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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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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도록 달리는데 멀리서 어떤 사람이 나와 비슷한 복장으로 달려오고 있다. 나도 그를 향해 달려가고 그도 나를 향해 뛰어온다. 거리가 점점 가까와 질수록 뭐라고 인사라도 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나를 스쳐지나가면 서 그가 말한다. "화이팅" 그거 하나면 되는데 괜히 고민했다. 그의 화이팅 소리에 힘이 나서일까 발걸음도 더 가벼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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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소
불을켜지 않으면 어두컴컴한날 아침부터 천둥은치고 비가 내립니다. 쇼파에 누워 있다가 답답한 생각이 들어 온 집안에 불을 다켭니다. 청소기를 최강파워로 셋팅하고 집안 구섞구섞의 먼지를 흡입합니다. 기장 취역지구인 쇼파밑이나 침대 밑, 책상밑 까지...... 극세사 걸래를 물에적셔 청소기를 돌릴때와 똑같이 걸래질을 합니다. 힘을 빡빡 주고 뽀득 뽀득 걸래가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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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새소리가 난다.
산책을 하면서 후배와 전화 통화를 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먹고사는 일은 잘되냐고 묻고 서로 힘들다고 징징댄다. 한참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중 후배가 나에게 물었다. " 형님 어디 좋은데 갔어요 새소리가 들리네요" 전화기 너머로 후배가 들은 소리를 나는 왜 듣지 못한 것일까? 전화를 끊고 눈응감고 소리에 집중해보았다. 새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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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이 친다.
안심할만 하면 이런차트를 그린다. 밖에는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고 내 가슴도 천둥이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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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 회 에서 한시민이 현 원희룡 제주지사에게 계란을 던지고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여러번 티브에 나옵니다. 영상에서 원희룡지사는 얼굴에 크게 동요하는 눈빛 도 없고 따귀를 맞으면서도 크게 놀라워 하지를 않습니다. 일전에 김성태 의원은 한대 맞으면서 기절할듯 쓰러지고 목보호대를 하고 나와 최대한 불쌍하게 보이려고 하는것 같더니 요즘에 뉴스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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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있다.
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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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위에서
육교 위에서 게이트볼장 벤치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을 바라 보았다. 그 넓은 공간에 게이트볼을 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 다른 어르신들은 그냥 벤치에 앉아 있다. 나이가 들고 소일거리가 없으면 나도 게이트볼을 치러 다녀야 하나 벤치에 앉은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보다가 쓸쓸한 생각이 든다. 갑자기 최근에 알아낸 old테그가 생각 난다. 후회없는 삶을 살아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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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종
종묘상 앞를 지나다 너무 예쁘고 귀엽고 실한 모종들을 바라보며 넋을 잃고 바라 봅니다. 케메라로 찰칵찰칵 찍어대는 나를 보면서 별 희안한 사람도 다 있군아 하는지 떨떨음한 주인의 표정 아랑곳 하지않고 이것 저것 물어 보는데 농사 안짓는 사람 같은데 뭘그리 물어 보냐구 고추 파프리카 피망 방울토마토 노란토마토 흙토마토 호박 오이 참외 수박 갖가지 엽채소들 처음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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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
시장이 반등할때 가장 먼저 치고 올라오더니 이번에도 그럴라나? 가 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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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인터뷰
"태극지 집회에 나가서 지지율이 반토막이 났지만 아직도 박근혜의 탄핵을 반대 한다." "문제인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인성이 바른 사람이지만 주사파들에 의해 포위되어 있어서 나라의 장래에 큰 어려움을 가져 올거다" 뭔 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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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시 장
