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계곡 트레킹 후에 민박집의 뒷켠에 있는 매실나무 털이로 한바탕 시끄러웠습니다. 연로하신 노부부께서 힘이 모자란 것인지 아니면 숙박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시려는 뜻인지 알쏭달쏭하였지만 매실을 따면서 우린 한바탕 웃음과 즐거움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발갛게 익은 매실향이 사람을 순하디 순하게 만들어 드디어 한통속으로 행복하게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