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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을 사랑합니다. 가끔 집에서 요리하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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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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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노랑장대
노랑과 초록이 어우러져 싱그럽다. 파랑 하늘도 참 이쁘다. 노랑장대는 개화 시기가 5~6월이며,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은 줄기 끝에서 모여 달리며, 십자가 모양이다. 꽃잎은 4 주걱 모양 곤봉꼴이며, 꽃받침조각보다 다소 길다. 키는 70~120cm 정도이며, 곧게 자라고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줄기의 밑부분에 있는 잎은 깊게 갈라진다. 윗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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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엉겅퀴
완도의 #엉겅퀴 길가에 핀 엉겅퀴는 호기심이 참 많아 보입니다. 무에 그리 궁금해서 고개를 쭈욱 빼서 길목 저 끝을 보고 있을까......? 어쩌면 장에 가신 엄니를 기다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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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예덕나무
바닷가를 산책하다 보면 평소에 못보던 들꽃과 나무들을 만난다. 탐스럽게 핀 예덕나무 암꽃이 나의 눈을 확 잡아 댕긴다. 예덕나무는 대극과의 예덕나무속이고 꽃말은 '예절', '덕성'이다. 학명은 Mallotus japonicus (L.f.) Müll.Arg. 꽃은 암수 딴그루로 6~7월 가지 끝에서 나오는 원뿔 모양의 꽃차례에 연한 노란색의 꽃이 모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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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3
남도엔 종일 비가 내린다. 목포에서 해남으로 출발하는 버스 안에서 해남의 녹우당을 공부했다. 푸를 '녹'에 비'우'를 쓰는 당호에 관심이 드간다. 푸른비가 내리는 집이라니.....부럽다. 뒷뜰에 비자나무숲이 있는데 그 숲에서 나믓잎 부딧치는 소리가 빗소리 같다고 녹우당이라 했다고 하는데 또 다른 의견은 남도에서는 4월과 5월 사이에 내리는 비를 '녹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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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2
남도여행 둘째 코스 호텔에서의 잠자리는 괜히 낮설다. 5시전에 깨어 부스럭 거리니 룸메이트에게 미안해 슬그머니 나섰다. 공기는 차고 거리는 한산하다. 어젯 밤에 갔던 목포의 구시가지와 숙소가 있는 신시가지가 대비된다. 어젯밤에 목포의 밤문화가 보고 싶어 나왔는데 숙소 주변은 대도시의 밤문화와 다르지 않다. 네온사인과 술집들의 간판이 뒤엉켜 그렇고 그런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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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첫날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목포역에 내리니 24명이 나를 맞이한다. 근데 눈빛들이 영 찜찜하다. 버스에 오르자마자 차가 움직인다. 10여분 지나 도착한 백반집....버스에서 내리니 비릿한 짠내가 훅 들어 온다. 평범한 조기매운탕을 비우고 첫번째 코스....천사대교를 건너 요트를 타고 신안의 섬들을 볼거란다. 차창가로 보이는 붉은흙이 독특하다. 주말농장에서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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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10
비는 안 오고 하늘은 뜨겁고..... 아이들이 목이 타나 봅니다. 1주일만에 갔더니 잡초는 비가 안와도 잘만 큽니다. 2시간동안 호미 하나 들고 열일했더니 깨끗해졌네요. 비료도 한줌씩 주고 물도 흠뻑 주고나니 아이들 얼굴이 훤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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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웃음으로 따는 매실향
어제는 계곡 트레킹 후에 민박집의 뒷켠에 있는 매실나무 털이로 한바탕 시끄러웠습니다. 연로하신 노부부께서 힘이 모자란 것인지 아니면 숙박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시려는 뜻인지 알쏭달쏭하였지만 매실을 따면서 우린 한바탕 웃음과 즐거움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발갛게 익은 매실향이 사람을 순하디 순하게 만들어 드디어 한통속으로 행복하게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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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트레킹과 다슬기잡기
계곡 트레킹이 이렇게 환상적일 줄 몰랐습니다. 계곡 트레킹은 보통 계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걷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늘은 아쿠아슈즈를 신고 무릎까지 오는 계곡의 물길을 거슬러 밟으며 오르니 폭염경보가 들리지도 않더군요. 발가락 사이로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가 어느 순간 바짓가랭이 사이로 흐르고 다시 첨벙데며 작은 바위틈으로 발이 빠지고 그러다가 물고기가 허겁지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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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산조팝나무
봄에 하얗게 팝콘 터지듯 피어나는 조팝나무는 많이들 보셨을텐데 산조팝나무는 좀 생소하시죠. 산에서 피는 조팝나무라고 산조팝나무라 부르는데 꽃 모양이 동글동글한게 아주 깔끔해 보인답니다. 이젠 꽃은 다 지고 그곳에 작은 열매들이 매달렸네요. 산조팝나무는 장미과의 조팝나무속이고 꽃말은 '노련하다'입니다. 학명 Spiraea blumei G. Don 꽃은 5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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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고욤나무
