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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사람을 보는 동양과 서양의 관점Perspectives on human beings in East and West
‘이건 뭐게?’ 'What is this?' 마시가 속삭이듯 묻는다. 이건.....분명 낯이 익긴 한데...? 마시: 이거라오 타타! 타타: 아! 예단포? 마시: 맞아요. 지금 포구 끝이고 물이 들어오고 있네요. 타타: 참 보는 관점에 따라 이렇게도 달리 보인다는게 신기하네? masi: Right. Now it's the end of the catch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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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正 속에 깃든 시크릿
타타: 가만...정통 할 때 바를 정(正)을 쓰지? 바를 정의 의미가 뭔지 알아? 마시가 납작돌을 들어 물수제비를 던지고는 대답했다. 마시: 아주 착한 질문이네요. 옛날 고문을 찾아보세요. 타타: 이건데....이게 뭘 그린겨? 마시: 口-이건 입구가 아니라 어떤 것-을 알리는 지시대명사 같은 건데요. 여기, 거기...등의 의미죠. 그 아래 ‘ㅂ’ 비스무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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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傳統전통과 正統정통[wordgirl masi] Tradition and Authenticity
마시: 아저씨 가문의 전통은 어때요? 타타: 정직, 성실, 노력-그게 우리 가문의 가훈이야. 기훈이 전통이라고 봐도 되겠지? 마시: 좋아요. 빛나는 조상의 얼....! 그런데 미안하지만-아저씨 조상에서 내려온 것 중에는 거룩한 것만 있진 않아요. 알콜중독의 에너지도 있고 난봉꾼의 에너지도 있고, 주먹세계의.... 타타: 하긴-우리 조상님들이 전부 훌륭한 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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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퀴즈& 보팅 이벤트]
이 한자를 아시나요? 絶 끊을 절입니다. 인연을 끊는 것을 절연(絶緣)이라 합니다. 기운이 톡! 끊어진 상태는? 기절(氣絶)이라 하죠. 그럼 절경(絶景)은? 햇볕이 끊어졌다? 경치가 끊어졌다? 여기서는 경치가 끝내준다-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끊을 절(絶)을 썼을까요? 너무나 뛰어나면 표현할 길이 끊어집니다. 그것을 일러 말길이 끊어졌다...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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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바른 말보다 참말 [word girl masi] What is better than the right word?
말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바른 말, 옳은 말만 하면 될까? What am I supposed to say? Can I just say it right? 분명히 바른 말을 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반발일 때가 있고 짜증일 때가 있고 성게가시같은 대답이 돌아오기도 하지. 이게 바른 말이 가진 함정이고 약점이야. 가령 이런 말도 틀린 말은 아니니 바른 말일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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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거지소녀의 보물[word Girl masi] Beggar's Treasure
4월의 햇살은 사뭇 따스했다. 난 침대에 누워 잠이 설풋 깬 채로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이야기 해줄까요?’ 'Do you want to hear the story?' ‘응, 집중해서 듣지는 못할지도 몰라. 마시.’ ‘옛날에 부잣집 딸 마시가 있었죠. 부자였던 아버지가 사업차 먼 나라로 가고 소식이 끊기자 그 집은 점점 기울어갔어요. 도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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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황금거북+보팅 이벤트[wordgirl masi] Golden turtle event
마시: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벗님들한테 선물 줘요! 타타: 보팅하라는거지?^^ 마시: 뭔가에..또는 누군가에 감사하는 벗님한테 아저씬 보팅할래요? 가령-내 아이가 밝게 웃고 있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해! 내가 다닐수있는 직장이 있다니...생각해보니 넘 감사한 일이네! 와 점심시간이다! 김치찌개가 맛있네! 너무 감사한 일이네! 이런 식으로 댓글 올려주는 친구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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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airdrop (kr-gazua 반말도 좋고...)
마시가 오늘따라 투덜댄다. "왜 날 자꾸 다른 사람 되라고 해요? 선녀가 되라고 했다가...산신령을 시켰다가...일전엔 담배여신 타바코를 시키지않나...아! 스팀걸 싼타걸도 하라고 했지?" 타타: 미안해. 하지만 내가 다른 여자 불러서 그 일 시키는거 보단 낫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마시에게만 그런 배역을 맡기는 이유는... 마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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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총명을 세팅하라 [wordgirl masi] smart setting(반말천국 가즈아~! 존대하면 바보! 메렁!)
