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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ic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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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아침밥상, 열씸히 행복. in 부산,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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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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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barry
kr-cook
2018-08-19 03:16
[미쉘식탁] 선선하니, 순두부찌개
부산은 몇일 비가 오더니 지금은 쌀쌀하네요. 저녁이 지나서는 추워서 창문 하나를 닫았습니다. 돼지고기 다진 것도 남았고, 라라관에서 사 온 고추씨유도 있고 순두부찌개를 끓이기로 했습니다. 냄비에 고추씨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고춧가루와 다진마늘, 다진파를 가득. 불을 올려 열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돼지고기와 채썬 양파, 설탕 약간 넣고 달달 볶다가 진하게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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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barry
tasteem
2018-08-17 06:34
[카페] 전포동/'어라이크커피'
'소개팅'이라는 주제를 보자마자 딱 떠오른 곳입니다. 늦게 다니기 시작한 미대의 동기들과 함께 수업이 끝나고 전포동 '어라이크커피'에 찾아갔었죠. 너무 곱고 편한데다 음악도 좋고 테이블 간격도 좋아서 제가 "와... 누구 소개받았는데 남자쪽에서 이 가게 주소 주면서 만나자고 하면 승률 높겠다" 말했어요. 말을 하고나서는 30대 후반인 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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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barry
tasteem
2018-08-13 13:55
[외식] 범천동/'매운 양재기 찜갈비'
범내골 지하철 역 근처에 있는 매운 찜갈비집을 소개할께요, '매운 양재기 찜갈비'입니다. 고추 질감이 살아있는 거칠게 갈은 다대양념의 매운 소고기 찜갈비는 소짜면 두명이 먹기 충분합니다. 고기를 다 건져먹고 사리를 넣거나 볶음밥을 시키거나 할 수 있고 달걀찜은 기본으로 나와요. 전 쫄면사리파... 노포라면 노포입니다. 언제부터 이 자리에 있었는지 모르지만 관공서
michellbarry
kr-cook
2018-08-12 14:37
[미쉘식탁] 든든하고 귀여운 오니기라즈
백종원의 골목식당 보다가 검색을 돌렸더니 '오니기라즈' 라는게 나와서 있는걸로 한번 만들었습니다. 참기름 소금 설탕 식초 깨소금에 간한 흑미밥, 상추1장, 깻잎1장, 소금뿌렸다가 꼭 짠 오이 슬라이스, 볶은 김치, 구운 의성마늘햄 슬라이스, 달걀지단. 김으로 사각형 모양을 주고 싸서 잠시 두었다가 반으로 자릅니다. 앞전에 만들었던 스팸주먹밥 보다 훨 맛있고...
michellbarry
tasteem
2018-08-10 06:27
[외식] 광안리/'고향카츠'
잘 튀긴 고기는 늘 정답입니다. 그런데 '잘' 튀기는 집이 없어서 늘 문제죠. 특히 일식돈까스 같은 메뉴는 생각보다 잘하는 집이 없어서 부산을 전부 말해도 5집 손가락에 꼽기 힘들어요. 그러던 와중에 광안리에 괜찮은 일식 돈까스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새로 생긴 일식돈까스집이 맛있다니 정말 오랜만에 듣는 소문이라 바로 달려갔습니다. 내부는 작지만 아주 곱고
michellbarry
kr-cook
2018-08-09 06:20
[미쉘식탁] 보도랍고 고소한 에그샌드위치
입맛이 없는 시기를 잘 넘기려면 더 머리를 써야합니다. 이런저런 몸 편한 한식으로 기분좋은 식사를 하다가 지루하면 중국요리로 미각을 깨우기도 하고 그도 몇일 먹으면 자극에 질리거든요, 그럼 또 부드러운 음식을 생각 해야 하죠. 완숙 달걀은 썰고 으깨고 마요네즈에 홀그레인머스터드를 듬뿍 넣고 통후추도 갈고 드라이파슬리, 설탕 살짝 넣어 에그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michellbarry
kr-cook
2018-08-08 04:06
[미쉘식탁] 라라유와 함께하는 마파두부, 어제 오늘의 식탁.
