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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고양이_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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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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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803
2018.08.03 끄적끄적. 왔냐옹~ 외출 후 돌아온 우리를 반겨주는 귀여운 젤리😻🐾 더워서 마중 나갈 기운 없다냥~ 주말 동안 유럽 전역이 후끈 달아오를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다. 스페인은 48도까지 올라간다는데 정말 이렇게 뜨거워서야 원 ㅜ 프랑스도 오늘부터 체감 온도가 훅 올라갔다. 정말 며칠 전만해도 새벽에 추워서 오리털 이불 꺼내 덮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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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180802
2018.08.02. 끄적끄적. 오늘 저녁엔 애정하는 센강으로 산책을 가야지 했는데 꼬마의 불어 숙제가 산더미다.. 꼬마의 새로운 불어 선생님은 한국말을 못한다. 안되는 불어를 번역기 돌려가며 소통하는 요즘.. 웃기기도 하고 어떻게든 수업이 진행 되어가는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꼬마도 나도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이 되면 본격적인 언어와의 전쟁을 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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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180801
표정으로 말해요😉 오늘은 이 안 닦으면 안되냐옹. 괜히 아픈척. 아련헤일. 한번만요. 2018.08.01 집사기록. 어제에 이어 매일 이를 닦아보려고 노력중. 냥이들은 치약과 칫솔과 천천히 친해지는중이다. 다행히 치약에 큰 거부 반응이 없다. 내 손에 짜서 냥이들 손. 입. 순서로 조금씩 묻혀주니 천천히 냄새를 맡고 혀로 날름 거린다. 이어서 애기처럼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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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31
2018.07.31 집사기록. 고양이 양치질.. 고백하자면 나는 우리집 냥이들 이를 매일매일 닦아주지 못했다. 둘째 냥이는 워낙에 예민해서 엄두도 못내는 형편이지만 순하디 순한 첫째냥이도 바쁘다는 핑계로 매번 방관해왔던 일이 바로 양치질이다. 그런데 요즘 유독 심해진 첫째냥이 구취에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 우선, 꼭 시켜야하나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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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30
2018.07.30 심드렁 매력 둘째냥 보며 끄적이는 오늘의 기록. 꼬마가 며칠째 피아노 피아노 피아노 치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고민하다 프랑스존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중고로 전자 피아노를 장만했다. 지하철을 타고 15구에서 우리집까지 40분 거리를 이고지고 둘러메고 낑낑 대며 무사히 데리고 와서 설치 해놓으니 꼬마가 세상을 다 가진 것 마냥 행복해한다. 한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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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9
2018.07.29 기록. 센강 산책:) 날씨만 도와준다면 빈 손으로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 꼬마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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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8
2018.07.28. 기록. 채우기 급급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며 나는 지금 비워내고 또 비워내는 중. 지금 걷는 길, 하늘 위 구름이 오늘의 위로이자 힘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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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7
2018.07.27 일상기록. 프랑스의 여름도 덥고 뜨겁긴 마찬가지. 한국의 푹푹 찌는 날씨에 비할 수야 있겠냐만은 여기도 여름은 여름이구나. ㅎㅎ 프랑스에서의 첫 여름 우리의 소소한 일상:) 꼬마가 집 안 깊숙이 들어 온 뜨거운 햇살에 덥다며 샤워를 하겠다며 욕실로 가고 나는 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를 내렸다. 햇살 차단. 그것만이 살길이라며. 집을 동굴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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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6
2018.07.26 집사기록. 연일 이어지는 더위로 우리는 집콕. 오늘은 귀염둥이 우리 둘째 냥이 비코와의 추억 소환:) 비코는 어렸을때부터 소리와 작은 몸짓에도 정말 예민해서 우리 집에온지 몇년이 지나도 그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그런 비코가 언제부터인가 꼬마의 일방적인 애정 공세를 못 이기는 척 받아주기 시작했다. 천천히 조금씩 친해진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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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5-Hot summer
