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자를 아시나요?
絶
끊을 절입니다.
인연을 끊는 것을 절연(絶緣)이라 합니다.
기운이 톡! 끊어진 상태는?
기절(氣絶)이라 하죠.
그럼 절경(絶景)은?
햇볕이 끊어졌다?
경치가 끊어졌다?
여기서는 경치가 끝내준다-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끊을 절(絶)을 썼을까요?
너무나 뛰어나면 표현할 길이 끊어집니다.
그것을 일러 말길이 끊어졌다...라고도 하죠.
언어도단(言語道斷)-도 원래 그런 의미에서 나온 말입니다.
요즘은 말도 안 된다는 의미로 좀 안 좋게 쓰이곤 합니다마는...
자! 문자퀴즈 나갑니닷!ㅎ
이 세 가지 그림의 공통점은 뭘까요?
성의껏 답하신 학생들은 보팅으로 예뻐해 드릴게요.^^
어느 분이 1빠로 답을 해버렸다면?
실망하지 말고....
의연하게 못본척 답을 달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