마파두부를 볶았습니다. 이상하게 더울수록 사천음식이 땡기는 그런 기분, 아시나요? 두반장에 돼지고기, 파 고추 버섯 넣고 라라관 고추씨기름도 넣었죠. 근데 이 라벨 중국 그림 합성 하는 앱으로...사장님 얼굴 맞죠...? 참, 저는 좋은 고추씨기름이 들어오면 다진마늘을 넣어 우렸다가 사천식 달걀볶음밥 같은거 만들면 뿌려가며 먹어요. 이건 사장님께서 한줌 얹어주신
michellbarry
tasteem
2018-08-07 07:11
[외식] 전포동/사천식마라전골과 꿔바로우, '라라관'
사천요리는 한국인 입에 잘 맞을 것 같지만, 정작 진짜 사천요리를 접하고서 단번에 맛있다고만 말하는 일반인은 드뭅니다. '마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매운 맛과는 전혀 다른 세계거든요. 너무 맵다거나 그런 게 아닌 그냥 '다른 감각'입니다. 그래서 전포동 '라라관' 같은 진짜 시천식의 마라탕을 먹으면, 첫 입엔 '응? 하나도 안매운데?' 하다가 두입 먹고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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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em
2018-08-05 07:02
[커피] 남천동/'히떼 로스터리'
오늘은, 남천역에 보물같이 숨겨져 있는 있는 로스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히떼 로스터리'라 이름 지은 이 집은 처음 찾아가면 주변을 한참 배회하게 되죠. 묘한 위치의 구석진 곳 골목 안 오른쪽 2층집, 그것도 대문을 열고 들어가서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로 자리하고 있는데 주변이 그냥 인가라서 들어가면서도 얼떨떨 합니다. 그렇지만 남천역 지하철
michellbarry
tasteem
2018-07-31 06:09
[커피] 전포동/'베르크 로스터스'
이 앞을 몇번인가 지나갔죠. 주변에서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이상하게 들어간 적이 없었습니다. 주변에 새로 생긴 가게들을 다 들락거렸는데도 불구하고. 지하와 1층, 2층을 쓰는 로스터리입니다. 1층에 보이는 것은 커피로스팅 공간. 지하에서 주문을 받습니다. 의외의 공간이 나옵니다. 바에서 맥주 한잔을 주문하는 것 처럼 기분내며 커피를 주문하고, 커피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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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ook
2018-07-30 15:23
[미쉘식탁] 여름엔 냉국수
우리는 정말로 냉국수를 좋아합니다. 그때가...그러니까 2010년인가 2011년인가 일년 내내 겨울까지 냉국수를 먹곤 했는데 그래서 좀 질려버린 감이 있어요. 덕분에 요즈음엔 여름에만 냉국수를 먹는 보통의 삶으로 돌아왔죠. 기장이 가까운 부산의 동래에서 자란 저는 정말 멸치육수를 진하게 뽑아요. 멸치를 아끼지 않습니다. 다시마에 파뿌리에 양파, 마른새우, 무우,
michellbarry
tasteem
2018-07-29 15:04
[외식] 맥주 마시고 싶은 날엔 광안리 고릴라브루잉
일년에 딱 3번 정도 맥주를 마시고 싶은 사람입니다. '앗 지금이다!' 라는 느낌이 와서 미루던 고릴라브루잉에 일요일 오후 5시라는 사람 없는 시간을 택해 맘편하게 다녀왔죠. 생각보다도 넓은 공간에 놀랐습니다. 맥주재료 포대가 쌓여있고...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술을 거의 못마셔요. 저는 안주를 먹으러 술집에 갑니다. 커피를 했던 사람이라 술이든 뭐근 화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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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ook
2018-07-29 06:48
[미쉘티타임] 방금 오븐에서 꺼낸 스콘이 함께하는 커피
'방금 오븐에서 꺼낸 스콘' '갓 지은 흰쌀밥' '어제 끓인 카레' '버터를 듬뿍 바른 토스트' 문장으로만 봐도 배 위에 개 한마리 앉은 것 처럼 마음이 따듯해지죠. 박력분 200 설탕 40 소금 3 베이킹파우더 5 달걀48 우유48 버터 90 8개 분량입니다. 달걀은 하나 풀면 남거든요, 남겨뒀다가 스콘 위에 발라야해요. 날이 덥잖아요. 모두 냉장고에 있다가
michellbarry
kr-cook
2018-07-28 15:33
[미쉘식탁] 불고기전골을 먹고 힘을 내자
고기를 먹어야 해!! 더위를 찬것으로 이기기엔 너무 더우니까... 우리 고기국을 먹어요ㅠㅠ 양념한 불고기에 멸치육수도 붓고, 떡에 불려둔 당면, 땡초 한마리 썰어넣고 밥은 찰옥수수, 검은쌀 잡곡으로 지어먹었어요. 서울은 오늘 비가 왔다는데... 부산은 비...비 좀 주세요...ㅠㅠ
michellbarry
kr-pet
2018-07-27 16:34
다이아나의 소중한 달걀프라이
다이아나는 다이어트 중입니다. 6개월전 오른쪽 뒷다리가 쓸개골탈구 2기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의사선생님이 2.5kg까지 몸무게를 줄이고 산책을 자주 시키라고 했답니다. 다이아나는 열씸히 양상추와 삶은 당근을 섭취하여 드디어 2.9kg에서 2.6kg에 도달했죠. 다이어트 축하의 의미를 담아, 동기가 써니싸이드업 한장을 손수 떠줬어요. 노른자에서 뽁뽁 소리도 납니다.
