마가 걱정이 많았나보다. 먼저 가는 줄 알았나보다. 외가 식구들도 오늘에서야 들어보니 내가 다른 생각을 가질 줄 알았나보다. 살 같던 염주를 찾았지만, 잃었어도 아무렇지
eternalight
kr
2019-12-06 05:36
[별담수첩] 결국은 외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내려왔었나 보다.
어제 오늘 외갓집에서 하루 지내고 올라가는 길이다. 외할머니와 단둘이 하루를 보내고 가는게 오랜만 일까. 처음 일까. 어제부터 할머니는 메주를 쑤신다 했다. 손주 서울 밥 먹이고 서울 올려 보내고 댕신 혼자 쑤신다했다. 어찌 그냥 올라갈까. 아무리 콩 두되 밖에 안 되는 양이지만 말이다. ‘어여 올라가그라 할머니 혼자 하면 됭께’ ‘메주만 삶고 올라갈게요’
eternalight
eternalight
2019-12-02 22:21
[별담수첩] 길을 헤맸다.
어제의 나의 충동적인 발걸음이 또 다른 나를 동한 것 같다. 늦게 퇴근하신 당숙과 술 한잔 기울이고 산책을 나섰다. 아파트에서 보이던 하천길을 걷고 싶어 나섰는데, 계속해서 음침하고 무서운 길로 걸어갔다. 어제 아침 당숙네 도착해서 씼으려다 보니 왼쪽 손목이 허전했다. 내 염주가 없네. 친구가 오래전 선물해줬지만, 내 살과도 같이 여겼던 것인데. 평소 같았으면
eternalight
kr
2019-12-01 18:27
[짓담수첩] 나의 첫 일탈이다.
그 전부터 생각했다. 나는 그....맞아 니가 열어야 하는 길. 술김에 짐을 싸고 택시를 잡았다. 하루 자고 오는 벌초 때의 짐보다 왜 더 챙긴거야. 택시를 잡았다. 사장님 고터가면 광주 가는 차 지금도 있겠죠? 잘 모르시겠단다. 그래도 가주세요. 예비차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사님의 말씀은 귓속에 박히지 않았다. ‘나, 첫 일탈이에요,’ 고터에 15분마다 있던
eternalight
kr
2019-11-30 14:47
[별담수첩] 누군가,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아니라, 자리가 사람을 보여준다고 했었다더라. 내가 한마디 더 보태면 상황에 따라서라고.
어느 모임에서든 '질'자 붙은 건 정말 하기 싫다. 그 글자의 주인이 자의든 타의든, 자기가 발 벗어 감투를 썼는지, 지들이 하기 싫으니 감투를 씌워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하기 싫은 정치질을 하는 것 같다. 일단 맡겨 놨으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건 봐줘도, 내가 뭘 도와주라고 했냐 뭘 했어. 그냥 닥치고만 있어도 도와주는 거지. 무슨 말 같지도 않은
eternalight
kr
2019-11-28 18:02
[뜬금뮤직] 길게 써봤자, 다 지울 거. 글 짬이 없어서 바이브가 안 나올 거 같아서 다 지웠다. 맨날 술이야~
... 그랬다. 나는. 유느님 왜 1-100 차트만 듣나요. 그 걸 왜 누군가가, 방송에서도 못 할 얘길 하냐고요. 유산슬, 시켜본 적 없는 사람도 많아요. 짬이 없는, 박형이 나섰는네, 유형도 이참에 나서줘요. 짬이 있잖아요. 고무장갑처럼, 유산슬처럼. 좋니가 그랬었냐. 아닐꺼면 돌려서 좀 까줘라, 그pd. 놀면 뭐햐냐. 매드 크...아니 고무장갑 씌워나도,
eternalight
takecare
2019-11-24 16:01
[넋담수첩] Make you feel my love.
eternalight
kr-movie
2019-11-21 13:30
[별담수첩] 하느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oo감독님, oo대표님 감사합니다. 선배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없어져라, 당신 얘기가 듣고 싶다.
중간부터 봤는데 아직까지 그런 뻔 한 대사같이 머물 던 소감은 들리지 않는다. 몇 년 째 청룡을 지키고 있는 김혜수의 드레스를 보다가, 무대의 배경을 바라보니 김혜수라는 배우가 얼마나 영화제를 생각하는지 알 것 같다. 리본과 무대의 꼴맞춤이라니 ㅠㅠ 아이돌 축하 무대는 없는거지? 재롱잔치 하는 것도 아니라면 제발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공간이 예사롭지 않네.
eternalight
kr-diary
2019-11-19 19:29
[넋담수첩] I Can't Go on Without You.
저녁밥을 먹고, 엄마와 이번주 김장에 쓸 마늘을 까며 대통령과 국민의 대화를 보았다. 두개였던 과도는 지금도 한개로 남이있었고, 엄마는 과도를 손에 쥔 채 어제 마저 다듬던 마늘을 다듬으셨다. 설겆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가끔한다. 그리고는 담배를 피고 온 후 부엌에서 식칼을 빼 들고 엄마 곁 마늘이 담긴 소쿠리 옆으로 갔다. '엄마 옆으로 좀 가봐' 사라진
eternalight
kr-pen
2019-11-16 19:30
[별담수첩] 암호화된 연대와 시나브로
이 느낌을 여기 암호화시키고 싶은데 이렇다 할 표현이 안 떠오른다. 손가락에서만 표현을 못 할 뿐, 마음속에는 있으니 그걸로 족하다. 이 노래가 그 공간에서 배경에 깔렸는지는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김현식이 깔렸었구나. 김장훈도 떠올리고. 암튼 거기 bgm 너무 좋았음 택시를 내려서 엘레베이터에 타기 전에 재생 목록에 있던 노래가 이거였다. 이노래에 깔린
eternalight
aaa
2019-11-14 16:58
[별담수첩] 복수는 나의 것.
영화가 끝나고 마지막 장면에서 귓등으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가 나도 모르게 뒤에서 들려왔다. 그때부터 섬뜩했다. 무미는 아니어도 건조하게 보고 있었는데, 엔딩크레딧을 멍하니 바라보다 마를 것인지 축축해질 것인지 두 개의 그 무엇이 싸우는 것과 같았다. 심장일까, 머리일까. 어느 한 쪽에 몰아세웠을까, 나눠가졌을까. 아무튼, 멀찌감치에서 영화를 보아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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