집에선 본 구름이 너무 예뻐서 더위를 무릅쓰고 외출을 강행했다가 집 나선지 십분도 안되서 다시 돌아왔다. 뭔가 구름에게 속은 기분.. 파리 여름 안 덥다고 한 말 취소..무지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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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5
2018.07.25 기록. 첫째냥이와 꼬마는 케미가 제법 좋다. 꼬마가 5살때 우리집에 왔으니 함께한지 벌써 4년차. 둘다 꼬꼬마 시절부터 같이 놀아서 그런지 이젠 뭐 정말 남매 같은 비주얼을 뽐낸다. 어린 꼬마가 울면 어느샌가 나타나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냥이.. 어딜 여행가도 집에 있는 냥이들이 너무 보고싶어 빨리가서 안아주고 싶다는 꼬마..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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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4
2018.07.24 끄적끄적. 얼굴은 날카롭게 생겼지만 솜방망이 손 만큼은 완전 귀여운 첫째 냥😻 저 털안에 날카로운 발톱이 숨어있지만 집사에게만큼은 절대 세우지 않는 사랑스런 녀석. 파리의 뜨거운 햇살을 피해 집에서 예술활동 중인 꼬마:) 너무 뜨거워 밖에 나갈 엄두가 안나는 요즘. 오늘은 집에서 뭘하며 알차게 보낼까💭 우리 비코는 오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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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180723
2018.07.23 기록. 무심히 본 하늘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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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2
2018.07.22 집사 일상 기록. 어느새 일요일 오후, 오늘은 지인과 약속으로 파리 1구에 있는 “귀빈”이라는 한국 음식점을 다녀왔다. 냉면을 먹자고 해서 갔는데 아쉽게도 비빔냉면 밖에 팔지 않더라는.. 그래도 간도 세지 않고 나름 맛있게 먹고 돌아오니 집사만 맛있는거 먹고 왔냐며 헤일이 녀석 자기도 간식을 달라며 화초를 뜯기 시작했다. 캣 그라스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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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1
2018.07.21 일상 기록. 꼬마가 센강의 그네를 타고 싶다고 해서 아점을 먹고 느긋하게 산책을 나섰다. 파란 하늘에 중간중간 먹구름이 그늘도 만들어주니 걷기 참 좋은 날씨였다. 걷다보니 멀리 에펠탑도 보이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오늘도 우린 룰루랄라😸 하지만 꼬마가 그토록 원하던 센강의 그네는 줄이 끊어져있었고 시무룩한 꼬마를 위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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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20
다리가 길어 슬픈..아니 불편한 냥..헤일😹 2018.07.20 집사기록. 몸집이 작은 둘째 냥이를 생각하며 산 집에 덩치가 산만한 녀석이 매일 들어가 있더니 결국은 불편했는지 다리가 삐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런 모습이 내 눈엔 그저 귀엽고 사랑스럽다😻 Cat grass🌱 며칠전 심었던 캣그라스가 성공적으로 자랐다🙌🏼 신기하게도 둘째 냥은 풀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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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180719
2018.07.19 기록. 파리의 여름 아침은 상쾌하다. 이렇게 쾌적한 여름 아침이라니:) 창문을 열어 맑고 깨끗한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한국생각이 났다. 그러다 미세 먼지며 높은 습도에 끈적한 공기가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 이내 고개를 저었다. 내가 한참을 바라 본 하늘을 비코도 보고 있네😻 너는 무슨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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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쉬어가기 cats
피곤하다옹. 심기불편냥😼 날도 더운데 다들 쉬엄쉬엄, 가끔은 인생을 냥이들 처럼😹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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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17
2018.07.17 집사기록. 물과 환경이 바껴서 그런지 첫째냥이가 사흘에 한번 꼴로 토를 한다. 헤어볼을 뱉어내기도 하는데 딱히 입맛이 없거나 기운이 없어 보이지는 않는데 도통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풀만 보면 뜯어 먹겠다며 내놓으라는 녀석.. 그래서 우선은 좋아하는 캣그라스를 근처 펫샵해서 구매해 심어보았다. .. 얼른 자라서 울 냥이의 건강을 지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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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180716 파리국립자연사박물관
2018.07.16 일상기록. 오늘은 아침에 바람이 꽤나 선선하길래 불어 수업이 끝나고 그동안 꼬마가 가고 싶어하던 파리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집에서 걸어서 20분남짓 거리:) 가는 길에 아기자기한 소품가게도 구경하고 비 온뒤라 공기 좋다며 둘이서 룰루랄라😎 MUSÉUM NATIONAL D’ HISTOIRE NATURELLE 19세기 말에 지어진 건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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