michellbarry
tasteem
2018-07-24 06:12
[외식] 영도/카페 '에쎄떼 스튜디오'
부산에 여행을 온 사람들이 최근에는 남포동을 스킵하고 영도에 온다고들 하죠. 더운 여름에 어린왕자 옆에서 사진 찍는건 무리겠지만 보통 '신기산업', '카린 플레이스' 최근엔 '신기숲'에 반호표를 뽑고 기다립니다. 살짝 선택지 밖에 있지만 저는 이곳을 추천할게요. 영도 남항을 보고 앉은 '에쎄떼'입니다. 빈티지가구를 수입하던 분이 창고를 개방하고 카페로 연 듯한(추측)느낌의
michellbarry
kr-cook
2018-07-19 05:45
[미쉘식탁] 감바스 알 아히요
한 여름에 정말로 더우면 냉면집을 찾아 떠나는 것 보다 에어컨 밑에서 뜨겁고 기름진 것을 먹는게 더 행복한 느낌, 아시죠? 저는 오늘 열대야에 뒤척이다 12시가 되어서야 일어나서 감바스 알 하이오를 끓이려고 냉동실의 새우를 털었습니다. 어제 어떤 레시피에서 '햄 육수' 라는 단어를 보고 영감을 받아 소떡소떡을 해먹으려고 사뒀던 훈연향이 가향된 비엔나 소시지
michellbarry
kr-life
2018-07-18 09:21
선물이 날아왔어요!!
@roundyround님께서 보내주신 선물! 갑자기 아주 갑자기 집으로 날아왔습니다. 인도에서 사셨다는 넵킨 6장. 6장이라니 정말로 호사스럽죠. 아직 4인 테이블밖에 없는데ㅠㅠ 빨리 돈을 벌어 멋드러진 6인테이블을 사리라 마음먹어봅니다. 보라색, 파란색, 흰색으로 만든 꽃다발을 장식하고 파란 유리와 이국적인 스텐네스 식기로 이루어진 식탁을 꾸며 파티를 열면
michellbarry
tasteem
2018-07-17 05:55
[외식/부산밀면이야기] 부산교대앞 '국제밀면'
부산사람이 먹는 포스팅을 전문으로 한다면, 지켜야 할 매너가 있겠지요. 예를 들어 겨울에 돼지국밥 포스팅을 한다거나 여름에 밀면집을 소개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대부분의 타지역 분들은 부산여행을 오시면 남포동의 '가야밀면'에 가십니다. 남포동과 자갈치 시장이 지천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부산사람들 중에서도 가야밀면이 맛있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도 차라리
michellbarry
kr-food
2018-07-16 08:41
[미쉘식탁] 차돌박이 된장찌개, 애호박채전
차돌박이된장찌개를 끓였습니다. 반찬으로는 애호박을 채썰어 국간장으로 간하고 밀가루만 넣어서 전을 굽고 양상추와 토마토에는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병에 남은 소스로 샐러드도 만들었죠. 차돌박이는 5장을 다진마늘 반큰술과 함께 달달 볶다가 된장3큰술에 고추장반큰술 넣어 잠시 더 볶습니다. 야채와 두부를 넣고 멸치육수 부어 고춧가루도 살짝 넣고 끓여줍니다. 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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