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화야산계곡을 걸으며 큰뱀무 옆에 하얗고 탐스런 꽃이 피었더군요. 바로 큰까치수영입니다. 꽃이름이 참 이쁘기도하고 어떻게 저런 이름이 생겼을까 하는 생각은 여러분들도 하신적이 있을겁니다. '꽃이 까치의 배처럼 희고, 어린 순이 수영(시금초)처럼 신맛이 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등산하다가 갈증이 날 때 한 잎 따 먹으면 갈증 해소에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