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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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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저 위에서는 생각할 시간 따위 없어, 만약 생각하면 넌 죽은 목숨이야.
월요일, 패턴인식기는 잘 돌아가고 있어? 세상을 네가 중심이 된 이야기로 보는 그 패턴 인식기는 잘 작동되고 있지? 오늘은 그 패턴인식기의 해상도에 대해 말해 볼까해. 저번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패턴인식기는 효과적이야. 즉 진화적 선택압에 무사히 통과할 정도의 강력한 무기이지. 유전자는 자신이 전달되기 위해서 인간을 달달 볶았어. 그래서 패턴을 인식하게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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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무엇시스템에서 어떻게 시스템으로
휴일 잘 보내고 있어? 우리 시각은 두가지 경로가 있다고 해. 하나는 무엇경로야. 그것은 어떤 대상이 어떤 것인지 분별하는 경로지. 명사화 시키는 거야. 모나리자 그림을 보자면, 입술, 눈, 코 이렇게 이름 붙일 수 있는 것. 그걸 보는 게 무엇경로야. 원추세포가 주로 담당하지. 그리고 이 경로는 형태와 색을 담당해. 또한 감정과 패턴을 인식하게 만들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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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로리 존슨 이야기, 그리고 100% 보팅의 이벤트
로리 존슨이라는 육상 장애물 선수가 있었어. 아주 잘했지. 그녀는 100미터 장애물 경주에서 고등학교에서부터 신기록을 세우고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도 했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하기도 했지. 정말 잘했어. 그녀는 11개의 장애물을 넘는 경기에서 점점 역전을 하기 시작했어. 세번째 장애물에서는 경쟁자를 이겼어. 그리고 다섯번째 장애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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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왕이 되기 위해선
어느 왕이 왕자에게 미션을 줬어. 왕자는 훗날 자신의 뒤를 이어 나라를 책임져야 하니깐 말야. 그걸 감당할 자질을 길러야 했지. 왕은 왕자에게 숲으로 가라고 했어. 1년동안 숲에서 지내라는 것이었어. 그리고 왕자가 1년 뒤에 왔을 때 왕은 물었지. 무엇을 들었느냐? 뻐구기 들이 울고, 나뭇잎들이 바스락거리고, 벌새들은 윙윙 거리고, 바람이 나직히 속삭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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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괴로운 감정에서 벗어나는 정동분별 방법
[출처 : 불편함과 괴로움은 어떻게 다를까. 정서에 대한 신체적 감각인 정동은 때론 불편할수도 있고 괴로울 수도 있어. 감정이 괴로울 수도 있고 불편할 수도 있다는 의미야. 사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신체 내부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망을 거친다고 해. 즉 내장의 느낌은 정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거지. 신체적 감각은 정서와 밀접하다는 거야. 그래서 정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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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고착된 해석을 멈추면 감정이 달라져
어떤 상황에 닥치면 발현되는 감정이라는 게 있는 것일까. 고정적으로 말야. 즉 거부하고 싶은 상황이 되면 화를 낸다거나, 잃어버린 것에 대해서 슬퍼한다거나, 무서운 것에 대해 두려워한다거나 하는 것. 즉 감정이라는 것이 내 안에 있고 그것들이 어떤 상황이 닥치면 발현되는 것일까. 그것도 특정한 패턴을 가지고 말야. 누구나 동일하게 말야. 감정에 대한 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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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돌고래가 복어복에 취한 이유는
돌고래가 복어를 갖고 노는 거 봤어? 복어에 독이 있잖아. 심하게 중독되면 사망하게되지만 적당히 활용하면 유용하거든. 돌고래도 그런가봐. 복어를 갖고 노는 거야. 조금 씹으면 독을 내뿜잖아. 그러면 취하겠지. 그러고 돌고래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물 위로 점프해.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말야. 돌고래도 복어독을 통해 변성의식 상태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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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공감에서 따스함으로
[운남의 고성인 바이샤촌을 옥룡설산이 조망하고 있습니다] 공감이 필요하단 말이 종종 나옵니다. 그만큼 애착관계가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이겠지요. 누군가 내 마음을 내 감정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기에는 너무 바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로에 대한 배려도 힘듧니다. 힐링상품이 유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감정노동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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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삶의 전략 포지션, 고요함
[르네 마그리트 9월 16일] 자존감 없는 사람을 낳는 사회구조입니다. 그런데도 자존감있는 사람으로 살라고 요구합니다. 사실 자존감이란 말이 맞기나 한 것일까요. 자존감의 근거에는 변치 않는 자아란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자존감을 지키고 쌓으려고 하는 게 오히려 사람을 지치고 피폐하게 합니다. 고정된 자아라는 건 없다는 걸 알면, 지켜야할 자존감 같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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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감각해석의 맥락을 바꾸는 마음챙김
