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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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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 한잔의 여유만큼은 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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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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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경보 발령!!
사병 ; 공습경보 발령! 저항군 침투!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하사 ; 큰일 났습니다. 철통같은 경계를 뚫고 아군 깊숙히 저항군이 침투 했습니다. 중사 ; 침착하게 피해 상황부터 보고 하기 바람. 상사 ; 보고 받은 피해 상황 보고 드립니다. 소위 ; 대책없이 휘젓고 다닌 흔적이 발견되었음. 중위 ; 아군 본진의 전기 철책선까지 무너뜨렸군.... 독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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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팥빙수 개시
1 올해는 얼리버드가 되어보자. 남보다 일찍 시작해서 선점 효과를 누려보자. 마케팅을 책 겉표지만 보고 배운 나는 호기롭게 주장했어요. 날씨만 받쳐준다면 순조로울 거라고 믿었고 그렇게 믿는 나를 모두 믿어 주었지요. 뭐, 매니저가 얘기하는데 안 믿겨도 믿는 척해야지 별수 있었겠어요. 그래서 "팥빙수 개시"라고 써 붙인 게 3월 말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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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군대 얘기3
재미없는 군대 얘기1 재미없는 군대 얘기2 전날 먹은 술 탓이었을까. 그래 술이 분명해. 술은 고3 때부터 내 인생의 동반자였다. 술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머리털이 파 뿌리가 된다 해도 내 곁을 지켜줄 놈이지만 가끔 심통을 부리면 심각한 두통을 동반한, 뇌 따로 사지 따로 필살기로 나를 괴롭힌다. 아마도 이유는 술이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8시 55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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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군대 얘기2
재미없는 군대 얘기 1편 맞았는지 맞지 않았는지 기억나지 않는 이유는 직선으로 날아오는 묵직한 군화의 밑바닥이 보이는 순간 영혼이 유체이탈 해 버렸기 때문이다. 내 허리둘레를 닮은 참모의 허벅지가 돌진해 오는데 어떻게 제자리에 버틸 수 있었겠나. 176cm에 68kg(그때는 그랬음)으로 꽤 날렵한 몸매였던 나는 딱 벌어진 어깨에 옷걸이까지 기가 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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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명성도 45이하 뉴비만 보세요!!(5)
[이벤트 아닌 이벤트] 이 작은 이벤트를 위해 도움주신 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이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뭘 크게 쏘는 것도 아닌, 그냥 소소하게 보팅이나 하는 것이니 사실 이벤트랄 것도 없습니다. 보팅파워 25%로 10분께 보팅하겠습니다.(약 0.17 전후가 되겠네요) 댓글에 링크를 달아 주시면 됩니다. 제 보팅파워로 이정도까지는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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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군대 얘기
남자끼리의 대화에서도 군대 얘기는 말하는 쪽만 게거품을 문다. 듣는 쪽은 데면데면 하다가 말 할 차례가 오면, 침 튀어가며 이등병 시절을 회상하지만 게거품 물었던 친구는 시큰둥해진다. 그래서 군대 얘기는 말많은 사람에게 유리한 게임이다. 나는 주로 불리한 입장이었다. 이 전 포스팅에서 군 시절을 잠시 회상했었다. 그러고 보니 어, 그랬었지, 하는 에피소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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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은 기억 소환기
[스팀잇은 기억 소환기] 한때 내 일부였던 것들, 현재는 그것의 연장선이지만 그것은 마치 오래된 친구의 기억처럼 타자화되어 있다. 잊고 살던 게 많았다. 기억이란 베란다 옷장에 쌓여 있는 다 헤진 옷이다. 그중에는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들어간 옷들도 적지 않다. 그런 버려진 옷들은 소환술을 펼치기에 너무 늦었다. 내 모든 의식의 흐름은 현실을 소모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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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명성도 45이하 뉴비만 보세요!!(4)
[이벤트 아닌 이벤트] 이 작은 이벤트를 위해 도움주신 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이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뭘 크게 쏘는 것도 아닌, 그냥 소소하게 보팅이나 하는 것이니 사실 이벤트랄 것도 없습니다. 보팅파워 30%로 10분께 보팅하겠습니다.(약 0.1~0.15 사이가 되겠네요) 댓글에 링크를 달아 주시면 됩니다. 제 보팅파워로 이정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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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0] 하얀 나무의자와 커피
1 하얀 나무의자와 커피 한 생애 갈아 내린 쓴 맛 한 모금 입가에 묻어나는 햇볕 한 줌 나이 먹은 나무의자에 앉으면 목덜미에 부서지는 바람 여기 봄날 아침 흘기는 이슬 차츰 스러집니다 낡고 오래된 하얀 페인트 또각또각 부러뜨리다 겉돌아 일어난 생채기 손 안에 쓸어담아 봅니다 그저 무심하게 돌아온 계절에 생명은 일제히 소리치고 분에 넘치는 호들갑으로 잠을 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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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ㅠㅠ)명성도 45이하 뉴비만 보세요!!(3)
[이벤트 아닌 이벤트] 이 작은 이벤트를 위해 도움주신 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이벤트가 딱 적당하게 성공했기 때문에 안될 때 까지 계속 가보겠습니다.ㅎㅎ 제가 하고자 하는 이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뭘 크게 쏘는 것도 아닌, 그냥 소소하게 보팅이나 하는 것이니 사실 이벤트랄 것도 없습니다. 보팅파워 30%로 10분께 보팅하겠습니다.(약 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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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9] 산책일기
