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180727

sungyoung(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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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 일상기록.
프랑스의 여름도 덥고 뜨겁긴 마찬가지.
한국의 푹푹 찌는 날씨에 비할 수야 있겠냐만은 여기도 여름은 여름이구나. ㅎㅎ 프랑스에서의 첫 여름 우리의 소소한 일상:)

꼬마가 집 안 깊숙이 들어 온 뜨거운 햇살에 덥다며 샤워를 하겠다며 욕실로 가고 나는 창문을 닫고 블라인드를 내렸다. 햇살 차단. 그것만이 살길이라며.
집을 동굴로 만들어 놓고 우선 버텨보기로..
샤워 한지 십분도 안되서 땀이 났다며 덥다는 꼬마에게 얼음을 담아 차가운 물을 내어주며 여기가 산 속의 계곡이고 그 물은 차가운 계곡물이라 생각하라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에어컨 없이 선풍기 한대로 이번 여름 잘 나보자.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에너지도 아끼고 환경을 지키는데 일조 한다며 또 앞뒤도 안 맞는 이야기로 꼬마를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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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이렇게 예쁘니까 더워도 괜찮아. 라고...
여름은 더워야 제 맛이지!..만..
한국은 더 더울텐데.. 다들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남은 하루도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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