어릴적에 겨울에 먹는 군것질꺼리로 최고 맛있는 것이 고욤이었다. 늦가을 고욤나무에서 장대로 고욤을 털어 깨끗이 씻어 항아리에 담아두었다가 추운 겨울에 사발에 퍼 담아 화롯가에 앉아 살살 녹이면서 숟가락으로 먹는 맛이란.....아직도 침이 고인다. 산을 오르는데 풋고욤이 지상으로 내려와 앉았다. 마치 별 처럼 빛난다. 추억이 스물스물 피어나는 풋고욤이다. 고욤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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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요리 #바나나볶음
순간세일이라고 바나나가 3송이에 단돈 천원이라니..... 이렇게 담아 온 바나나를 어떻게 요리할까 고민하다가 바나나를 볶으면 어떤 맛일까 하고 궁금해지니 도전을 할 수 밖에....... 전골후라이팬을 꺼내고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마늘 한스푼과 바나나 2개를 1센티 굵기로 잘라 함께 볶다가 고추가루 한스푼 투하, 청랑고추 2개를 잘게 썰어 함께 볶으니 바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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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큰까치수영
지난 월요일에 화야산계곡을 걸으며 큰뱀무 옆에 하얗고 탐스런 꽃이 피었더군요. 바로 큰까치수영입니다. 꽃이름이 참 이쁘기도하고 어떻게 저런 이름이 생겼을까 하는 생각은 여러분들도 하신적이 있을겁니다. '꽃이 까치의 배처럼 희고, 어린 순이 수영(시금초)처럼 신맛이 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등산하다가 갈증이 날 때 한 잎 따 먹으면 갈증 해소에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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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단상 #2
오늘은 사람이 참 변하지 않는다는걸 새삼 느낀 날입니다. 직원 중에 한명이 옆동료 직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합니다. 자주 자리를 비우거나, 예고없이 휴가를 가고, 몸이 아프다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지 않으니 그 여파가 다른 직원들에게 오니말입니다. 그래서 해당 직원에게 여러차례 변화를 요청했는데도 여전하군요. 이런 직원의 눈에는 다른 사람의 고통이나 어려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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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큰뱀무
화야산 계곡을 따라 유난히 눈에 띄는 노란꽃 큰뱀무....... 꽃등애가 쉬지 않고 날개짓을 하며 꽃가루를 헤치고....... 큰뱀무는 장미과의 뱀무속이다.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나눔, 만족한 사랑, 충만한 사랑 등이고 학명은 Geum aleppicum Jacq. 꽃은 6∼7월에 피며, 황색으로 핀다. 꽃은 가지 끝에 1개씩달리며, 모두 3∼10개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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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개망초
오늘의 주연은 #개망초 .... 화야산에 왔더니 계곡 한켠에 누군가 개망초 한송이 꺽어두고 갔네요. 개망초는 국화과의 개망초속이고 두해살이풀입니다. 꽃말은 '화해'이고 학명은 Erigeron annuus (L.) Pers. 꽃은 싹의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초여름에 꽃을 피운 다음 말라 죽는다. 지름 2cm 정도 되는 흰 꽃이 가지 끝에 뭉쳐 핀다. 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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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9
이른 아침에 주말농장에 가서 작은 수확하였습니다. 상추가 풍성하게 자라 먹음직스럽고 꽈리고추도 몇개 따고, 가지도 2개 수확했습니다. 그런데 토마토가 무거운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쓰러져 어찌된 일인가 보았더니 초보 농부의 어리석움으로 발생한 참사였습니다. 토마토는 한줄기만을 남기고 옆가지는 모두 제거해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가지치기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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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연습
사회의 관계망 속에 있다가 한발 물러서기 전에 혼자놀기 위해 뭘 할까? 그림을 배워볼까? 혼자놀기엔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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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참나리
청풍 자드락길에서 올해 처음 만난 참나리입니다. 죽은깨가 많은 소녀의 얼굴을 가진 참나리는 백합과의 참나리속이며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입니다. 학명은 Lilium lancifolium Thunb.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 바탕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많으며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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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단상
뜻 밖에 닥친 일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불운이라고 한탄하며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냥 어쩌다가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지 인생 참 재밌네하면서 넘기는 사람도 있다.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이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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