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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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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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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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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13:38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진다
어린 시절, 아무 말이나 막 내뱉고 다녔다. 머리에 떠오른 생각을 필터링 없이 그대로 흘려보냈다. 철이 들어 나아졌지만, 20대 초반까진 정말 겸양이나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푼수였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진 경우가 많았다. 생각나는 일화 하나. 고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그런 나를 재밌어 하셨다. 생활기록부에 ‘유모어’ 감각이 있다고 썼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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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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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09:38
욕쟁이 유튜버가 스팀잇에 온다면?
아주 잠깐 인천의 한 원룸에 있었다. 원룸 밀집 지역의 그저그런 원룸이었다. 방은 깔끔했지만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았다. 새벽이면 옆방의 속삭이는 소리까지 다 들렸다. 그러다보니 얼굴 한번 보지 않고도 인접한 방 사람들 사정을 대략 알게 되었다. 유독 한 20대 남자가 시끄러웠는데, 항상 전화로 무언가를 수습하기 바빴다. “있잖아 형이 그게 아니고, 내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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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beec
kr
2018-02-19 17:48
도스토예프스키가 스팀잇을 한다면?!
도스토예프스키가 환생했다. 한국인으로 환생하여 문단에 장편을 발표했다. 대충 가장 유명한 <죄와 벌>을 완성했다고 치면, 어떤 평가를 받을까? 까놓고 말하겠다. 평가는커녕 아예 읽히지도 않을 거다. 아무 주목도 받지 못하고 철저히 묻힐 것이다. 구성이 번잡하다며 출판 단계에서 걸러질 것이고, 문학상에 제출한다면 소수의 평론가들에게 ‘허세에 찬 악다구니’
coldbeec
kr
2018-02-18 09:36
스팀잇의 진입장벽
스팀잇 찬양일색의 글을 몇 개 썼다. 스팀잇을 접한 건 행운이며 이곳은 천국이라고 했다. 호응이 있었다. 실제로 스팀잇은 만족스럽다. 그런데, 완벽하냐고 물으면 결코 아니다. 비판이 가능하고, 해야 할 것이다. 스팀잇 신도가 되더라도 맹신에 빠져서는 안될 것이다. 비판이 있어야 건강한 성장이 있다. 스팀잇 발전을 위해 아주 가볍게만 진입장벽 문제를 거론하고
coldbeec
kr
2018-02-17 10:00
글노동자의 현실과 '글로소득'
나 아는 선생 중에 글 쓰는 친구가 하나 있었어요. 근데 이 친구가 하루는 무슨 문학상인가 신춘문옌가 용케 한 번 당선되더니만 허파에 바람이 잔뜩 들어갖곤 강사 때려치고 전업 작가로 나서겠대는 거야. 다시 생각해 봐라, 백 프로 나중에 땅 치고 후회한다, 말렸지. 그래도 글 쓰겠대. 곧 죽어도 쓰겠대. 그러더니 웬걸, 그 뒤로 책을 두 권이나 냈나? 그걸로
kim066
kr
2018-02-16 03:46
coldbeec reblogged
변화에 적응하는것이 중요한이유
인터넷을 처음으로 접한 그날을 아직도 잊을수 없다. 친척중 한분이 정부기관 산하에 있는 정보통신 쪽에 오랜시간 종사하시는 바람에, 난 비교적 남들보다 빠른 시간에 인터넷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당시 내가 좀 ‘깨어있는’ 사고를 가진 사람 이였다면, 인터넷을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였을텐데...하는 혼잣말도 하곤한다. 오늘날 야후는 잊혀진 시간속에 사라져가는
coldbeec
kr
2018-02-14 09:38
다운보팅은 이럴 때
@steemcw 라는 분이 올린 글 목록입니다. 불쾌한 글만 골라서 쓰면서 일베에서나 쓸 재앙 운운하며 활동하는데요.. 저는 파워 없는 피래미지만, 이런 분들을 볼때면 다운보팅하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교란되기전 싹을 잘라야 한다는 생각에서에요. 이 글에 다운보팅 후 지나가듯 한마디를 던졌더니, 흥분하신 모양인지 저에게 찾아와 주작이라는 댓글을 남기고 갔더군요.