어떻게 하면 지혜로워 질까? 마시한테 묻자니 자존심이 좀 상하고... 마시: 자존심? 그거 새로 나온 개 사료이름이야? 타타: 너 내 속마음 함부로 읽지 말랬지! 에이~ 말 나온 김에...어,어떡하면 지혜로워 져? How will it be wise? 마시: 남의 지식과 내 지식을 비벼서 익히면 되. Mature yourself knowledge and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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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아빠 엄마에게 드리는 글씨 [wordgirl masi] Writing for dad and mom
효도라는 단어가 영어로는 없다는 걸 알고 놀란 적 있습니다. 우린 효도가 뭔지 느낌으론 느끼고 있잖아요? 타타: 아! 마시! 우리나라가 특히 효도효도~하는데 효도 그거 왜 하는거야? 마시가 살던 별에서도 효도해? 마시: 거 은근이 날 외계인 취급하시네? 난 문자신(神)이라니깐요? 음...효도는 왜 하냐면요. 그게 자신에게 가장 이익되기 때문이죠. 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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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음악의 뿌리 [word girl masi] The roots of music
k-pop 레전드 모음을 들으며 스팀잇을 하고 있는데-아! 내가 좋아하는 보이 프렌드!!! 너무 좋아 느으무느무~!!!^^ 앗싸라비야 우짜우짜!!! 덩실덩실~~~이러고 있는데... 오른쪽 어깨 뒤에서 후리지아향이 사알 올라오더니 볼륨이 저절로 조금 줄어든다. 타타: 마시! 한참 좋은데 왜 그려? 마시: 아저씨! 음악(音樂)은 뭘까요? masi: M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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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그녀의 정체[word girl masi] her identity
어느 날 갑자기 제 글에 나타나기 시작한 마시는 어떤 존재일까요? 제가 그녀를 안건 10년이 넘었습니다. What day is she suddenly starting to appear in my writing? I have been looking at her for over ten years. 그녀는 최초로 그림과 글을 그린 존재가 자기라더군요. S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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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재복을 받기 위한 준비[word Girl masi] Preparing to Receive the Riches
재수(財數)! 재물이 들어올 운수를 이릅니다. 그래서 재수 없다! 는 굉장한 재수 없는 말이죠.ㅎㅎㅎ 웬만하면 쓰지 마세요. 내게도 남에게도- Luck! The fortune comes in. So unlucky? Please do not tell. To me and to others - 재물이 들어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음...그걸 알면 제가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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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이기적인게 뭐지?[word Girl masi] What is selfish?
아침식사를 하면서 이야기가 나왔다. At breakfast we talked about this. 마니: 삶의 모든 선택은 이기적 동기에서 이뤄진다는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들 생각해요? 타타: 그 친구는 왜 그리 생각했을까? Mani: I have a friend who says that all choices in life come from selfish mo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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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세월이 빠른 이유?
세월이 빠른가요? 세월이 느린가요? 우리 안에는 여러가지 세월이 있을겁니다. 빠른 세월, 느린 세월, 그저그런 세월... 나이 들면서 점점 세월에는 가속도가 붙는다고들 하죠. 자기 나이 곱하기 2배속으로 흘러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게 보편적이라면- 10대에는 시속 20키로죠. 아마 고딩스티미언인 김한터군 @hanter-kim 은 시속 20키로여서 어서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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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아름다운 입의 비밀[word girl masi] Secret of beautiful mouth
속 빈 얼굴을 겉짓으로 꾸미는건 한계가 있겠지만- 안과 밖이 함께 아름답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령-입술을 립스틱으로 바릅니다. 붉게! There are limits to decorating a hollow face - but how good it would be if the inside and the outside were beautiful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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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예쁘다는 것[word girl masi] Pretty
타타: 어젠 거짓과 참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오늘은 좀 가볍게... 얼굴이 예쁘다는 것이 뭔지 이야기해볼까? 마시도 예뻐 보이고 싶어서 아침에 화장을 해댄 거잖아. 맞지? Tata: Yesterday I talked about lies and the truth, but today is a little bit ... Let's talk about what a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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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거짓에서 참 사이의 거리The distance between false and true
살아가면서 참과 거짓에 대한 사유를 해보지 않은 분은 없을 겁니다. 아주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 것에 대한 이해는 거의 강제로 요구되죠. There will be no one in life who hasn't given up the rationale for truth and falsehood. From a very, very early age,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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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당신의 칡뿌리는 뭔가요?[word Girl masi] What is your conflict?
아아~저 마시에요! 안녕!!!^^ 오늘은 저보고 북치고 장구치고 알아서 해보라고 해서 이렇게... Ah ~ I am masi! Hi !!! ^^ Today, I want you to start the story first. 타타 아저씨 딸 @manizu 가 얼음공주죠. 이건 굉장히 우아한 표현인데 쉽게 말하면 손발이 차다는 소립니다. 수족냉증! ㅡ ㅜ;;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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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少女 마시] 왠만하면 그냥 말 하지~?[Character girl masi] Do not you just say ~?
멋지다! 맘에 드는걸? 우리 친구할까? 님 좀 짱인데? cool! I like you. Will we be friends? You are kind of like me. 이런 말 하기 쉬운가요 어려운가요? 저런 말들의 공통점은...................................뭘까요? Is it easy or difficult to say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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