시장은 항상 나를 배신한다. 내가 필이 꽃혀 열심히 주워담는 종목은 항상 고통스런 하락과 횡보를 반복하고 사자마자 아래로 곤두박질 친다. 최근에 산 암호화화페도 필이 꽂혀 쉬지않고 사대고 지금도 사대고 있지만 벌써 손실이 20%를 초과 하고 있다. 수익이 20%일때도 있었는데... 나는 늘 시장 대응에 실패를 하고 만다. 트레이딩을 하는 지인의 포스팅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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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빗속 에서
하루종일 비가 옵니다 잠시 쉬지도 않고 비를 뿌립니다. 밭에 곡식은 잘 자라겠다고 말하지만 하루종일 내리는 비 때문에 쇼파에 누워 잠을 자다가 티브를 보다가 할일없는 하루를 보냅니다. 아이가 옆에와서 낑낑댑니다. 뭐가 먹고 싶은지.... 냉장고에서 먹을걸 찾는데 줄것이 없어 배낭을 메고 우산을 쓰고 빗속으로 걸어 갑니다. 울어대는 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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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c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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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친구나 동료와 마주앉아 커피를 마시지만 나는 아직 커피맛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스타벅스에서 우리동네 떡복기집 커피까지 차별화된 맛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커피는 그저 그런 맛이고 특별히 맛있는 커피를 나는 아직 마셔 보지 못했다. 동네를 산책하다보면 커피에 대한 웃지못할 풍경들이 펼쳐진다. 호프집에서도 커피를 팔고 떡복기집에서도 커피를 팔고 꽃집에서도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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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소나무
척박한 바위산 꼭대기에서 얼마나 많은 세월을 살았을까? 근처 바위에 앉아 그 자리에 서 있는 소나무처럼 지나가는 바람을 맞았다. 짧은 시간을 앉아 있었는데도 많이 외롭다. 긴 세월을 어떻게 견뎠을까? 울퉁불퉁 기이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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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나의 아저씨 허름한 방에 사채에 시달리는 아이유가 등장하고 대형 엔지니어링사의 안전진단팀 부장인 이선균이 등장한다. 회사내에서 이권을 가진 암투가 일어나고 두사람이 이곳으로 빠져드는데 아이유의 독한 연기가 제법이다. 아이유가 맞고 있다. 이제는 제법 연기자 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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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 텀
아직도 70% 손실중이다. 가능성은 있는건지 일봉 차트상 매수가격이 보이지 않는다. 힘든일하는 선배 도와준다고 매수를 했는데 이러다가는 내가 물어줘야 할판이다. 너무 불안한 종목 똥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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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며
뉴스를 보면서 겁이 덜컥났다. 금방이라도 통일이 될것같은 분위기 금방이라도 비핵화가 되고 서로 끌어 앉고 노래할것 같은 분위기가 요상하게 바뀌는것 같고 쉬울것 같앗던 일이 점점더 멀어지는 느낌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을 만났는데 시진핑은 무슨 수를 두는건지 크럼프는의 미국은 점점더 가이드라인을 크게 몰고간다. 비핵화를 넘어서 대량 살상 무기 그리고 인권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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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행 이 다.
길바닥에 떨어져 당황하는 벌래 나무에서 떨어졌는지 행인의 발길에 밟혀 죽기 직전에 내눈에 띄었다. 딱봐도 보통벌래는 아닌듯 귀엽고 예쁜 벌래가 보도블럭에 딱 붙어서 위태롭다. 조심스레 집어서 인근의 벗나무에 올려 주었는데 작은 발로 성큼 성큼 위로 올라간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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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배
앞서 걷는 청년이 담배를 피웁니다. 담배 연기가 바람을 타고 뒤따라 걷는 나에게 오고 담배 냄새는 구수하니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금연을 한지 만 3년이 조금 넘었는데 아직도 가끔 흡연욕이 일고 오늘 같이 이런 날이 오면 심하게 담배냄새가 역 했다가 어떨 땐 구수 했다가 내코를 내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이런 심리를 끼어들어 결국 이기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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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새벽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버스정류장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다. 긴 연휴를 마치고 첫출근하는길 사람들은 어떤 기대감으로 저 자리에 서 있을까? 가끔은 회사 다닐때 생각이 나기도 하고 무모하게 뛰어들었던 일들이 생각 나기도 한다. 다시 돌아 가기도 쉽지 않고 다시 돌아 가고 싶지도 않은 길이다. 원시적인 인간은 끼니를 마련하는 시간 이외에는 모든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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