coldbeec
kr
2018-02-14 00:23
반대로 가자
사업이 안 되는 이유 사업에 열심인 지인이 있다. 절대 돈 될 사업이 아닌데, 본인만 모른다. 적자는 쌓여가고 빚은 불고 불어 억단위 넘긴지 오래다. 파산 직전인데, 조금만... 한번만... 하는 생각에 그만두지 못한다. 주위의 도움으로 그럭저럭 꾸려나가고 있지만, 당장의 생활비가 없는 경우도 흔하다. 굉장히 열심이고 부지런한 분이라서 주위에선 안타까움을 갖는다.
coldbeec
kr
2018-02-11 07:19
오지랖으로부터의 자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데, 사람들을 만나는 건 썩 즐기지 않는다. 사람들이 모였을 때 생기는 오지랖이 부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창회나 가족모임 같은 자리가 그리 즐겁지는 않다. 민족 제2의 명절인 구정이 다가온다. 이맘때면 난 똥줄이 탄다. 어르신들이 쏟아낼 질문공세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무슨일 하니, 일에 비전은 있니, 결혼은 언제 할꺼니, 여자친구는
lynxit
kr
2018-02-09 02:40
coldbeec reblogged
스티밋에 1억을 투자해보겠습니다.
Steemit에 1억을 투자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lynxit입니다. 지난번 글 나는 언제쯤 고래가 될 수 있을까?에 이어서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뭐 지금 진짜로 1억을 넣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1억을 넣으면 얼마나 수익이 나나... 한 번 계산해 보겠다는 이야깁니다. 낚이셨나요? 나가시게요? 에이... 이왕 들어오셨는데 한 번 읽어보세요. 궁금하잖아요.
coldbeec
kr
2018-02-06 15:24
멋진 환상 속으로, 자각몽의 세계
흐릿한 안개가 넘실거린다. 중절모 쓴 신사가 앞서 걸어간다. 비밀이 있는 자다. 사라진 보물과 태고의 비밀을 꿰뚫고 있는 자다. 몽롱하게 일렁이는 거리에서 바삐 걷는 그를 추격한다. 재미있는 신비를 보여 줄 그를 붙잡으려 발걸음이 빨라진다. 하지만 아무리 걸어도 거리가 좁혀지지 않는다. 안개 속을 헤치며 발을 놀리지만 거리는 그대로다. 뛰어보지만, 따라잡지
coldbeec
kr
2018-02-04 06:31
스팀잇 적정 발언은 어디까지 일까. @formysons 님께 드리는 말
우리는 가면을 쓰고 생활한다. 가면 뒤의 본모습은 철저히 위장한다.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가면은 우리가 서로 웃으며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솔직히 우리에겐 말 못할 은밀하고 추잡한 욕구가 있다. 이런 것은 가면 뒤에 숨겨야 한다. 이를 드러낸 채 발가벗은 욕망을 모두 떠벌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만약 있다면 공동체 안에서의 생활이 불가능 할 것이다.
coldbeec
kr
2018-02-03 16:51
구속받는 자유가 진정한 자유?!!