어제 마이산이 갔다 왔어. 마이산에는 천지탑이 있어. 이갑룡 처사께서 만든 탑이야. 음양과 64괘의 이치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 공부가 얉은 난 약간 맛을 볼 뿐이었어. 이곳에서 나는 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나는 돌을 가져다가 만들었데. 축지법으로. ^^ 태풍이 와도 돌들이 서로 쿠션 역할을 하면 지지해 주고 있다고 해. 이곳 스팀잇처럼. ^^ 이곳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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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쾌락원칙을 넘어서
[조지 프레드릭 와츠, '희망'] 음악은 어떻게 태어나게 된 것일까. 크게 세가지 견해가 있던 것으로 기억해. 하나는 언어의 부산물이라는 거야. 본래 진화적 유용성은 언어에 있었고, 음악은 여기서 우연하게 태어난 일종의 부산물 같은 거야. 그런데 그 부산물이 듣기에 좋아서 독립된 발전을 한 것이란 견해야. 스티븐 핑거의 견해지. 많이 비판받고 있어. ㅎㅎ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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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뇌의 구조를 바꾸는 마음챙김, 뇌챙김
우리 인간은 호모 사피엔스라고 하잖아. 예전에 우리와 가까운 친척이 있었어. 바로 네안네르탈인이었어. 이분들은 유럽쪽에 살았고 우리 조상들은 아프리카에 살았다고 해. 그리고 현재 우리는 네안데르탈인보다 호모 사피엔스의 유전자를 이어 받았다고 해. 물론 둘 사이에 짝짓기도 있었다는 최근의 연구도 있다고 하던데. 여하튼 네안데르탈인과 호모사피엔스는 뇌를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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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바람직한 소비생활
바람직한 소비생활. 서재에 향 가득 펴 놓고 호가든 그랑크뤼를 마신다. 스피커에서는 비발디의 여름이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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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완벽한 휴식
휴식이란 무엇일까. 보통 휴식하면 그냥 있는 걸 말하잖아. 그냥 있으면 여러 생각들이 떠돌아 다니지. 여러 이야기들을 만들면서 말야. 이걸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라고 해. 이런 저런 잡생각을 하는 뇌의 네트워크를 말하지. 어딘가에 집중되지 않으면서도 여러 이야기들이 만들어 지는 것. 이것들이 이뤄지는 신경회로는 전전두엽피질과 후측대상피질로 주로 이뤄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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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보상에 의해 형성된 자아, 그리고 안정된 트라우마의 재현
바다의 노래란 에니메이션이 있어. 아일랜드 신화를 배경으로 해서 만든 에니야. 수작이야. 여기서 올빼미 마녀가 나와. 이 마녀에게는 아들이 있었어. 그 아들은 상실의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괴로움에 빠지지. 몇날 몇일을 울어. 그래서 그 울음은 비가 되고 거센 파도가 되어 버려. 마녀는 아들을 위해서 아들의 감정을 유리병에 흡수해. 그리고 아들은 커다란 바위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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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KR-MINDFULNESS 태그를 시작합니다.
우리 뇌는 단순해. 조건이 주어지면 그것에 대해 반응을 하지. 그리고 그게 습관이 되는 거야. 물론 그 반응과 습관 사이에 보상이라는 게 주어지지만. 어떤 계기가 있고 이에 대한 보상을 수반한 반응 그리고 그게 습관. 이렇게 되는 거야. 단순하게 행동을 말하는 게 아니야. 우리의 감정, 사고방식, 정체성에 기반한 여러 반응들. 방어기제들. 이런 것들도 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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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니르바와 심리학
진화심리학에서 탁월한 견해를 보여준 로버트 라이트가 쓴 기고문. 종교적 관점이 아닌 심리학적 관점에서도 조건에 얽메이지 않는 열반 개념은 필요하단 결론. 판단하지 말고 단지 지켜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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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의지식密儀知識] 가냘프고 연약한 존재의 밤
[ 바다의 노래 중] 존재가 가냘파질때가 있습니다. 자아의 막이 약해질때가 있습니다. 트라우마의 재현이 될 때입니다. 불쑥 찾아오는 때이기도 합니다. 어떤 계기가 있는데, 저는 그제 먹은 보이차가 그랬습니다. 좀 강하게 마셨나 봅니다. 사실 자아라는 건 여러 정보의 중에서 하나입니다. 즉 우리는 여러 정보는 동시에 병렬적으로 처리합니다. 그 병렬적 처리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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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의지식密儀知識] 힘을 뺀다는 건
어제 수영을 하는 친구와 이야기를 했어. 이 친구가 제일 좋아하는 건, 수영을 할 때 맨처음 물에 들어갈 때라고 해. 손을 위로 올리고 물에 온 몸을 맡기고 들어갈 때. 아래로 들어가다가 부력을 느끼며 위로 올라오는 거. 물이 손끝에서 몸을 지나 발끝으로 지나가는 거. 그 느낌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영을 하는 것이라고 해. 나도 요즘 운동하다가 느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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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심리] 두뇌의 연장통을 활용한 트레이딩 꼼수
우리 뇌를 일러 연장통이라고 비유하기도해. 진화심리학쪽에서 비유하는 건데, 적절한 비유인 것 같아. 말하자면 위에서 아래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일관되게 설계한 기관이 아니란 거야. 그것보다는 주먹구구식으로 그때 그때 진화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구들을 만들었어. 이 상황에서는 이런 도구가 좋으니깐 이런 도구로 살아남고, 저때는 저런 도구가 좋으니깐 저런 도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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