[산책일기] 밤바람이 쌀쌀하다 얇은 겉옷 한 장 걸치고 산책한다 발걸음 닿는 대로 목적 없이 걷다 보면 어느새 집 앞이고 나는 아파트 단지를 한 바퀴 돌았다 줄곧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바람이 마땅찮다 등짝 따끔거리는 봄볕에 전신을 덥히더니 어디 가서 차갑게 식어 왔느냐 가로등마다 그림자 제각각이어서 사람은 제 갈 길을 잃는다 꽃잎 지는 거리 돌 화단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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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완전 뉴비만 보세요!!(2)
[이벤트 아닌 이벤트] 첫 번째 이벤트에서 저조한 참여로 찬란한 굴욕을 맛 본 관계로 참여 가능한 명성도를 45로 살짝 올립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이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뭘 크게 쏘는 것도 아닌, 그냥 소소하게 보팅이나 하는 것이니 사실 이벤트랄 것도 없습니다. 보팅파워 30%로 10분께 보팅하겠습니다.(약 0.1~0.15 사이가 되겠네요) 댓글에 링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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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영원한 서민의 음식 육개장-보배집
백종원의 3대천왕 육개장 편에 출연하여 잠시 유명세를 탔던 집이다. 아이들 여권을 만들기 위해 금촌에 갔다가 아내와 함께 들렀었다. 방송에 출연하는 맛집들을 보면, 염라대왕이 천인공로하는 대단한 맛의 향연을 펼칠 것 같지만, 직접 먹어보면 그 정도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보배집 육개장은 묵직하니 깊은 맛이 나는 것은 아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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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완전 쌩 뉴비만 보세요!!
<이벤트 아닌 이벤트> 스팀잇에 가입하시면서 거의 대부분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충만했겠구요. 어느정도 눈에 익기 시작하면 자신의 스파를 확인하게 되고, 아주 천천히 차오르는 보팅파워를 야속하게 바라보기도 합니다. 마음만 급해지기도 하고 "에잇 그냥 편하게 천천히 가자"라고 느긋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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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평생 나에게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이유
아내가 평생 나에게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나를 너무나 사랑해서라기 보다 운전 면허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포터를 겸한 운짱이 되어야 한다. 운전 중 덤프트럭이 옆으로 지나가면 아내는 악하고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내 머리털은 곤두선다. 겁이 많은 데다 비명이 생활화되어 있어서 옆에 있는 사람은 마음의 준비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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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
1 바람에 날아가거나 꺽이지 않는 것들. 깊이 뿌리 박은 것, 무거운 것, 부드러운 것, 그리고 나. 2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호랑이 같던 아버지는 방에서 담배를 피우셨다. 어머니와 자식들은 아랑곳 하지 않아서 담배에 대한 친숙함을 내게 심어 주셨다. 유리 재떨이와 구겨진 담배갑을 장난감 보듯하며 자랐다. 나의 담배에 대한 강한 내성은 그때 생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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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작별을 고함
상투적이라 미안하다. 그래도 이 말 밖에는 떠오르지 않아. 그동안 고마웠다. 처음 소개 받았을 때는 두근두근했지. 어수룩한 안경에 그토록 해맑은 웃음이라니... 단번에 알아챘어. 우리는 친구 될 수 없다는 것을... 서로를 영원히 지켜줘야 할 운명이라는 것을... 유난했던 그 겨울을 우리는 함께 견뎌냈지. 네가 찾아오는 날은 언제나 설레였어. 짧은 대화 한마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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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 풍경...
전편: 5일장이 서기 전 장날이 오면 이 거리는 온갖 술렁임과 설레임이 넘친다. 상인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집기와 식자재 또는 팔 거리들을 내려놓기 시작한다. 먼저 거리 양쪽으로 파라솔들이 늘어선다. 한판, 물건과 사람들의 북새통이 지나간다. 그러면 다양한 광택을 지닌 갖가지 화물차, 승합차들이 멀찌감치 물러나고 본격적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5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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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name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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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Name Challenge - @sadmt의 허무한 유래
@baejaka 님과 @ssin 님의 챌린지 지명으로 참여합니다. Steemit Name Challenge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1.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2.본명을 알려주세요. 3.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4.#steemitnamechallenge 태그를 달아주세요. 5.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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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이 서기 전…
평소 이 길은 차량 두대가 간신히 비켜갈 수 있다. 무슨 낭만이 있는 길이냐 하면 그런 것은 전혀 아니다. 초입부터 중형마트가 정체불명의 건축양식을 자랑한다. 그 옆에는 샌드위치 판넬로 지은 음식점들이 주욱 서 있다. 삼겹살, 족발, 갈매기살 등은 돼지로 먹고 사는 집이고 참치로 먹고 사는 집은 없어졌다. 밥집이 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인생의 뒤안길을 전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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