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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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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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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busy
2018-07-05 02:53
[뻔뻔한스티미언:엔딩크레딧] 시.....
pixabay: manolofranco 그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아니, 판단력이 살짝 모자란 호구라고 하는 편이 맞겠다. 평단가 3,720,000만원의 비트코인캐시를 2.6개 갖고 있으며, 평단가 2200원의 언브레이커블코인을 900개 갖고 있으며, 평단가 97,000원의 퀀텀을 15개 갖고 있으며, 평단가 950,000원의 이더리움을 0.5개 갖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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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tasteem
2018-07-04 04:48
[경북 포항] 바다의 맛, 참치에만 집중하라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이로111번길 6-1 상호: 참치마찌(이동점)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포항에 사는 친구가 자기 동네에 참치 맛이 끝내주는 집이 있다면서 이번 모임장소는 반드시 포항이어야 한다고 강력추천하는 탓에 갤갤거리는 차를 몰고, 투덜거리는 친구를 싣고 포항으로 향했습니다. 아, 안쓰러운 내 폰 카.. 밤이라서 밖에서는 아무리찍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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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kr-funfun
2018-07-02 07:07
[사진] 여름비와 출근길
차에 시동을 걸어 작은 골목길에 합류한다. 이 길의 끝에는 신호등이 기다리고 있고 나는 좌회전 신호를 받아 나가야 한다. 내 앞에는 열 대 남짓되는, 나와 같은 처지의 차들이 땅에 줄지어 엎드린 채 기다리고 있다. 물방울이 시야를 가리는 축축한 길, 창문을 열면 빗물이 들어오고 닫으면 차창에 김이 서리는 애매한 습도, 에어컨을 틀면 춥고 끄면 더운 애매한 온도,
daegu
tasteem
2018-06-29 07:58
[대구 달서구] 1차는 육류, 막창으로.
상호: 장기동막창마을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로 31 테이스팀 주제가 마음에 드네요.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 그러나 아직 부족합니다. 주류가 있어야 합니다. 장기동은 좀 오래된 술집들이 많습니다. 1차 막창, 2차 이자카야, 3차 스몰비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코스죠. 장기동막창마을은 이 동네에 살고 있는 지인이 예전부터 찾던
daegu
busy
2018-06-28 05:46
[일상] 실내에서 활쏘기
대문사진 by @mipha 지인들과 대구 월성동에서의 모임. 항상 생소한 의견을 잘 내는 친구가 '실내 양궁장'을 말하길래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전부가 '에에에엥? 그런 게 있냐?'면서 따라간 실내 양궁장이야기. 다른 동네도 그렇겠지만 요즘 실내에서 스크린을 보면서 간단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생겼다. 스크린낚시, 스크린골프, 스크린야구.
daegu
tasteem
2018-06-26 04:13
[경북 김천 봉곡모밀] 아이 데리고 녹색미래과학관 가는 길에 들른 집
상호: 봉곡모밀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혁신6로 10 얼마 전 주말에 김천에 있는 녹색미래과학관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괜찮다고 하여 찾아 가는 길, 아이가 배고프다고 투정을 시작합니다. 바로 옆에 있는 서가앤쿡에 가서 필라프나 스테이크 같은 걸로 배를 채우려 했는데 '혁신도시'가 다들 그렇듯이 멀쩡한 식당은 별로 없고 그 중 유명한 곳은 항상
daegu
kr-writing
2018-06-25 04:37
중앙로역의 검은 벽
나와 지인들이 주로 시내라고 칭하는 '반월당역 부근'에 약속이 있어 나갔던 날이다. 집 위치가 애매하기도 하고 시내에서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 걸 별로 즐기지 않으므로 시내로 나갈 때는 지하철을 탄다. 어쩌다가 역 한 정거장을 더 가서 내리게 되었다. 반월당이 아닌 중앙로역에서 내린 게 몇년 만인지 모른다. 개찰구를 내리는데 익숙하지만, 잊고 있었던 무언가가
daegu
busy
2018-06-21 05:34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 나는 스티밋에서 무얼 팔고 있는가.
어느 마을에 절친한 벗이 살고 있었다. 이름은 영구와 맹구, 둘 다 막걸리를 팔아서 생계를 유지했다. 아주 아주 더운 날, 영구는 막걸리를 먹고 싶었다. 자기 가게의 술을 퍼먹으려니 갑자기 아내의 얼굴이 떠올랐다. "이 인간아! 팔려고 떼 온 물건 니가 다 먹으면 우린 뭐 팔아서 먹고 살아! 못산다 못살아" 으아,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떠올랐다.
daegu
busy
2018-06-20 07:50
[뻔뻔한 스티미언: 난장] 일본 여행 중 우연히 마주친 난장, Dokushima AwaOdori, Shikoku
총각시절, 휴가를 이틀인가 앞두고서 올해 여름에는 아예 고생길로 나서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탐났지만 너무 멀었고, 직장동료가 제주 올레길을 같이 가자고 했지만 그와 함께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던 2012년쯤의 더운 날이었다. 그 때 서점에서 시코쿠 순례길에 대한 책을 우연히 만났다. 책에 등장하는 사진들은 별 특별할 게 없었다. 일본 특유의
daegu
kr-gazua
2018-06-18 11:39
[대문자랑] 가즈아에 댓글 썼더니 대문이 생겼네.