구속받는 자유가 진정한 자유에요. 구심점 없는 자유는 방종이 되고 결국 사람을 파멸로 이끌어요. 종교를 가진 신자들, 나라에 충성하는 군인들, 더 높은 차원의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인지 몰라요. 가정이 소중한 이유도 그것이에요. 남편과 부인은 서로 사랑하고 아이를 양욱하며 가정에 종속돼 있어요. 일견 속박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유를 빼앗긴 억압이 아니에요.
coldbeec
kr
2018-01-30 16:40
[암호화폐]이유 없는 반항
처음 ‘스마트폰’ 네 글자를 들어본 것이 2010년이다. 당시 아이폰3를 사용하던 극소수 이들은 신세계의 문물이라며 입이 닳도록 자랑했다. 하나둘 스마트폰 신모델이 생겨났고 카카오톡이 유행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며 과반수가 되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 세계에 입문해갈 때 난 잠자코 있었다. 주위에선 내가 카톡이 없어 연락이 불편하다며 구입을 재촉했었다.
day815
kr
2018-01-29 03:31
coldbeec reblogged
신고 @lpopo(포포) 이용자, 프로필 사진도용!!!
프로필 이미지 도용 이용자!!! @lpopo(포포) 도용한 이미지 인스타 그램 주소 손주(@sonjoo0.729) 혹시 인스타 그램도 같이 하시나 해서 1차 댓글 을 남겨 보았지만 만 하루가 지나도록 아무런 연락을 받을수 없었다. 인스타 그램 손주(@sonjoo0.729) 2차 시도 인스타그램 사진 이미지가 업데이트되어 다시 댓글을 남겨 보았다. 도용당한 사진이
coldbeec
kr
2018-01-29 08:21
[글쓰기] 스팀잇 피해야 할 글은?
스팀잇을 ‘노동’으로 접근하며 활동하는 사람도 많을 줄로 안다. 나쁜 뜻이 아니다. 보상을 주는 플랫폼이므로 일정한 노력과 함께 노동이 요구되는 건 당연하다. 스팀잇에선 보팅과 댓글이 의무적으로 오고가는 경향이 있다. 나에게 다가와준 고마운 분이므로 답례로 보팅과 댓글을 건넨다. 이것이 핵심이다. 그런데 다소 ‘의무적’으로 하지만 ‘억지로’ 하지는 않는다.
coldbeec
kr
2018-01-27 05:55
곧 세상이 뒤집어진다. 코인을 보는 대중의 공포심리
대중이 암호화폐를 무시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공포라고 한다. 알 수없는 미지에서 오는 공포. 이에 적극 동의하는데,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볼 여지를 던지려고 한다. 1956년 영화 돈 시겔의 신체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을 아는지. 다음은 짜깁기한 짧은 소개다. 주인공은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 이상하게 바뀌어 가는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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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02:48
완벽한 사람은 존재한다
내가 쓴 예전 포스팅을 클릭해보면 항상 오타가 발견된다. 꽤 정성들였다고 생각하는데, 언제나 오자가 나온다. 사소한 실수라 망신은 아니지만 신경 쓰인다. 어쩔 수 없는 일일 테다. 사람은 항상 실수를 하고 완벽할 순 없을테니까. 그 누구도 완벽하진 않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솔직히 모르겠다. 난 완벽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 것 같다. 두명 정도인데,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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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1:15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다. 선조들은 끼리끼리 어울린다며 유유상종이라고 했다. 두 말은 묘하게 이어진다. 너 자신을 알고 끼리끼리 어울려라 나는 이미 그러고 있다. 나 자신을 알아 비슷한 부류와 수준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낸다. 우리 대부분이 이미 그렇게 지내고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를 살펴보자. 신데렐라는 왕자를 찾았고, 바보 온달에겐 평강공주가
coldbe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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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0:29
스팀잇, 흥할지어다
예측은 언제나 틀린다. 코인판에 대한 예측, 개별 코인에 대한 예측이 부질없는 건 이 때문이다. 똑똑한 사람들도 자주 헛소리를 한다. 평범한 사람은 더욱 그럴 것이다. 폴크루그먼 까지 가지 않더라도, 여기 그 생생한 예가 있다. 아이디를 오타로 제출해 별 수 없이 사용중이던 콜드빅 @coldbeec 이라는 한 찌질 유저는 2017년 7월경, 이런 예측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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