제목과 썸네일을 보고 끄덕끄덕 하면서 그냥 지나가지 않고, 클릭해서 들어온 형들 반가워. 내게 이런 경사스러운일이 생겼는데 글을 쓰지 않을 수 없잖아? @mipha형이 쓴 글, 대문을 만들어드립니다에 댓글을 달았더니 이런 대문이 생겼어. 저 짐승 대가리에 왜 뿔이 났는지, 왜 팔만 있고 다리는 없는지, 이빨엔 뭐 때문에 페인트사탕을 색깔별로 다 먹은 것 같은
daegu
busy
2018-06-15 04:05
[잡동사닠] 시계수리 14종 공구 세트
시계줄이 종종 말썽이다. 시계를 오래 쓰다보니 시계줄 사이에 끼인 바넷봉이라는 놈이 늘어지고 구부러져서 시계줄이 자꾸 빠진다. 시계방에 가 보진 않았지만 왠지 공임으로 5천원은 줘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로 가서 시계수리 세트를 샀다. 옆에서 보니 별 것 아닌 것 같던데 까짓거 내가 한 번 해 보지 뭐. 요렇게 생긴 놈인데 가격이 약
daegu
busy
2018-06-14 07:08
[뻔뻔한 스티미언: 쓰레기] 내 인생의 예쁜 쓰레기 이야기-시계와 블랙베리
예쁜 쓰레기 하나: 블랙베리 볼드 pixabay 나는 휴대폰으로 호작질 하는 것을 좋아한다. 누가 내게 취미를 물어보면 '폰 사고팔기'라고 답할 때도 있었다. 몇 년 전 단통법이 통과된 후 모든 국민이 모든 폰을 비싸게 사게 된 시점에서 그 취미는 끊었지만, 한 때는 아무 의미없이 새 휴대폰을 사서 필름도 떼지 않은 채로 집에서만 두어달 갖고 놀다가 다시 팔아치우는
daegu
tasteem
2018-06-14 04:59
사케와 오코노미야키, 그리고 닭꼬치
주소: 대구 달서구 상인1동 860-1 상호: 사쿠사쿠 앞산순환로서 상인동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항상 눈길을 끌던 술집이 있었습니다. 일본식 술집 같긴한데 이렇게 외진 곳에 자리잡고 꾸준히 장사가 잘 되나보다 생각만 하다가 가게 등에 써 놓은 '오코노미야키'를 보고 달착지근 짭조롬한 그 소스 맛이 떠올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모습입니다. 대구에서 한참전에
daegu
tasteem
2018-06-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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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kr-writing
2018-06-10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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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busy
2018-06-07 07:53
[경북 군위 먹스팀] 군위이로운한우
대구에서 차를 몰고 40~50분 정도 가면 나오는 군위이로운한우. 지금은 대구근교의 다른 도시에도 많은 한우전문식당가가 많이 생겼지만 제 지인들은 얼마전까지만해도 '주말에 소고기 구워 먹으러 가자'하면 대부분 군위를 떠올리더군요. 주말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들렀습니다. 거의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혹시나 싶어 전화했더니 오후 9시에 폐점이라 8시까지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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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07:16
[짧은 글] 오늘부터 선거운동 시작
오늘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나보다. 출근길에 집을 나서니 큰길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세뱃돈이 없어서 난감했다. 대로변 큰 건물의 2~5개층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현수막의 큰 얼굴들에 위압감을 느낀다. 다들 미남미녀에 이력도 쟁쟁하다. 현수막 말고 옥상에 석상으로 올려놓으면 이목을 더 크게 끌지 않을까. 직장에 거의 다 왔는데
daegu
kr-life
2018-05-24 08:29
[일상] 부처님 오신날 풍경들
며칠 전 석가탄신일이 있기 며칠 전, 아이를 데리고 대구의 두류공원엘 갔다. 길가에 연등이 있길래 금용사에도 들러 대웅전의 불상을 보며 아이와 함께 절을 하고, 아무도 없는 산신각에 가서 그림을 보여주며 호랑이 데리고 다니는 산신령 이야길 했다. 입 밖에 내지는 않았지만 절에서 보이는 풍경이나 위치로 봤을 때 이 자리가 일제시대에 신사神社, 神祠는 아니었을까
daegu
kr-writing
2018-05-23 07:14
[사진 딸랑 한 장] 와인, 로맨틱, 성공적
와인, 로맨틱, 성공적 카메라 성능이 개판이다. 지금은 망해버린 휴대폰 회사가 아직 살아있을 때, 보급형으로 나온 모델인데 제조된지 48개월이 넘었다. 햇빛 아래 야외에서 찍은 사진은 (그나마) 그런대로 볼만하게 나타내주는 편인데, 해가 진 이후로는 좋지 않은쪽으로 의외의 분위기를 묘사해준다. 모든 맛있는 음식을 저승사자의 제삿밥으로 바꾸는 재주가 있는 신묘한
daegu
kr-life
2018-05-18 03:45
[일상] 어린이날 이야기
나는 공짜를 좋아한다. 할인도 좋아한다. 직장인으로서 첫 연말정산 후 제일 먼저 했던 생각이 '아, 평소에 좀 더 쓸걸'이었다. 결혼전부터 보아왔던, 어린이날 즈음이면 길거리에 내붙기 마련인 무슨 어린이날 큰잔치 따위의 플랜카드를 떠올리며 인터넷으로 여기저기를 기웃거려본다. 대구박물관과 앞산 중턱에 있는 청소년수련원에서 '무료'로 뭔가를 할 수 있다기에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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